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최후 진술에서 "그때 당시에는 제가 버틸 힘이 없었다"며 "'내가 죽으면 딸은 누가 돌보나. 여기서 끝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과 같이 갔어야 했는데 혼자 살아남아 정말 미안하다"며 "나쁜 엄마가 맞다"고 울음을 터뜨렸다.
A씨는 생계를 위해 타지역을 돌며 일하는 남편과 떨어져 지내면서 38년간 뇌 병변 1급 중증 장애인이던 B씨를 돌봤음
사건 발생 몇 개월 전에 대장암 3기 판정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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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은 하긴 해야겠는데 거시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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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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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는 판결이 좀 봐주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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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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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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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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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거로 지적장애인가 죽인거도 있고 치매부모 죽인거도 있고 살인은 안되지만 할말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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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는 판결이 좀 봐주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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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형 쎄게 때리고 점차 약하게 바뀌긴 하드라 | 22.12.08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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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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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은 하긴 해야겠는데 거시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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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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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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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거로 지적장애인가 죽인거도 있고 치매부모 죽인거도 있고 살인은 안되지만 할말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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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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