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존재할리 없는 전설의 0번째 기체"

[치르47]

F-22N

F-22의 함재기 사양으로, 가변익에 스텔스 성능까지 추구한 낭만 그 자체인 기체. 가변익의 장점이 짧은거리 이착륙, 우수한 저고도 침투 등이 있어 진지하게 추구되었으나 함재기 운영을 위한 코팅 + 스텔스 유지비 + 가변익 유지비라는 3단 콤보를 맞고 결국 시제품도 만들어보지 못하고 계획이 취소되었다.

하지만 그러니까 로망이 있는 거다.

[맥클라우드]

미공군도 아니고 CIA소속기체였고 훈련받은 CIA소속 파일럿이 몰던 SR-71이 그걸거야 아마
소련스파이들이 기술 빼가려고 엄청 노력해서 설계도 포함 제작에 사용되었던 생산장비 정비용 전용공구하나까지 싸악 폐기시켰었다니까
뭐 다시만들라면 만들수 있기는 할걸
지금은 저거 후속기체로 더 좋은거 만들었다는 소문 들리기는 하던데

[Love_Yui]

후계기 SR-72 공식화 된지 오래여…

[맥클라우드]

아 벌써?
역시 쇼미더머니의 미군
빠르군

[플리스킨이로콰이]

속도가 스텔스다!

[A·A·A]

애니면 주인공이 설계도 챙겨서 만들어 타겠네

[행인A씨]

ㄴㄴ 주인공 아빠가 만들어줌

[스사노오]

오 존멋인데 오

[독캐]

의외로 0번째가 개 쩌는 경우 많더라

프로토 타입으로 시험삼아 생산했는데 양산하기엔 너무 고사양이라...

1호기부터 양산을 위해 스팩을 낮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던 ㅋㅋㅋ

그래서 0호기가 양산형보다 월등히 뛰어난 스팩인 케이스가 있음

[Vivid*]

넣을거 다넣으니 어라라 가성비가 십창이네

[토네르]

그 블랙버드인가 뭔가 그거였나

[야자와 니코니코]

스팩도 스팩이지만 일단 만들어놓고보니 성능은 좋은데 다른데 문제가 있거나 굳이 이돈 들여서 여기까지 해야함? 이런 것도 나오는 경우도 있지.

아니면 그냥 특정목적으로 기술 테스트만 하는 실험기들도 있고

[루리웹-375642922]

만화에서나 나오는 일

[독캐]

결은 다르지만 일상에서도 볼 수 있음;

완성차 제조사들은 '우리가 기술력으로 이정도 수준의 자동차를 만들수 있다' 고 광고하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오버스팩의 레이싱카들을 만들어서 내놓는데 이 레이싱카 기반으로 양산차 까지 내놓음

거기에 현대차는 움직이는 연구소 라고 해서 차세대 양산차를 위한 실험기체를 운영함
이걸 기반으로 나중에 차세대 양산차를 제조함

현대차 움직이는 연구소 검색해보면 짤 많이 나와

[불멸의아스카]

음….

[루리웹-375642922]

그건 0호기나 시제품이 아니라 다른 차인거지. amg one에 f1엔진 들어간다고 f1차의 양산형이라고는 안 하잖아. 예전에 호몰로게이션 규정 있었을때 풀리던게 양산인거고.

[독캐]

그래서 레이싱카는 결이 다르다고 말한건데

움직이는 연구소는 진짜 0호기임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375642922]

rn22e 는 아이오닉 6기반 기술 실증기 정도 되는거고 나중에 rn22e 기반으로 아이오닉 6n이 나오면 그게 rn22e 의 양산모델이 되는거임. rn22e 테스트하면서 나오는 문제점들을 개선해서 양산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아이오닉 6n의 양산 모델 성능이 더 좋게 됨.

[독캐]

RN22를 기반으로 6, 6n 이 나오는거지
6n만 양산이란건 말이 안됨

애초에 문제점 개선해서 나오는건 맞는데 그게 성능이 더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건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캐]

롤링랩이 테스트카랑은 의미가 또 다름 테스트카는 별도로 있고 롤링랩은 진짜 이것저것 다 넣어서 굴려보고

뺄거 빼고 편의성 더 하는 케이스인거지

새로운 신차에 구형차 껍데기 뒤집어 씌우는거랑 케이스가 달라

[사자가라이언]

만들어놓고 원가절감도 할거라 꼭좋아질거라 보긴 어렵지..

[독캐]

이런게 국도에서 돌아다니는 테스트카고 이걸 굴려 가면서 조정해서 양산차 내놓는거랑

롤링랩에서 내놓는거랑은 진짜 의미나 의도가 완전 다름

[baka1]

해리어 시제기도 그렇고 흑표 시제기도 그렇고 기능 자체는 프로토타입이 더 좋은경우는 현실에도 의외로 있어.

[루리웹-375642922]

저런 차량이랑 롤링랩 차랑 다르면 롤링랩 차량은 기술 실증기 정도 되는거고 0호기는 아니지. 비슷한 예로 mbt-70이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드의 0호기가 아닌거랑 마찬가지. 첫댓글처럼 0호기 스펙이 고사양이라 양산 1호기 부터 스펙 다운되는 관계면 저런 테스트 차량이 0호기가 되는거. 그리고 모터 출력이 높아서 감속기가 뻗는다든가 랩타임은 빠른데 한두랩 돌고나면 모터나 배터리가 과열된다든가 하면 그게 성능이 더 좋다고 할 수가 있음?

[루리웹-375642922]

흑표는 독일제 파워팩이나 변속기 써서 멀쩡히 제 성능 나오는거 양산도 했는데 국내 업체 편의 봐주면서 스펙 다운 된거라 댓글 처럼 시제품이 너무 고성능이라 양산형은 스펙 다운해서 내놓은 경우는 아니지. 해리어는 양산형보다 시제품이 성능 좋은경우 모르겠는데 p.1127부터 워낙 종류가 많아서 내가 모를 수 있으니까 알려줘

[baka1]

초음속을 뺏잖아!!!!!

[루리웹-375642922]

p.1154 말하는 거면 그건 p.1127기반으로 NBMR-3 스펙을 충족시킬려고 기체 크기 늘려서 p.1150으로 갈라져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p.1150>1150/3 됐다가 p.1154로 채택 됐는데 프로그램이 중단 돼서 개발 중지됐고 해리어는 p.1127 계통으로 처음 부터 아음속기로 개발된거로 알고 있는데 아님?

[baka1]

1154가 개발 중지된게 독프가 프로젝트 빠져서 재정이 부족해진 영국이 이미 완성된 27기반으로 가자 해서 나온게 해리어잖아.

독프가 안 빠졌으면 해리어라는 코드네임은 1154가 가져갔겠지.

[루리웹-375642922]

p.1154 중단 되고 도입한게 팬텀이라 해리어가 p.1154 대채한것도 아니고 p.1127 계통은 p.1154 와 별개로 계속 꾸준히 계속 이어지던거라 p.1154가 양산된 해리어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보기 어려울거 같음

[누구집앞마당]

이제 신형항공모함에 견학간 일반인이 몰래 샛길로 빠졌다가 우연히 F22N 격납고에 도착하고 이게 뭐지 하면서 정신없이 구경하는중 갑자기 쾅! 소리와함께 칵핏이 열리고 대피방송과 함께 외계인이 쳐들어온 실제 상황인데 출입문이 충격으로 고장나고 나갈수있는 방법은 F22N에 탑승해서 전투기용 사출장치로 나가는 방법뿐이라 어쩔수없이 탑승했는데 탑재된 바이오AI에 의해 강제로 파일럿으로 등록되고 어떨결에 이륙해서 외계인 무찌르고 돌아오니 원래 탑승파일럿으로 지정되었던 금발벽안미녀파일롯이랑 다투다가 실수와 우연이 겹쳐서 야스까지 가는 스토리 맞지?

[adoru0083]

SF 영화 한편 다 봤다.

[루리웹-2388525374]

주인공 위기일때 미군하고 미국 국기도 나와야지

[lunarcell02]

마지막 두줄 빼면 완벽하군

[ㄴㅡㅡa질문]

영화한편 다봤다 제목이 뭐냐?

[디아도코이]

중간 스토리로는 그녀의 약혼자가 등장하는데 전통 있는 가문 집안 출신이고 껄렁껄렁대지만 사실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 하지만 원래 정략 결혼이었고 두 사람이 서로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자 깔끔하게 포기.
그리고 이제 적군과 싸우던 도중 양산기를 타고 나가 여자주인공을 구해주고 멋지게 사망하는 캐릭터도 하나 써줘

[누구집앞마당]

할리우드식 스토리니깐 !

[오빠시계]

갑분섹은 고증임

[누구집앞마당]

크 맞음 이걸 빼먹었네!

[푸른고등어]

복좌형이라 같이타는거 맞지?

[랜덤포레스트]

그건 2편

[남자신사]

그러면 무조건 남주는 여주랑 키스갈기고 끝남. 미쿡 영화 클리셰..

[Limesis]

간다무.

[등긁개아저씨]

근데 외계인은 미군이 이길 것 같음

[카이저소세지]

영화 한편 다봤네

[루리웹-2388525374]

석양 미국국기 신나고 웅장한 음악 주인공 여주인공 키스 포옹 웃으며 멀리보며 엔딩크레딧

[죄수번호-03825165]

그것이 할리우드니까

[야옹댕이]

그건 2부에서 나올 세컨드 주역기

[큰젖추천하는과장]

마지막 장면에서 AI가 졸래멋진 자폭기 보여주려는데 파일럿만 사출하면서 우수한 파일럿, 보호한다 이러면서 혼자 폭사해서 피눈물 뿜는 주인공

[미풍가도]

갑자기 굴러들어온 주인공을 원래 파일럿 팀이 왕따 시키고 자격이 없다고 까는데 지구측 배신자 때문에 다른 모든 아군기의 식별코드를 락 시키는 적의 공중 중계기로 인해서 모두 출격이 거부 되고 있는 상황에 F22N은 식별코드 자체가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유일하게 출격 가능함. 위기 상황이라 단 한발의 미사일을 가지고 출격해서 천신만고 끝에 적의 중계기지 폭파 시키고 이제 적군기에게 포위되어서 위급한 상황에 출격 거부가 해제된 아군기들이 증원오는 장면도 넣어줘.

[중복닉좀쓰지마라고]

"존재할리 없는 전설의 0번째 코드"

[루리웹-7053556539]

존재해서는 안될 영역밖의 인덱스넘버

[루리웹-1249126789]

unsigned int i = -0.6974;

[あかねちゃん]

가변익으로 스텔스 만들겠다면 설계 난이도가 지구 레벨이 맞기나 한 지 의심스러움ㅋㅋ

[닝겐P플]

난 왜 마크로스를 마르크스로 읽고 뭐지 소련에서 따라서 생산해달라는 말인가? 라고 생각한거지....

[닝겐P플]

기립하시오!!! 당신도!!!!!

[M9A2]

노동, 하고있습니까

[큰젖추천하는과장]

??? : 빨갱이다!!!

[루리웹-21723649]

복좌 쌍발 가변익 3단 로망의 톰캣에
스텔스까지 부은 로망의 결정체네

[마름모몸매]

복좌 쌍발 가변+전진익은 되는 메이브

[경단_]

전술정찰기지만 단독으로 작전공역에서 벗어날 OS와 전투력이 있으면 스텔스는 필요없다고요

[하늘로솟는번개]

F-14가 워낙 멋져서 전투기 설계자들도 F-14의 낭만을 버리지 못 함.

[Lifeisbeaten]

어릴때 f-14톰캣 다른거 없고 그냥 프라모델에 있는 그림만 보고 멋짐에 반해서...

어린이를 홀릴 수없이 많은 타이틀들...

세계 최강의 비행기
가변익
톰캣 "전용 미사일" 피닉스 사용

생각해보면 좃간지 설정이 넘쳐....

[슈레페이레]

쌍발가변익이라서 그런지 톰켓이 떠오르는 디자인이네.

[연금술사알케]

F14 최종 진화형인가

[홀리77]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퇴역항공기 보관소 지하에 계획이 취소되기 전에 만들어진 시험기 한대가 있다는 설정.

[지옥의짬뽕]

저건 개쩌네

[-카구야-]

자매품 YF-23도 있지.... 기동성은 F-22보다 약간 부족헀지만 스텔스 성능만큼은 F-22도 뛰어넘었다는.....

[메스가키 소악마]

갑자기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f-16,22도 깨지는데
갑자기 초호기, 실험용 기체, 프로토타입이 전세를 역전하는 부분이 몹시 꼴려

[Lifeisbeaten]

유지비는 어마어마 하겠다.
스텔스인데 가변익이면... 가변시 진동은 어캐 잡을꺼고 구동부 스텔스 코팅은 어케 유지할꺼고... ... 상상도 하기 싫을 수준인데...

하지만 f-14 디자인에 스텔스기라니 개쩔잔어...
가변익은 가변익이라서 가능한 전투기동도 따로 있다고...

[루포누볼라]

그러니까 계획 취소된 0번기가 갑자기 나타나서 싹 쓸어버리는거지? 그렇지??

[식신시츄]

F22 시리즈보다 생산, 유지비가 더 들어 포기 했다는 전설의 기체 F23

[비월신검]

나도 잊지 말라고오

[경단_]

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