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대한제국 군인들이 일본군보다 떨어지진 않았던 이유

[레아파르]

군대해산 이후 정미의병 때

실제로 일본과 전투를 하면

일본군이 한국군 출신 의병들에게 상당히 고전함

1894년 조일 경복궁 교전 때

조선군이 두 배나 되는 일본군 상대로 선전했다는 것과 더불어 생각해보면

숫자가 딸려서 그렇지

어쨌든 이들도 미/영/프/러의 군사교육을 받은 군대여서

만만찮은 군대였던듯

출처 : https://twitter.com/mdw8grsobxvddwf/status/1599228347107938305?s=46&t=mERcNz-iVoeoVIdRX5JckQ

[룻벼]

일본이 안 쳐들어왔으면 조선이 청나라 후드리챱챱 패면서 땅 뜯어갔을 거라고

[유우우머어어]

병사의 질은 현대한국인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지

종합적인 국력과 제국주의 시대의 외교라는 부분에서 말아먹은게 큰거고

[유우우머어어]

국민 전체가 최후의 1인 시동안하고 식민지 순응했다고 열등박던 시절

[봉완미]

단순히 생각해보면 2만명 넘게 보유했던 군대가 일본의 압력으로 인해 계속 줄여나갔는데 그와중에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들은 레알 정예병들만 남겼을 가능성이 크제.

[봉완미]

그리고 군대 해산까지 남았던 군인들은 일본식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라 일본군이 어떻게 싸우는지 잘알고있었고.

[Rotfront]

친일파들이 크루프 야포 빼돌린거 진짜 너무 아쉬움. 뭐 망국 자체를 뒤집기야 어렵겠지만 그것만 있었으먼 대한제국도 좀 저항다운 저항을 해보고 망했을테고 국민들 역사적 자부심도 지금보단 많이 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