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림버스] 여우비 히스클리프 사용 소감

[눈바라미]

생각보다 위력과 속도가 아주 처참해서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란 느낌이 확

패시브에 붙은 보호가 맥스 5까지 붙다보니 패시브만 켜지면 암만 맞아도 아프지 않은 느낌

게다가 마이너스코인 특성상 질거같으면서도 막코인 하나로 역전승이 자주 보여서 그런대로 비벼짐

근데 3스가 침잠횟수를 3이나 붙여버리다보니 몇턴 지나면 셀프침잠 13/4 도 심심찮게 보여서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일방 한번 잘못맞으면 바로 이 꼴 나기도 함

그리고 패시브 안켜진 초반에는 보호가 없다보니 취약유형인 참격으로 맞는 경우 순식간에 흐트러지는 케이스도 종종 있음

포지션으로 경쟁자인 7티스가 여러모로 딜만 좀 약한 팔방미인이고, 인격 자리싸움으로는 그 토끼가 있다보니

굳이 정신력과 자원에 골머리 싸매가면서 쓸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탱커인격인거 치고는 나름 딜량 바닥은 아닌 급이고 (물론 저 딜미터기의 300정도는 침식 팀킬로 나온 딜이지만 그걸 빼도 N싱클급)

속도가 느리단 점은 인간형끼리 싸울때 고기방패라도 되줄 수 있단 뜻이기도 해서

7티스가 커버하지 못하는 포인트에서 셀프침잠을 활용한 탱킹으로의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꽤 유용한 인격임

근데 확실히 굴릴 줄 알아야 굴려먹지, 생각없이 딸깍질로 쓰기엔 완전 꽝이란게 발목이네

[인형사 로젠]

(그냥 여우비가 맘에 들어서 딸깍으로 쓰는 놈)

[눈바라미]

경던은 5-6턴 걸리니까 쪼끔 힘이 받는데
거던은 그냥 토끼 미만 잡

[인형사 로젠]

스토리 말기는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