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와우) 용군단에서 인상 깊은 퀘와 스토리 떡밥?

[Nzorth]

퀘스트 자체는 만년만에 고향인 용의섬에 돌아온 늙은 용의 얘기를 

가만히 앉아서 들어주는 퀘인데

용군단 입장에서 넬타리온의 타락이 얼마나 큰 상처인지 보여주는 내용임

니들은 걍 괴물들로 봤겠지만 우리 입장에선 친하게 지내던 동족이자 친구들이라면서 

우리가 그들의 타락을 막았어야 했다라는 말을 하는데

용군단에서 그동안 공기였던 노즈도르무를 엄청 밀어주고 있고

비슷하게 스토리 영상에서 노즈도르무도 데스윙의 타락을 막지 못한걸 후회하는 말을 해서

과거 시간 여행 떡밥으로 보는 사람도 있음

만약 노즈도르무가 시간을 바꾸면 안되는 금기를 거스르고 데스윙의 타락을 막았을 때

노즈도르무가 흑화해서 무르도즈노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고

이번 용군단 대장정 퀘중 크로미를 찾아 시간이동하는 퀘에서  

너무 먼 과거로 와서 아직 티탄이 오기도 전 검은 제국 시절까지 오게 되는데

그때 살아있던 고대신들이 속삭임으로 이런 예언을함(공허의 예언은 반쪽짜리 진실이고 믿지 못한다는데 떡밥성 예언은 지금까지 100%맞음)

저기서 말하는 그가 노즈도르무고 노즈도르무가 이 퀘 이후 

크로미에게 때가 되면 자신을 막아달란 얘기를 하면서  팍팍 암시를 하기 때문에

무르도즈노 떡밥이 이제 풀릴거라고 봄

[루리웹-7459485294]

아니 그래서 왜 변신폼이 슬림게이냐고

[라라리라라리라]

드렉티르랑 기존 용인들이랑 다른 종이라 그럼.
그래도 뭐...좀더 듬직한 커마도 더 지원했으면 좋았겠지만.

[저는 님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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