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로아) 레이드 안도는 사람이 많구만

[가면라이더 쿠우가]

저기 더쿠넷  방송반응 구경갔는데

저기는 템렙 올리려고 아브 버스타는법 강의하고있네....

투견은 참여해야되니까 

투견방하는거 강의중

나도 새 레이드나오면

공략뜨고 템렙 딱렙보다20정도 높여서 가는터라

살짝이해는 간다

[우사복희]

레이드 공포증 있는사람 은근 많엉

[THE IDLEM@STER]

좀 까칠한 인간 몇번 만나면 더 그럴 수 밖에 없음
특히 남한테 민폐끼치는거 싫어하는 사람일 수록 레이드는 안맞는듯
나도 오랜만에 복귀해서 쿠크 돌다가 딜이 좀 딸렸는지 스킵못하고 지나가는데
순간 패턴이 기억안나서 어리바리 깠더니 바로 한놈이 중단밖고 욕하면서 나가는거 보고 계속할맘이 사라졌음

[너클볼러]

더쿠는 로아 룩딸로 많이 하나봄?

[108cm버서커대검]

로스트아크는 참고로 출시 초기에는 핵앤슬레쉬가
주요 태그였음.

핵앤슬레쉬는 솔로 파밍 시스템으로 혼자 노는게
특화된 장르인데 삼인칭 쿼터뷰 시점에 전멸 기믹떡칠한
레이드가 주요 컨텐츠로 부상한 시점에서

예상한 결말이었음.

아마 볼다이크도 잠시 반짝이고 금방 시들해질걸?
하익없이 1490찍는데 4만골드가까이가 날아가는데
재련확률과 재료가 더 빻은 1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스트아크는 제일 큰 문제가 두가지임,

-지역별 스토리 입장에 필요한 템렙 잠금장치.
어느 게임에서든 스토리를 미는데
큰 제약을 걸지 않았고 심지어 모바일게임조차도
스토리는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익히고
몰입하게 해줌.

로스트아크만 괴랄하게 스토리에
템렙을 자물쇠로 걸어잠갔음.

이는 지속적으로 부캐를 키우는데
방해가 되고있고 자연스럽게 지식전승(무료 점핑),
점핑권 구매를 유도하여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음.

-핵앤슬레쉬 장르인데 전혀 핵앤슬레쉬가 아니다.
말이 필요한가.

[108cm버서커대검]

내가 로아를 한지가 2년됬는데
정확히 4주전에 그만뒀음.

몇가지 심경을 토로하자면
1️⃣
내가 너무 안일하게 스마일게이트를 믿었고,
2️⃣
현시점에서는 이 게임은 더이상 핵앤슬레쉬
특유의 케쥬얼한 게임 타이틀은 버린지 오래임.
3️⃣
무과금은 절대 불가능하고 저~중과금이 없이
신규지역 1520찍는데 2달가까이 걸림.
(와우같이, 스토리가 존재하는 RPG중에서
확연한 로스트아크의 단점들중에 오메가이자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