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해리포터)해리포터 커플링에 대해 가끔씩 궁금해지는

[멀리까지가보자]

롤링 여사가

헤리 - 론 - 헤르를 영원히 묶어주고 싶다는 목적으로

작 후반부부터 해리와 지니를 커플로 민건 나름 유명한 이야기인데

초챙은 그 과정에서 원래 해리의 반려로 계획되있다 탈락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해리가 미인이랑 썸타다 터지는 용도, 그러니 찢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인지 궁금함

[루리웹-3096984951]

진히로인과 관계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기위해 징검다리같은 캐릭터를 만드는건 자주 있잖아

[DDOG+]

당연히 찢어질 용도였다는데 한표

초 캐릭 자체가 해리보다는 세드릭에 매달린게 컸음
적어도 5권에선 그래

[DDOG+]

사실 초 해리는 발암 빼고 그냥그런 편인데
문제는 해리가 초에게 이성적 호감을 3편부터 느끼다가 5편부터 사귀게 된 거라, 지니에겐 6편 한 권 안에 초고속 얼빠 로맨스가 나와버림....

[아쿠시즈교도神]

이 사진은 되게 잘 나왔네

[춤추는오구리]

사춘기청년에게 진정한 사랑과 비밀의 방에서부터 이어진 애정의 결실을 맺게하는 존재

[psydriver]

이 커플링의 문제가 지니가 해리를 좋아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해리가
지니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에 대한 묘사가 너무 빈약했음. 처음부터
지니와 이어줄 거라면 원래 그럴 생각이라 대충했다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