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갓오브워) 어째 아트레우스가 말하는 게 전부 다 펀치라인이냐

[하샤아웨이]

강하단 건 기분 좋네요? 헤헤

...그래 

아빤 좋은 신이였죠?

...그래

세상에 어떻게 자식이 부모를 죽일수 있죠?

...그러게

크레토스쉨 아무말도 못하고 입 뚝다는거 보면 너무 웃김ㅋㅋㅋㅋ

[가나안의아나키스트]

아빠는 자식을 손찌검 한 적이 없는데
자식이 아빠를 팩트로 팸

[광전사 칼달리스]

로키가 주둥아리의 신이자너ㅋㅋㅋ

[Егор Летов]

ㅋㅋㅋ

[저는 님친구입니다]

아이의 순수함

[앙베인띠]

그래도.... '사랑'하시죠...?

[칼반지]

뽀이! 지금 누굴 쏘는거야!

[이얀닌]

갓오브워에 이런장면이 있엇나??

[하샤아웨이]

극초반부 첫 보스전인 트롤 보스전

[홀리쉣]

게임 시연회 영상에만 나온 장면이고 인게임에서는 안 나옴

[zxcvzxcv00]

어쩐지 ㅋㅋㅋ

[나스리우스]

바르게 키운 아들이라 자꾸 과거의 자신을 찌름

[루리웹-9933504257]

크레토스 특
스파르탄은 위대한 나라였다며 가르치는데 정작 자기 자식은 스파르탄 식으로 안키움

[평범한 닭]

스파르탄을 위대한 나라라고 본 로마도 스파르타의 교육은 따라하지 않았으니 나름 고증 일듯

[캇셀하임]

프레이야랑 대화하는거 보면 '그래도 좋게 기억할 수 있는 고향이 있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보면 북유럽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거지같은 동네였다는거 깨닳은듯

[콩은까야제맛]

정작 본인은 스파르탄식으로 세뇌교육받은게 세서
안 키울려고 노력은 한다 라는 정도

[Cross-Z]

교육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여러가지로 거지같은 나라였음

[루리웹-522559144]

인게임 대화보니 자부심과 별개로 아고게에 대해선 좋은 감정은없는듯

[아......]

전쟁 광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나봄 애초 크레이토스가 저주받은것도 스파르타식 교육도 한건 한거같음.

[오버드라이아이스]

프레이야는 오딘과 다른 신족이고 볼모로 잡혀온 신세였으니까

[루리웹-8329133273]

역시 딸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크레토스.

심지어 그는 스파르타 인이면서 딸을 애지중지 했었다.

[루리웹-5487828719]

그런 놈이 판도라를!

[앙베인띠]

크레토스 :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 딸 아님 ㅎㅎ ㅋㅋ ㅈㅅ

[루리웹-8329133273]

크레토스 '걘 내 딸 아님'

아내를 아끼고 딸을 아낀다는 게 딱히 다른 사람에게도 정 주던 놈이란 이야긴 아니지. ㅋㅋ
육노예로 데리고 다니던, 그래도 여러번 살을 섞은 여자들도 소모품 취급.

[MELODY MARKS]

응~ 어차피 내 딸 아니야~

[혈혼귀렵]

팩트) 마지막엔 판도라 희생 안시킬려고 했다
제우스가 티베깅만 안했다면...

[루리웹-522559144]

판도라는 희생시켰다기보단 스스로 뛰어든거라 크레토스를 탓하기엔 좀 그랬지

[이안율]

딸때문에 변한(거의 죽음의 신급으로 난폭해진) 운명을
아들이 변하게(칭송받는 신으로) 만들어줫으니 괜찮아!

[루리웹-8329133273]

그래도 인성 나아졌다는 때에도 아들에겐 서먹서먹하게 뽀이 뽀이 불렀지만
인성 개차반 내 앞길 막는 건 일반인도 다 죽인다 시절 망나니 크레토스조차
딸에겐 상냥하기 그지없게 내 아이야~ 그러고 손수 만든 피리등 선물도 챙겨주고 그랬는 걸.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시절에 그랬나 싶음. 딸의 가치를 낮게 보던 고대 그리스 권에서,
심지어 그것도 스파르타 문화에서 나고 자랐는데, 대를 이을 아들도 없는 와중에 원망은 커녕..

[눈눈팅팅]

맹부신살지교 : 자식의 교육을 위해 딱 3명의 신을 조짐

[소밀면]

1편에서 자식한테 칼빵당한 해적 유령 퀘스트 진행할때 크레토스 반응이 진짜 꿀잼이었음ㅋㅋㅋㅋㅋ
자꾸 눈을 피하고 아트레우 반응 하나하나가 크레토스한테 크리티컬 들어가고 아트레우스가 부모살인은 정말 최악이라고 말할때마다 크레토스 반응이 존나 찔려서 눈피하고 말돌리고

한편으로 유령한테 안도감 주고 성불시킺 다음에 크레토스가 "그런 안식을 받을 자격이 없는 놈이었다"고 자기 자신도 돌려서 까니까 아트레우스가 그래도 서람을 돋는것에 선악이 없다는 말에 약간 흔들린거 보면 참 짠하기도 하고

[광휘성기사]

나이 먹어서 타향살이해서 그런지 올리브 먹고 싶다고 하는 크레토스

[올도완]

올리브가 뭐냐 묻는 미미르 ㅋㅋ

[Prisoner Number]

하긴 크레토스한테는 어렸을적부터 김치처럼 먹었을테니 그랍긴 하겠다 ㅋㅋㅋㅋ

[역관절]

아트레우스 임신한거 보고싶당

[AWCY]

아트레우스: 저도 머리 기를까봐요. 어떨까요

미미르 : 그걸 우리한테 묻는거냐?

[꿩꿩꿩]

이정도면 크레토스 옛성깔 나와도 ㅇㅈ

[냠냠12]

크레토스 : 어휴.. 자식놈만 아니면..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