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되면 계시글을 삭제하겠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솔직히 하소연 입니다.. 그냥 제 억울함을 알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필력이 좋지 않은 무명 작가 프린시엘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면 https://novelpia.com/novel/22054 공지사항을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원래는 표지인데, 주인공 캐릭터만 보이기 위해 잘랐습니다. 제가 의뢰금을 내고 커미션 의뢰를 한 거고 상업적에다가 저작권도 저에게 있습니다.
저는 테블릿으로 확인을 해도 눈을 가까이 대면서 하나하나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걸 볼 때는 흐릿하거나 안 보입니다. 또 당시에는 그림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일러스트 작가도 아는 분이 안 계셨습니다. 제가 원래 있던 플랫폼은 표지만 들어가고 프로필 일러스트나 삽화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또 표지를 그리셨던 분은 바쁘셔서 의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조카가 일러스트를 그린다고 해서 조카랑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전에 있던 작품만 하려고 했지만, 일러스트 작가 어머니께서 제게 돈을 빌려가신 후에 갑자기 그림체가 다르게 보내오셔서 저는 그걸 보고 승낙했습니다.
원래부터 그 돈은 다른 일러스트 작가 찾으면 의뢰비로 쓸 거라서 그림체가 바뀌어 지기도 하고 설마 식구가 도용 그림을 그리거나 사기를 치겠어? 생각으로 승낙했습니다.
일러스트 작가님 집에 가자마자 작업이 좀 이상했습니다. 일러스트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시면 일러스트 작가님의 어머니께서 그걸 보정하며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저 위에 그림체가 된 겁니다. 그러다가 빌려간 돈의 의뢰비가 채워지자 일러스트 작가님의 어머니는 지시를 하지 않고 일러스트 작가님께 맡겼습니다. 그 결과 이런 그림체가 나왔습니다.
대화 내용 뿐만이 아니라 작업 할 때도 몇 번이나 똑같이 그리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료 자체고 참고 자료라고 해놓았고 애초에 참고 자료라고 적지 않아도 상업적인 작업은 절대로 똑같이 그리면 안 됩니다.
이 때는 그림 지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러스트 작가님의 그림 시세는 1000원 ~ 3000원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1000원이라고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그냥 용돈 벌이를 해주려고 일부러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줬습니다.
그러나 작업 중에 흐릿하게 보이는데도 채색이 너무 똑같고 그런 게 있어서 너무 똑같은 거 아니냐고 하니까, 두 분께서는 똑같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니 지금도 도용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는 혼자였고 일러스트 작가님은 어머니까지 계셨습니다.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러스트 작가님 어머니는 미술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시력이 안 보이는 저에게는 반박을 하다가 나중에는 두 분의 말을 믿고 통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당시에 도용 확인을 바로 못한 게 캐릭터 수가 많았습니다. 일러스트 작가님은 총 73명을 그리셨습니다. 그러니 그 캐릭터를 다 기억하는 것도 문제지만, 참고 자료도 73개를 준비해야 하니 참고 자료 자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 톡으로 참고 자료를 줘서 기간이 지났습니다. 다행이 USB에 참고 자료 그림이 있어서 몇 개는 찾았습니다. 프로필 메모장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프로필 메모장도 참고 자료라고 보냈으며, 위에 보시면 txt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저 안에다가 똑같이 그리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일러스트 작가님이 조작을 한 겁니다. 조작 의혹이 있는 이유가 매번 집에 돌아와서 일러스트를 받으면 살짝 다른 형태라서 그냥 제가 시력이 안 좋아서 그런 걸까? 생각했습니다.
거의 마지막 전신 작업을 할 때 이건 좀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저는 이미 의뢰금을 지불했고 집에 가기 전에 몇 번이나 수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가서 파일을 받고 물어보니 일러스트 작가님은 당당하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정을 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6가지나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그림체에 영향이 있는 캐릭터 몸 전체 수정과 홍조는 조금이 아닙니다.. 또 문제는 의뢰자 허락 없이 절대로 수정을 하면 안 됩니다. 이미 돈은 받은 지불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뭐라고 따지면 식구들끼리 싸움 날 거 같아서 그냥 통과시켰습니다. 조카 용돈 줬다고 생각하면서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우연히 일러스트 작가 3명을 만나고 보조 작가 1명을 알게 됐습니다. 보조 작가님은 현재 저 대신 일러스트 수정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제 눈이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좀 지나고 게임에서 만난 독자분이 프로필 일러스트가 어디서 많이 본 거라고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겨우겨우 참고 자료를 모았고 참고 자료와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 그림들을 일러스트 작가 3명께 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1명 ~ 3명 정도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감정한 일러스트는 12명이고 12명 모두가 도용 그림이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판정을 받은 건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캡쳐는 넣지 않겠습니다.
심지어는 이건 아예 디자인 뿐만이 아니라 배껴서 그린 거라고 이야기를 하셨고 상업적 일러스트가 아닌 팬 아트를 그린 거라고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추가적으로 12명 외에 도용 의심 그림이 더 나왔습니다. 총 30명이나 그 이상일 겁니다. 아니면 전부 다 일 수도 있습니다. 전부 다 감정을 받기에는 일러스트 작가님들도 할 일이 있는데, 그건 힘듭니다. 심지어는 저희 부모님 조차도 완전 똑같이 그렸다고 도용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림의 그짜도 모르십니다.
이미 저 위에 내용만 봐도 계약을 위반한 건데. 의뢰자 허락 없이 수정 자체도 엄청난 문제입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도용은 범죄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넘어가지 못했고 저는 그래도 조카이기도 하니까 프로필 일러스트 의뢰금만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보너스는 제외했습니다. 이건 제가 주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요.
일러스트 작가님은 삽화 + 프로필 73명으로 230을 버셨습니다. 그중 프로필은 120이 들어갔는데 보너스는 제외라서 90만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일러스트 작가님의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대답을 주셨습니다.
갑자기 1년 8개월 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걸 이야기하시면서 왜 이제 와서 이야기를 하느냐? 또 구글에다가 비슷한 외형 검색한 거 올리시고, 또 노동 비용이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일러스트 작가님과 저는 2021년 8월 2일 ~ 2022년 2월 25일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그럼 1년 1개월인데, 그걸 7개월이나 부풀리시면서 이야기를 하셨고, 구글에다가 저렇게 검색한 것은 억지스럽고, 심지어 노동 비용은 이해가 안 됩니다. 애초에 도용 그림을 저한테 속이고 돈을 주고 팔았는데. 그걸 노동 비용으로 따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군다나 계약 이야기를 하는데 플랫폼과 계약한 기간은 2021년 8월 9일입니다. 심지어 이날 작업 할 때 이야기를 했고 일러스트 작가님과 일러스트 어머니께서는 그래? 라고 하셨습니다. 이 날짜에 계약한 증거는 링크에 있는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또 저와 일하는 일러스트 작가님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다른 사람의 그림을 도용하고 그 도용한 그림을 돈을 주고 파는 건 범죄라고.
저는 진짜 이해가 안 가서 제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지금 일러스트 작가님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만약 참고 자료랑 똑같이 그려달라고 하면 어쩌실 건가요? 라고 말씀을 들었더니 그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오해를 풀었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상업적으로 의뢰하는 웹소설 작가가 똑같이 그리라고 의뢰를 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거고 아무리 똑같이 그리라고 해도 똑같이 그리면 도용인데, 그건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것도 링크에 들어가셔서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심지어는 참고 자료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다른 일러스트 작가님께 그대로 똑같이 의뢰를 했습니다.
이렇게 됐고 당연히 도용 감정 결과 도용이 아니었습니다.
전화 통화를 했는데. 갑자기 제 말투가 안 좋다고 하셨고, 제가 똑같이 그리라고 했다고 계속 말씀하시는 겁니다. 위에 보다시피 다르다고 짜증을 낸 분은 일러스트 작가 어머니셨습니다.
처음에는 의뢰금을 돌려준다고 하시는데, 갑자기 저희 어머니께 받으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머니 이야기를 하십니다. 애당초 저희 어머니는 이 일에 아무 관련이 없는데? 왜 어머니를 이야기 하시는 건지도 이해가 안 갔고, 갑자기 왜 내 생각은 안 하냐고 하셔서 저도 왜 제 생각은 안 하냐고 하시니까 그럼 왜 너는 내 생각을 안 해? 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는 일러스트 작가 어머니께서 뒷통수 맞은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오히려 뒷통수 맞은 건 제가 아닐까요? 다른 이유라면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도용 그림은 아니죠.. 또 도용 그림은 년도랑 상관 없이 범죄입니다.
눈도 잘 안 보이는 저한테 도용 그림을 돈을 주고 판 일러스트 작가님의 잘못은 인정은 하지 않고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또 제가 오케이하고 통과시키면 그걸 통과시킨 제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그림이 도용인지도 몰랐고, 시력도 실명 / 0.1이고 저는 반박을 할 때마다 계속 두 분이서 반박을 하시면서 이야기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오케이를 한 겁니다. 그러나 오케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용 그림 그리는 거 자체가 문제이고 그걸 돈으로 판 것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당연히 도용 그림을 참고 그림이랑 비교한 것도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말씀을 하셨고 심지어는 아는 웹툰 작가분께 보여줬는데 그 웹툰 작가님은 도용이 아니고 똑같은 그림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웹툰 작가가 누구냐고 이야기를 하다가 메모장도 조작을 하셨는데, 저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안 하고 저는 달라고 했습니다. 계속 다른 회피하듯 다른 이야기를 하셔서 저는 그냥 어떻게 하실 건데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법적대응 할 거면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참으로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자마자 울었습니다. 조카한테 용돈을 주려고 했던 게 오히려 역으로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친 게 됐으니.. 심지어 게임에서 만난 독자 분이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도용 그림으로 소설을 계속 뒀을 겁니다.
시각장애인을 갖고 있는 조카이자 삼촌에게 어떻게 도용 그림을 판매할 생각을 했는지, 처음에 왜 서로 다르잖아 라고 짜증을 냈던 것도 도용 그림을 그리려고 생각한 게 아닐까? 또 제가 그림 지식과 시력이 나쁘니까 나중에는 모르겠지? 생각으로 도용 그림을 그린 게 아닐까? 여러 생각이 났습니다.
어찌됐든 그림들은 도용 그림이 맞고, 지금도 끝까지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600편이 넘는 소설 한 편 한 편 씩을 열어서 조카가 판매한 도용 프로필 일러스트를 지우고 있습니다. 또 다시 의뢰를 해야 할 형편이고.. 그걸 또 600편이 넘는 소설에다가 갖다 붙여야 합니다. 신작도 쓰는 중인데, 이거 때문에 휴재를 해야 할 거 같고 그림 의뢰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완전히 제가 하는 일들이 틀어졌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게 도용 그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너무 억울해서 이곳에 올리게 됐습니다. 자세한 건 링크에 있는 공지사항을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정말로 너무 억울하고 배신감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