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백화점에서 손녀 목줄 채우고 다니는 할머니를 본 사람.JPG

[고양이키우고싶다]

구랄것 같지?

상상을 초월하는걸 한채로 나가겠다는 애 말리는걸

경험해본 사람은 믿을수 있는 일이다

[존니좋군]

조카가 4살때 겨울왕국 옷 비슷한거 사달라고 졸라댔는데 울어버려서 내가 안고 밖으로 나가는 중에 버둥대면서 내 고추를 발로 차더라
알고 찬거였음
그 후로 동생은 절대로 백화점 안데려감 ㅋㅋㅋㅋ

[루리웹-9608111043]

애들 영악함

[cetz]

형... 그때이후로 이렇게 되어버렸구나
누나.. 잘지내지?

[????]

이모가 보고 싶었던 조카

[존니좋군]

쓸때가 없는거지 고장난게 아니다.
내가 이래서 어린놈들을 싫어해 요즘것들은 버릇이 없어

[키모오타_박상]

쓰질못하면 고장난것과 다른게 없지 않을까요?

[존니좋군]

너 생산자한테 이를거다.

[봉검전설]

기계도 쓰지 않으면 고장납니다.당장 쓰러 갑시다.

[독캐]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여, 포기하고 받아들여라.
어차피 애들 고집 못 이긴다ㅋㅋㅋㄱㅋㅋㅋㅋ..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참고로 공주/왕자면 매우 양반인 편이라고 한다..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ㅋ

[죄수번호-5034917]

야너두?

[즐거운시공단]

꺼내라...네녀석의....스탠드를

[쌈무도우피자]

겨울에 파카 입히고 유치원 가야 하는데 파카 입기 싫다고 땡깡부리고 추위 속에서도 용감하게 버티고 감기 걸려 돌아오는 대환장 파티

[kakekuma]

미아방지끈 이거랑 착각한거 아니야 ㅋㅋㅋ

[듐과제리]

어릴 적 드래곤볼 놀이하겠다고 길 한복판에서 에너지파 쏘고 다니던 내가 인정한다.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멍멍이! 멍멍이할꺼야아아아악!

[루리웹-7253729698]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애들이 이상한 꼴을 하고 있는건
89.9999% 자신이 원해서 한거다.

[지옥의짬뽕]

아이에게는 그게 최신유행이다

[루리웹-8892904033]

유행?
틀렸다.
내가 원하는 것일 뿐.

[지옥의짬뽕]

!!!

[아니저럴수가]

저게 무조건 개같니 이런생각은 접어야됨
개는 3개월 훈련하면 알아들을거 다 알아듣는데 사람은 그런 교육 자체가 6살은 넘어야됨
어차피 지발로 걷다 지치면 업어달라고 울건데 풀어주는게 편함

[존니좋군]

막 움직이다 다칠까봐 그런거지 뭐

[루리웹-5922500899]

나는 인형뽑기기계 보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 이유가 기계 집게가 되고싶어서였음. 인형을 암만 뽑아줘도 안가는데 왜그런지 이유도 말 안해줘서 답답했다고 부모님이 말해줌ㅋㅋㅋ

[연금술사알케]

겨울왕국 옷 사주니 입고 유치원 가고 공주라며 난리 부렸다는 쇼핑몰 리뷰 짤

[루리웹-3674806661]

[IRyStocrats💎]

조카가 한여름에 귀까지 다 덮히는 모자쓰고 있더라

덥다면서 찡찡대는데 모자는 안벗어서 에어컨 켜줌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애들 목에 순순히 목줄이 채워져있다면 대부분은 자기가 찬겁니다.
고무줄을 안 찬걸 다행으로 아십시오 휴먼

[ruliruliid]

[그래서잉]

울 둘째 조카는 로보카 폴리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자기가 로보카 폴리라고 세뇌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파란색 안들어간 옷은 단호히 거부함 ㅋㅋㅋ
대신 뭐 시킬 때 폴리 출동! 내지는 폴리 도와줘!(목소리 톤을 영상처럼 내줘야 됨) 하면
세뇌가 풀릴 정도로 진짜진짜*10 하기 싫은 상황 아닌 이상 다 해줌.

ex. 장난감으로 방이 어질러져 있을 때 - 악당들이 방을 다 어지럽혀 놨다! 정리를 도와줄 친구가 필요해! 로보카 폴리 출동!

[룬나이츠]

할무미 나도 목!!! 나도 목!!! (으아아아아앙)

할머니: (쩔레쩔레)

[지나가던 파오후]

이상한 옷을 잊은 아이가 지나간다

아니 저 집 부모는 대체 (X)
저 집 부모는 패배했구나 (O)

[재수니]

주는 대로 입는 여자애들 보면 너무 부러움 ㅠㅠ
집에 이쁜 옷이 넘쳐 나는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