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오늘 아는 동생에게 1000만원 줬습니다...jpg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엉덩이경찰]

당장 쓸수있는 현금 천만원이 있는 삶은 어떤 삶일까?

[지구별외계인]

어자피 통장에 있어서 안 쓰니 평범함...

[중복말복소복]

열심히 적금하고 저축한 삶이에용

[요하네]

의외로 적금 쪼개서 알뜰하게 돌리려고 만기 풍차돌리는 와중에 타이밍 조금 안맞으면 몇천정도 자고있는 경우 많아... 부자라서 그런게 아님.

[noise tank]

좋은 삶이지..

[샘 바우어]

여유 자금으로 남겨두고 있거일듯..
그냥 남아돌아서 준 것은 절대 아니겠지..

[시현류]

천만원 짜리 잔탄이 있는 삶이지

[레코아론도]

우리도 가능해 숫자로는 다만 앞에 - 가 붙어있을수있음...

[루리웹-2193353360]

ㅆㅂ~ 정말 건전하고 대단하잖아. 👍👍👍

[McCutter]

예,적금은 당장 깰수 있지.

[엉덩이경찰]

적금을 당장 깰수있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스케어크로_kr]

재테크 안하고 그냥 모으는 사람이면
꽤 될걸

[루리웹-0633612681]

배가 빵빵한 삶입니다

[눈에는눈이에는죽빵]

생각보다 쓰기 시작하면 빠르게 사라지는 돈이라 그냥 저축하는게 좋음

[고미디언]

그냥 성실히 살면 그정돈 있지 마음의 문제지

[노을빛눈물]

난 어떤일이 생길지 몰라서 항상 계좌에 500이하로는 안내려가게 하는데. 지금은 나도 1000정도 있긴하네.

[야레이님]

나도 지금 그런상황이라 어쩌지 어쩌지 하는중

[어리양]

아는 동생이 2주만 1억 빌려달라서 해서 그냥 믿고 빌려줬는데 2주뒤에… 받았음. 이자로 치맥한잔 얻어먹음. 근데 막상 빌려주니 좀 떨리긴 하더라

[SEMPER72]

은인이신데 이자 따질 때는 아니지

[웰치제로좋아]

별거 없어...

[다음이주민]

[羽沼마코토]

[Nuka-cola퀀텀]

크으 눈물난다

[나아아아타아아아]

참된 호걸..

[안개여우물감]

나도 대학가고 싶단 가난한 여자애한테 2500이상 기부했는데,,,대학가라고,,,,

근데 가라는 대학은 안가고,,,,,ㅠㅠ

[던맬]

야 본문보다 이게 더 재밌어보이는디 더 풀어봐

[수집가Lv99]

해적이 됐니?

[나나무인데]

?? 이거 좀 어감이 이상한데

[Superton-]

웃긴대학도 대학이야

[icicle017]

음...어...

[덩샤덩샤]

빅맘인가...

[새알림이 있습니다]

제발 심즈니 크킹이니 그런 거라고 말해줘

[노을빛눈물]

다음화 어디서 볼수있음?

[이팡]

현금결제만 되나요?

[안개여우물감]

예전에 상고인가 어쨋든 인문게 고등학교 말고 그쪽 고등학교 졸업하고 우리회사 취직한 애가있었는데 생일이빨라서 18살이었는데,,,

집이 찟어지게 가난해서 아버지 없고 5남매인데 그 국가에서 보조금 받으면서 사는애라,,,,

취업하면 보조금 안나온다고 회사 등제 못하고 3개월다니다가 그만두고 공장간애가 있었음,,,,

근데 3개월동안 진짜 애가 열심히 일하고 돈벌어야해서 많은걸 포기하고 사는데,,,,

내가 그래도 대학은 기회가 되면 가봐라,,,,방통대라도 나오는게 도움이 될거다 해줬는데,,,,,

[안개여우물감]

공장도 등제 안하고 다니는 야메같은공장만 가다보니 진짜 돈도 재대로 못받고,,,,

애는 보조금 끊기면 안되니 취업등제 안되는 이상한데만 다니고하는게 좀 맘아팠는데,,,,

어쨋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게 가상하더라구,,,,그래서 가끔 도와주곤했는데,,,집에 뭔일 있을때 나한테 10만 20만원씩 빌려가고,,,갚고,,,그러다가 큰일 생기면,,,(동생이사고한번 침,,,)100만원 200만원씩 빌려줬는데,,,물론 받을생각은 첨부터 없었고,,,,
달라고도 안했지만,,,,어쨋든 그렇게 조금 알고지내다가,,,,나도 바쁘고 그애도 삶이 바빠서 연락이 뜸하다 끊어지고 잊고 살았는데,,

[던맬]

잊고 살았는데?

[안개여우물감]

거의 7년인가 만에 연락와서 자기 대학이란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좀 도와줄수 있냐고해서,,,

어떻게 도와줄까 했더니,,,,학원비하고 자취하는데 월세좀 내달라고 했는데,,,,

못사는 애가 혼자서 사는데 월세가 130만이라고 할때부터 의심해봤어야 했는데,,,,ㅠㅠ

월세 130에 학원비 하고 식대하고 해서 한달에 200정도만 도와줄수있냐고해서,,,

까짓거 맛난것좀 먹고 공부더 열심히하라고 한달에 250만씩 부쳐줬는데,,,,가끔 맛난거 먹으라고 1~20만원더 붙여주고,,,,

[안개여우물감]

근데 1월이 시험날이라서 그때까지 공부하라고 연락같은것도 안하고 그냥 말일마다 돈만 꼬박꼬박 붙여줬는데,,,,

가끔 연락와서 어떻게 되고있다고 보고하면 잘하고있다고 칭찬해주고 뭐 필요하다고하면 더 붙여주고 했는데,,,10개월쯤 되니깐 뭔가조금 이산한 느낌이 나기 시작했고,,,,,우리회사 직원이었다보니 나말고도 카톡등록된 사람이 몇명있었는데,,,,

[BlueGrey]

타자를 좀 빨리 쳐봐!!!

[안개여우물감]

그사람들 프로필보니 남친하고 동거하면서 1월이 시험인데 시험결과가 어땠는지 그런이야기 한마디도 없이,,,

남친이랑 제주도 갔다온 사진만 엄청 올려놓고,,,,나한테는 여전히 멀티프로필로 공부하는것만 올려놓고,,,,ㅠㅠ

뭔가 배신감 느꼈음,,,,아니 남친이랑 연애는 그렇다치는데,,,,최소한 시험은 봤는지,,,,결과가 어땠는지는 알려줄줄 알았는데,,,

그런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이제와서 생각하면 시험조차 안본건 아닐까하는 의심도들고,,,,

정말 내가 아는 그애는 착하고 순진하고 좀 어른스러운 애였는데 어쩌다 저렇게 변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제일 컸음,,,,

저다보니 그닥 별일은 아니네,,,,

[안개여우물감]

내가 1월에 원조를 끊었는데,,,그뒤로 연락이 안왔음,,

진짜 공부를 하고 시험을본거였음 왜 그러냐고 연락이 올법도 한데,,,,내가 지원 끊은뒤로 연락도 딱 끊김,

아마 내가 눈치챈걸 지도 눈치채넌지,,,,,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더 괘씸하긴함,,,

[WhaTHell]

괘씸하게 여기고 넘어갈만한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센베이]

키다리아저씨인줄 알았는데 그냥 호구였던 거구나...
나라면 가만히 있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그냥 선의로 준거라 뭔 방법이 있진 않을 것 같고.

[초코송이맛있다]

그냥 님이 호구인듯 ㅠㅠ

[나에게행복을주는사람]

좋은의도로 한 행동을 호구로 종결????

[어모나호모나]

근데 나도 힘든 친구한테 200 못받을생각으로 줬다가 받은적 잇어서 잇을거같긴함.

[서찬혁]

맞음 엠팍

[풍사]

멋있다.

[8월의 스피리아]

[죄수번호6742]

[시현류]

[잠만보 파괴광선]

감동적이야

[어리양]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어서 대장암 수술비의 자가부담이 저렇게 크지 않음. 그리고 병원비는 보통 퇴원 수속 하면서 정산을 하거나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중간정산을 하는데 수술날짜 잡기도 전에 돈 모자란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아는 동생의 거짓말이거나 글쓴이의 주작일 가능성이 높음.

[SEMPER72]

치료제나 진통제 이런 거 비급여 많아서 충분히 가능한 금액임. 더군다나 병실도 요즘은 6인실 들어가기 어려워서 충분히 가능함. 아마 펫시티가 보험 적용되기 전이면 충분 가능함.

[SEMPER72]

2018년이니까 백프로 펫시티라고 봅니다.

[세일러룸]

와 정말 저분은 돈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부자이신분 리스펙 합니다

[구해조16]

주작아니면 좋은거긴한데 5만원짜장면부터 주작이판치는세상이라 뭐

[【화이트핸드】]

칭찬드립니다.

[共匪驅逐團]

부자집형을 사귀어야한다

[FG혼상]

저러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스섹밤]

2018년의 엠팍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