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상황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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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까지 알아내 찾아온 이 미1친년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면서도 내 방은 어떻게 알아낸거지 불안에 떨면서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내가 졷되기전에 죽여버려야 하나? 라는 생각밖에 안나는 정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불안에 떨면서 어거지로 게임에 집중하면서 불안을 떨쳐내며 있었는데
혹시 이 미1친년이 설마 집주변에 어슬렁거릴까 하고 밖으로 나와 옥상에서 길쪽을 주시하며 배회하고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집근처 전봇대 가로등 빛 주변에 어슬렁거리며 비틀비틀 거리는걸 발견
바로 옷챙겨입고 내려가서 솔직히 말해라 내 집 내 방 내 위치 어떻게 알아냈냐 하면서 말거니까
왜 오빠는 나 보고서 화내? 이래서 한국이 안된다니까? 이러길래
그럼 니는 어디서 왔는데 씨1발련아 물어보니까 존나 당당하게
나? 시애틀! 거긴 경찰이 사람 안패고 좋더라 ㅎㅎ 이러길래
? 니같은 어중간하게 생긴 동양인은 시애틀에서 이유없이 처맞는게 일상이라 뉴스나와 ㅁㅊㄴ아 하니까
표정 싹 굳더니 아니 나 오늘도 여기 경찰한테 맞고왔다니까? 이러길래
너 경찰한테 맞았다고? 여기 경찰서? 너 전화해서 사람 여기로 불러본다? 하니까
어 불러 불러 이러길래 바로 112 전화해서 여기 어디지역 어디 동 어느 구역인데 여기 이 구역 경찰분한테 맞았다고 하시는분이 있어서
도움을 요청할려고 전화드렸다고 하니까 바로 전달해서 출동 하겠다고 하고 문자옴
근데 이 씨1발년이 갑자기 자기 이 동네가 아니라 다른 동네에서 맞았다고 불러도 소용없다 이소리 하더니
나 택시 불렀어 곧 일로 올거야 나 택시타야해 잘있어 이 소리 하면서 도망갈라길래
아니 경찰한테 처 맞았다면 아주 큰 사건이니까 경찰불러서 확인하자고 하면서 못도망가게 막으면서 실랑이벌리는데
진짜 5분? 3분도 안되서 경찰차타고 두분 오셔서 이 미1친년 보자마자
아 또 왜 다른 사람들 귀찮게 굴고있어요 이리오세요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데려가는거야
다른 경찰분이 오셔서 이분이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분인데 이 동네에서 유명한 악질민원인이라고
어제도 지구대 오셔서 뭐라 하시는거 좋게 말씀드리고 돌려보냈더니 이렇게된거같다고 죄송합니다 하시면서
이쪽으로는 더 안오시게 저희가 조치하겠습니다 하고 경찰분들이 차 태워서 감
진짜 나 살면서 이렇게 무서운거 진짜 너무 오랜만이야...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해.....진짜 울거같다...
2020년이 된 이후로 왜이리 순탄하게 되는게 하나도없는거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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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데 진짜.. | 22.12.04 0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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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은 지나야 추억으로 곱씹겠지 | 22.12.04 0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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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처먹지마!!!!!!!!!!!!! | 22.12.04 0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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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없어서 이사 못감.. | 22.12.04 0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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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뭐만하면 정신병자냐 소리했었는데 "진짜"한테 걸리니까 극악무도하네 | 22.12.04 0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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