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라오) 바르그 야한 설정 생각했다

[큰젖추천하는과장]

기존의 녹음기에는 마리아 목소리 녹음해서 듣고 다녔지.

하지만 주인이 바뀌고 이번 주인인 사령관은

딸론허브를 통해서(?) 온세상 바이어로이드를 휘어잡고(?) 있는데

바르그의 그 녹음기 내용도 곧 바뀌지 않을까.....?

여기까지 썼으면 유게최적화 지능의 유게이들이라면

어떤 내용이 녹음될지 상상 할 수 있겠지?

[마일오]

[lRAGEl]

녹음기에 사령관의 사랑해 목소리만 나오는거지

그거 가지고 장화랑 천아가 놀리고

[큰젖추천하는과장]

찔걱 찔걱

솔직히 말해봐

[난누군]

탈론허브도 관심가질 수제작 사령관의 달콤한 사랑고백 편집본을 듣던 장화랑 천아도 얼굴이 새빨게 지더니 복사본을 요구하는거지

[큰젖추천하는과장]

좋아 좋아. 이게 유게이지

[一]鬼武者[閃]

매주 매주 미친사람들이 나와.짤

[룻벼]

여전히 마리아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남겨두고 있지만
이제 사령관의 목소리를 듣는거지

나는 바르그는 충심으로 완성되는 외강내유형 캐릭터라고 생각해

[크레이나스]

저정도면 녹음기 고장날까봐 백업도 따로 해주지않을까싶음
바르그가 백업을 따로 하진 않을거같으니 닥터통해 시켜두는거지 쁍

[큰젖추천하는과장]

백업 칩을 녹음기 옆에 붙여두고 다니는거지.
하지만 오르카호 승선 후, 사령관을 사랑(?)을 받아버린 바르그는
어머니의 칩을 꽂을 시간이 없어졌다고 한다....

[룻벼]

듣는다는건 이미 없는 사람에 대한 집착이고 그리움이라서
나는 바르그 성격이라면 따로 놔두고 들을 시간이 없어서 안듣기보단
자기 방 보물상자 같은데다 남겨둘거같음 ㅋㅋ

[LordJ]

오히려 그런쪽으로 내성이 없어서 사랑해 한마디만 노멀버젼으로 녹음해서 가지고다니다가 거사중에 하악하악버전 사랑해를 듣고나서 녹음기만으로는 모자라다면서 거사때를 상상하면서 자기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