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평생 잘못한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믿는 점
거기에 누군가가 잘못하면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못하게 아주 끔찍할정도로 박살을 내놔야된다고 생각하는거지
그게 고의든 실수이든 상관없이
또, 극단적인 예시를 들기도 한다.
누군가 자기 가족을 해치면 나도 그 사람을 죽일 권한을 줘야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받은만큼 값아야 한다며.
죽은 사람이 죽인 사람을 죽인다고 돌아오는가?
그 사람을 죽여도. 모든 재산을 몰수해도. 노예로 부려먹더라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그 빈자리가 채워지지않는다. 영원한 공석으로 남는다.
그저 한순간의 분풀이에 불과하다.
법죄자를 처벌하지 말자는 주장이 아니다.
우리는 과하게 생각하고 언제나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한다.
처벌을 하되. 과하게 하지말라는게 함무라비 법전의 가르침이다.
21세기는
죽은 사람을 위해 속죄하며 살아가게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만약 22세기가 되어 복제인간이 내 가족을 죽인다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 것인가?
그는 단순히 복제된 인간일 뿐이다.
복제인간이 죽으면? 또 다시 복제하면 그만이다.
그때도 사형을 요구할 것인가?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을텐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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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i판사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하나봐 | 23.06.08 01: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