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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얼마 전에 이치마루 긴을 데려온 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이후 말 걸틈도 없이 바빠 보이기에 묻지 못했는데..."
"그 남자는 속을 알 수 없는 뱀 같은 존재란 말이다."
"생긴 것부터 뱀이 혓바닥을 날름거리는 것 않느냐."
"어허! 루키아."
"여전히 말버릇이 안 되어 먹었구나."
"이치마루 긴이 아니라. 이치 마루 대장 님."
"이치마루... 대장님..."
"그리고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는기다."
"맞는 말이긴 한데."
"의외로 꽤 상처받는기라."
"긴은 이제 더 이상 대장도 아니고 속을 알 수 없는 뱀같은 놈도 아니야."
"백년짜리 계획을 분신에 꼬라박은 빡통일 뿐이다."
"저기.. 저녁 시간이라..."
"오빠랑 같이 드시라고 가져왔는데요."
"고맙데이."
"신기하네. 오빠는 윽수로 불쾌한 아이인데."
"동생들은 참 귀엽고마."
"긴."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좇된 이유중에 절반 정도는 네 외모에 지분이 있지 않나 싶다."
"이치고야."
"사람은 굳이 밖으로 내지 않아도 되는 사실을 내지 말라고 주댕이를 닫을 입술이 있는기다."
"나는 긴이 모르는 정보를 토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나의 이해자가 될 수도 없는 골계를 너무 가까이 두었었군."
"언젠가 배신할 줄은 알았기에 즐겁게 지켜보고 있었다만..."
"...... 즐기는 게 지나쳤다."
"긴이 내 계획 중에 모르는 게 있던가?"
"이제 야마모토 겐류사이는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다 알고있고..."
"쿠로사키 이치고는 나의 안배를 벗어났기에 일말의 성장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헌데 무월이 대체 무엇이냐..."
"쿠치키 루키아. 나의 이해에서 벗어난 말을 하다니..."
"그림죠가 휘하 프라시온들을 이끌고 사라졌습니다."
"아."
"정신이 없어 깜빡했다."
"그 미친개를 간수한다는 걸..."
"모였냐, 다들."
"조금이라도 영압을 가진 놈들을 찾아."
"야마모토 겐류사이인가 하는 노인네는 내 몫이다."
'이 영압은...'
'그림죠...!'
"카라쿠라 마을에서 긴급경보!"
"이번엔 이치마루 긴이냐!"
"아뇨 아란칼인데요."
"바스트로데급 개체랑... 뭔가 좀 많습니다."
"오자마자 흩어졌는데요."
"마을에 배치된 대장들 쪽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
"설마..."
"양동을 펼쳐놓고 이치마루 긴과 카라쿠라 마을을 탈출할 셈인가?"
"이치고야."
"내 말이 혹시 귓구녕에 안들어갔나?"
"니 지금 나가면 디진다고."
"와 아란칼 영압만 느끼면 뛰쳐 나갈라 카는데?"
"아란칼 못 찢어가 환장한 새끼마냥."
"아아. 이번엔 찢으러 가는게 아니라 구출하러 가는거다..."
"퀸시 침공을 함께 저지할 동료를..."
"이번엔 또 무슨 헛소리고..."
"여보세요... 내가 지금 이해가 안 되니께 다시 말혀봐..."
"이치마루야. 우리 핵폭탄이 어데갔다고?"
"나가지 말라 캤는데 빙시가 말을 안들어쳐먹대."
"힘은 드럽게 쎄고 발도 드럽게 빨라가 막을수도 없고."
"하...씨바 진짜..."
"나? 내 이름 말이냐?"
"난 아란칼 13... 아니다. 지금 이름같은 게 뭐가 중요하겠냐."
"내 앞에 말하는 개가 있는데."
"넌 뭐냐?"
'대장들은 그림죠 쫄따구들이랑 붙고있다...!'
'11초 안에 결판내고 내뺀다!'
"미안한데...!!"
"설명할 시간 없다!"
"집에 가라."
"?"
"그러니까 제어하기 힘든 충성심의 발로로..."
"카라쿠라 마을에 프라시온들을 이끌고 갔다가 오렌지색 머리의 사신을 만났는데 갑자기 변신을 했다..."
"그리고 그놈에게 사정없이 폭행당했고."
"데려간 프라시온들은 호정 13대 상대로 각개격파를 시도하다가 전멸."
"지금 내가 들은 말이 사실이냐?"
"네. 그렇습니다."
"레스렉시온을 하기도 전에 죽음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홀로 후퇴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은 제 실책."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토센. 와서 이놈 팔 좀 잘라라..."
"아. 토센은 죽었지..."
'필시 카라쿠라 마을에서 아란칼과 대치할 오렌지색 머리 사신이라면 쿠로사키 이치고일 터.'
'그런데 왜 쿠로사키 이치고가... 해방은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세스타 에스파다를 쓰러뜨릴 만큼 강한것이지...?'
'상대를 안배해 줄 틈이 없었단 말이다...'
'쿠치키와 아바라이가 의문의 고등학생에게 폭행당한 이후로 정신이 없어서...'
".....?"
"아니 잠깐만."
"혹시 나는 골계였던 것인가?"
"이치고야."
"제발... 무슨 생각이었는지라도 말해바라..."
"안 들켰다."
"에스파다를 개패놓고 웨코문드로 돌아가게 해놔가..."
"아이젠한테 니 영압통 노출시켜놓고..."
"머가 안들킨긴데..."
"제발... 그렇게 압도할 수 있는데 왜 안 죽인건지라도 말혀봐라..."
"나 골 터질것 같다..."
"비대칭전력이... 와 지가 비대칭전력인지 몰라불면 어쩌냐고..."
"들키면 그게 비대칭 전력이냐... 그냥 안고 가는 폭탄이지..."
"미래의 동료를 구한 거라고..."
"이번에 벌어진 놈들의 양동작전에서 거대한 영압 두 개가 동시에 사라진 것으로 보아..."
"안타깝게도 우리는 놓치고 말았다."
"영압의 패턴으로 보아 이치마루 긴은 아닐테지만."
"그 호로 비슷한 영압 내뿜는 오렌지색 대가리 그놈."
"분명 놈이 갑자기 불어난 아란칼들의 지도자다."
"놈은 분명 웨코문드에서 이번보다 훨씬 많은 병력을 이끌고 이치마루 긴을 탈환하러 돌아올 것이다."
"긴을 구하러 참죄궁까지 쳐들어왔던 놈이 고작 이 정도로 포기할리가 없지."
"하지만 돌아왔을 때가 끝이다."
"얼마나 많은 병력을 끌고오던 간에..."
"이곳이 호로덫이었다는 걸 깨닫게 해주마."
"저... 총대장님. 프라시온인가 하는 놈을 처치하기 직전에..."
"그놈이 소스케님에게 번호를 부여받았다느니 하는 말을 하던데요."
"?"
"쿠로사키 이치고는 모종의 수단을 통해..."
"나의 안배가 시작되던 시기에 거대한 힘을 손에 넣었다."
"즉... 내 계획보다 앞선 무언가가 움직였을테지."
"우라하라 키스케. 네놈인가..."
"그래... 그렇다면 무월이란..."
"쿠로사키 이치고가 함유한 모종의 수단을 말하는 것일 터."
"이제야 머릿속의 자물쇠가 풀리는 느낌이로군."
"허나 소용없다."
"우라하라 키스케는 붕옥의 실제 각성 기간이나 진정한 힘조차 모르고 있을테니."
"설령 쿠로사키 이치고가 나의 안배를 벗어나 규격 외로 강해졌다 하여도 나를 뛰어넘지는 못했다는 것이지. 우라하라 키스케."
"내가 깔아둔 길에서 벗어난 가여운 탕아를 다시 돌려놓겠다."
"우르키오라."
"카라쿠라 마을... 쿠로사키 가에 있는 쿠치키 루키아를 라스노체스로 데려오거라."
"네."
"어려울 것은 없다."
"쿠치키 루키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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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이치고보다 석두 영감이 더 멍청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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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석두와 아이젠의 지능은 현재 작성자의 지능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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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2회차 인대도 아는게 없음. 석두&아이젠: 예상하는게 전부 틀림. 긴: 이치고용 외장 사고기관. 히라코: 위장약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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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죠를 구해놓으면 뭐해ㅋㅋㅋㅋㅋㅋ 난데없이 개쳐맞은 우류는 진짜 반덴라이히에 붙게 생겼고 우류 애비까지 뻗어서 정지의 은이고 뭐고 없으니 유하바하는 뭔 수로 이길건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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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움직이는 주인공(아는게 없음) 착각하는 세계관 최강자들 속터지는 머리 좋은애들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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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설명할 시간 없다!" "집에 가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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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생검신 빡웅이랑 제갈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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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이치고보다 석두 영감이 더 멍청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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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석두와 아이젠의 지능은 현재 작성자의 지능과 동일하다 | 23.01.02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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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갑분탈룰라 멈춰 | 23.01.02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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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아란칼편에서 초월자로 각성한 아이젠을 저지해준게 이치고라서 나름대로 융퉁성이 생겼을텐데 오랜지 대가리가 너무 앞질러서.. | 23.01.02 2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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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첫 소신발언자의 주장은 작성자의 지능은 이치고보다 멍청하....읍읍. | 23.01.02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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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석두 영감은 1도 아는 게 없는 꼰대 상태임. 이치고에 대한 정보도 없고. 이치고한데 은덕을 받은 것도, 뭔가 상식을 깨는 경험을 한 적도 없음. 말 그대로 1000년간 호정 13대를 지킨 최강의 사신이자. 꼰대 그 자체임. 저 상황에서 저 난리가 난 거면 솔직히 저렇게 판단 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지 | 23.01.02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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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안쓰고 힘만 쓰던애라서... 솔직히 블리치 밈 볼때마다 이치고 죽으면 대장자리 나다싶으면 비워라 하는데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잠재력이니 해서 힘으로만 해결해왔고 자엘아폴로나 마유리같은 기믹형 보스몹을 공략해본적이 없는 주인공이라.. 나중에 머리쓰는놈 만나면 천년혈전때 아스킨전마냥 넙데데하게 누워만있을거같아서... 아무리 봐도 이치고가 죽어서 할만한 건 11번대인데 그게 켄파치군요?..... 켄세이 쪽도 괜찮을라나 모르겠습니다. | 23.01.02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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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이 이렇게 눈찢고 차가운 영압으로 주변 뭉개고 다니는 이유)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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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생검신 빡웅이랑 제갈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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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다시 아이젠님께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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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움직이는 주인공(아는게 없음) 착각하는 세계관 최강자들 속터지는 머리 좋은애들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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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물이나 회귀물에서 주인공이 무엇인가를 알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중 | 23.01.02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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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설명할 시간 없다!" "집에 가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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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2회차 인대도 아는게 없음. 석두&아이젠: 예상하는게 전부 틀림. 긴: 이치고용 외장 사고기관. 히라코: 위장약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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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 아는게 없음. + 더럽게 쌤 석두 & 아이젠 : 아는 게 없는데 이치고란 애가 상식 밖으로 너무 쌤 긴 : 이치고 덕에 뭔가 될거 같은데 너무 쌘 고딩이 답이 없게 멍청함 = 시발 | 23.01.02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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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죠를 구해놓으면 뭐해ㅋㅋㅋㅋㅋㅋ 난데없이 개쳐맞은 우류는 진짜 반덴라이히에 붙게 생겼고 우류 애비까지 뻗어서 정지의 은이고 뭐고 없으니 유하바하는 뭔 수로 이길건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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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전에 두동강내면 됩니다. | 23.01.02 2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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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에 오렌지가 가득차서 주황색 대가리를 달고있는거 같은 꼬라지를 보면 각성도 모를거 같은데 | 23.01.02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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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뇌정지고 나발이고 이치고 쪽에 오리히메라고 만능 힐러 한명 있지 않음? 딜링이랑은 별개로 치료 능력은 극초반 능력 각성할 때 부터 있던 거니까 바로 치료 가능할텐데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안 깨우는 건가? | 23.01.02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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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영왕궁 가서 각성하기 전에 무월빵 놓으면 이기긴 하겠네 | 23.01.02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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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히메각성도 우류랑 호로잡을때 한거였을걸 | 23.01.02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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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티 나오기전에 잡으면 되는데 그전에 친위대에게 개털릴듯 | 23.01.02 2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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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각성을 이치고가 조져놓음 ㅋㅋㅋㅋ | 23.01.02 2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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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문제는 이치고 이새끼는 초반부에 유하바하가 올마이티 없다는걸 모름 로이드의 존재도 모름 | 23.01.02 2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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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잊었는데 2회차 참월 + 화이트는 지금 열심히 무월(부작용 없는 버전)을 만들고 있다. 잘만하면 무월 난사하는데 부작용이 없는 괴물이 나올수도? | 23.01.02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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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은 이치고가 무월 개발 기간까지만 기다렸으면 됐긴 했어 유비바하 + 화이트 + 이치고 이 셋이서 머리 대고 생각해서 무월(부작용 없는 버전) 개발을 제 1순위로 했으면 저 상태는 아니었을거야 | 23.01.02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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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이티 없을걸? 아직 힘 회복도 다 안 했고. 올 마이티는 영왕 흡수하고 나서나 쓸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원래 쓸 수 있는 건지 몰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 23.01.02 2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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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이티 자체는 흡수 전에도 쓸수 있음. 이치베 잡은게 올마이티잖아. 영왕 흡수 후엔 더 강해진 버전인거. | 23.01.02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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