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하는놈들은 싸그리 태워야하는 뜻에서 쓰는 짤
아버지는 대략 80년도 쯔음에 중학교를 입학하심
물론 그 시절에는 학교가 좀 빡셌는데
아버지는 그냥 ㄹㅇ 평범 그자체셨다고함 .
맨날 소설 책읽고 그러셨음 (그래서 그런지 논리적으로 나를 줘팸 진짜 때린다는게아니라..)
근데 중3때 자기를 갑자기 뜬금없이 발로깟다고하는김 날라챠서
아버지는 뜬금없이 맞았고
그뒤로 구타 당하듯이 갑자기 맞았다고함.
이 인간을 A라고 하겠음 근데 A란 이 양반이 웃기게도 학교 짱이였음.
때린이유는 그냥 심심해서 줘팼다고함
그걸 한달 내내 때렸고 아버지는 아무런 반응을 안하면 넘어가겠지 싶었는데 볼때마다 때렸다고함
그걸 어느날 알게 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충격에 휩싸였다고함.
어떻게하면 이러냐고 하는데 아버지는 그냥 참을성이 많으셔서 참았다고함
선생한테도 연락했는데 해결은 안되었음 화가 나셨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 결정함.
이 최후의 방법은 뭐였냐면 바로 할아버지네 뒷집에 있었음.
당시 그곳이 절이였는데 그집에 가장 절을 열심히 하시고 음식을 자주가져다 주시고 (일종의 돈은안준 도네이션임) 할아버지는 농사와 낚시가 취미라 그걸 스님에게 도네이션을 한거임
그래서 이 사연을 절 간 스님에게 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해결을 해주겠다고 하심.
해결의 방법이 뭔가했는데 이 스님의 아주 골칫덩어리 아들이 하나있었음.
바로 지역 최고 주먹이 이집에있었던거임. (싸움을 걸려오면 싸우지 절때 먼저 남을때리지 않았다고함)
이걸 듣자 이 집아들은 A의 이름 학교 생김새만 묻고 학교 끝날때쯤에 아버지 학교를 찾아왔다고함.
마침 또 아버지가 집에가는길에 때리는 걸 본 이 집 아들분은
이 A를 보자마자 바로 킥을 꽂아서 진짜 말그대로 줘팼다고함.
단호하게.
그리고 괴롭힐기가 안할기가? 라고 물었다고함
안하겠다 다시는 안하겠다 하고. 약속 받고
한대 더때렸다고함
그 뒤로 이 A는 그 누구도 괴롭히지 않고 쫄고 지냈다고함
절 간 아들은 우리아버지한테 괴롭히면 다시 이야기하라고 하고 아버지는 이 날이후 이 절간 아들에게 꼭 밥을 사주고
결혼식 첫 돌 생일 바빠도 무조건 챙겨주셨다고함 (나도 같이감)
학교폭력을 하는 애들을 끊는법 중하나는 더욱 강한 힘으로 해결하는것도 방법이라고하는데 요즘은 안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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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해… 어.. | 23.01.27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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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가 무섭긴해.. | 23.01.27 19: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