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런 종류의 최종보스가 있는 작품이 뭐가 있어?

[게으른뚱냥이]

최후에 맞이하는 최종보스가 사실 그 자신은 어떤 악의도 계획도 행동도 없이 그저 존재 혹은 생활만 할 뿐인데 그 존재 때문에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그런 존재가 있는 작품. 

[mikhaile]

에일리언?

[게으른뚱냥이]

에일리언은... 애매하네...

[Korvo]

대체로 그타입은 하렘히로인 포지션의 경우인데

[게으른뚱냥이]

혹시 생각나는 캐릭터 하나만 설명 좀 해줄 수 있어?

[썩은 붓]

다간 오보스

[게으른뚱냥이]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해결했어?

[킨케두=지금]

무슨 이름이 왕보스;

[썩은 붓]

자기가 너무 최강이라 죽고싶어도 못죽으니까 자기를 죽일수있는 전설의 전사를 찾아서 자기를 죽이게 함

[게으른뚱냥이]

ㅇㅎ 알겠어

[킨케두=지금]

건담 더블오

[게으른뚱냥이]

최종보스에 대해서 좀 설명해 줄 수 있을까? 나 그거 안 봐서

[킨케두=지금]

비슷한 무리류가 많은데
건버스터, 파프너, 에우레카, 마크로스7 등등

악의가 아닌 수억년전부터 이어져온 그 종족들의 생활습성임.
우주를 유영하며 파괴행위를 한다던가
본능적으로 타물체들과 융합하려고 한다던가
새로운 문명을 이해하려고 한다던가 (융합)

대충 본능에 따르는 행동이 인류에겐 파괴적인 행동이 되는 경우들

[킨케두=지금]

엔딩은 대충 상대 종족을 몰살 시키거나

본능에 죄책감을 가르쳐주게 함.
즉 파괴당했을 때의 아픔을 이해시키는 것

[게으른뚱냥이]

아하 그런 케이스구만 에일리언이랑 비슷한 케이스네

[Toph Beifong]

던파 안톤

[Toph Beifong]

디레지에도 포함이네

[게으른뚱냥이]

그것들은 어떻게 끝났어? 그리고 그 최종보스들이 어떤 보슨지 설명좀

[퇴근만이살길이다]

고지라

[게으른뚱냥이]

고지라는 격퇴 하는거로 해결했었지?

[퇴근만이살길이다]

ㅇㅇ줘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