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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쟁 중 해군에서 고양이가 한 중요한 역할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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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에선 오스카라는 고양이를 배에 태웠는데 이 고양이는 배가 격침되는 와중에도 살아남아 영국 해군의 소속이 되어 샘이라는 이름을 얻었음 그리고 그 뒤 자기가 탄 영국군 배가 두 척 더 가라앉았지만 이번에도 살아남았고 마지막엔 육상근무로 빠져서 더이상 가라앉힐 영국 배가 없음을 불만스러워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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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듣긴했음 물론 진실인지는 여부는 판단할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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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멘탈관리는 중대사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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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걸 보면 기분이 좋음 + 날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는 것에 마음이 위로 받음 ++ 말썽부리는 놈들 뒷치락 하다보니 우울한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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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양이같이 스트레스 조절요소가있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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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쥐잡으려고 대항해시대때 고양이 데리고 다녔던개 해군에 전통으로 남아있는 것도 있을 듯. 실제로 고양이는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가축화가 되었다고 하니까.... 강아지가 인류가 호모사피엔스때인 약 1만년전부터 가축화되서 같이 자란거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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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31 2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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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듣긴했음 물론 진실인지는 여부는 판단할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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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보단 낫겠지 물론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선원이 단 한명도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야 | 23.01.31 2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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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패더
귀여운걸 보면 기분이 좋음 + 날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는 것에 마음이 위로 받음 ++ 말썽부리는 놈들 뒷치락 하다보니 우울한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음 | 23.01.31 22:10 | | |
(IP보기클릭)218.50.***.***
사고만 안치면야 ㅋㅋㅋ | 23.01.31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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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마리 키우는 입장에서 이건 맞는 말임 | 23.01.31 2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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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알람터진다! | 23.01.31 2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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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31 2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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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어머니 crps환자에 거동도 불편하시고 아부지도 평소 말 없우신 분인데 멈뭄미 키울때는 달랐음 갑자기 멈뭄미 죽고 한동안 집안 조용하다 고우앵이 키우면서 또 바뀜 아부지는 좋아죽고 어무니도 좋아죽음 손물고 다리 물고 상처 남아도 그냥 날 좋아해주는 상대가 있으니 다들 좋아함 멈뭄미도 마당서 키우던 개스키 죽어서 어쩔 수 없이 키운 개수키… 애옹쓰도 수돗가서 살던 괭이가 버린 놈 근데 둘 다 집에서 키우는데 애교부리는거보면 햄볶음 | 23.01.31 2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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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생각해보니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어떻하지...? | 23.01.31 2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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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5~25% 정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병원을 덜 간다고 함 | 23.01.31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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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은 체험 수업에 진짜 애기 (-> 이런 데 발런티어로 나서는 사람(부모)이 은근히 있음) 데려와 보여주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이타심을 기르게 하는 수업도 있다더라 (요즘도 하는지는 몰?루) | 23.01.31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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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멘탈관리는 중대사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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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에선 오스카라는 고양이를 배에 태웠는데 이 고양이는 배가 격침되는 와중에도 살아남아 영국 해군의 소속이 되어 샘이라는 이름을 얻었음 그리고 그 뒤 자기가 탄 영국군 배가 두 척 더 가라앉았지만 이번에도 살아남았고 마지막엔 육상근무로 빠져서 더이상 가라앉힐 영국 배가 없음을 불만스러워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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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쉽에 '샘' 함장이 있지... 뽑기 했는데 나오더라고 'ㅅ'; | 23.01.31 2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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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캬루야 배신을 잘하지 | 23.01.31 2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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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스카):(나는 독일에 충성했을 뿐이다) 야옹 실제로 단일 수병 개인 기준으로 가장 많은 영국군함을 침몰시켰을걸 ㅋㅋㅋ 비스마르크 침몰(독일) 코사크 침몰(영국) 아크로열 침몰(영국) 라이트닝(영국)->리전(영국)->육상근무, 그러나 둘 다 나중에 침몰 | 23.01.31 2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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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줄 상태가..? ㅋㅋㅋㅋㅋ | 23.01.31 2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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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31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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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양이같이 스트레스 조절요소가있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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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좋은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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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31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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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쥐잡으려고 대항해시대때 고양이 데리고 다녔던개 해군에 전통으로 남아있는 것도 있을 듯. 실제로 고양이는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가축화가 되었다고 하니까.... 강아지가 인류가 호모사피엔스때인 약 1만년전부터 가축화되서 같이 자란거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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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본 적 없는 원주민들도 고양이 보자마자 가지려고 했단 일화보면 고양이에게 귀여움 느끼는 건 인류 종특인 거 같은데? | 23.01.31 22:35 | | |
(IP보기클릭)182.213.***.***
가축화는 그렇게 오래되지않은 모양인가보더라. 기원전 이집트 왕국에서도 고양이를 숭배했다는건 있지만. | 23.01.31 2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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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딴 대륙이나 섬에 착륙한 이후 | 23.01.31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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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는 해군 군인들에게 식사 잘 챙겨줘야하는 이유도 그 최악급인 조선인민군의 식사조차 그나마 해군은 걔들보다는 낫다고할 지경이니.... 그 유명한 러시아 제국때의 포템킨 사건만해도.... | 23.01.31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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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차대전 때 미 해군에선 아이스크림 보급이 중대사항이었다지. | 23.01.31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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