[유머] 헤어질 결심은 참..

[호망이]

작품성은 좋은거야 다 아는데, 소재도 그렇고.. 솔까 대중성은 딸리는 영화 아니냐?

vs 원래 호불호 갈리는 소재로 흥행 시키는 감독인데? 청불 + 동성애 소재인 감독의 전작, 아가씨가 400만 넘게 본 것은 암? 

입소문 타서 롱런햇는데도 200만 못넘엇으니..

솔직히 나는 코시국 전이였으면 아가씨 기록을 뛰어넘을 것 같음..

[노벨프로젝트]

아가씨는 제목 값이 존나게 한 것도 있음

[1111(소총수)]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제일 재밌게 본 영화임
탑건보다도 좋았다

[너왜그러니?]

해어질 결심은 스토리가 너무 호불호 갈리던데
쟤네 둘의 감정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음 일단
재미로 보는영화인거 같지도 않고

[호망이]

1부는 빌드업 때문인지 지루하긴 햇음

2부는 개꿀잼이엿음

[기똥차네]

뭐랄까 박찬욱 감독 아닌줄 알았음... 내용은 최고였는데 특유의 아름답게 치장된 생선머리가 장식된 웨딩케익 같은 느낌이 사라졌다고 할까?

[참치는TUNA]

그냥 감독이 대중이 이해하기 힘들게, 받아들이기 힘들게 만든 영화라고 봄
역사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은 영화는 많고, 작품성은 좋은데 대중적으로 흥행 못한 영화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