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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의 무덤에서 시간의 균열이 생겨 50년 전의 심포니아로 가고, 지그와 하루 일행은 엘리의 비밀을 알게된다. 그리고 지그는 하루와 엘리를 시간의 균열로 밀어넣고, 스스로 50년 전 과거에 남아서 그 둘이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시간과 시대에 연결되어 있는 시간의 균열은 정확히 과거와 현대에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래의 현대 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에 누군가 남은 다음, 밖에서 시간의 흐름을 제어해 그 시간의 균열을 조종해서 현대로 이어야했다.) 그리고 지그가 50년 간 역사를 바꾸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한단 것을 깨닫는 순간 기억을 잃기 전의 리샤와 심포니아 왕이 리샤의 무덤 앞에 나타나는데... 지그는 리샤에게서 엘리의 팬던트를 받고, 50년 동안 리샤의 무덤을 지켜왔었다. ( 과거에 남아 시간의 흐름을 조정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에 따라 미래가 바뀔 여지가 있었다. 때문에 다른 사람과 만나거나 대화하는 것은 물론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죽을 때 까지 앉아있던 것. 또한 이 과거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엘리의 팬던트로 인해 시간이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시간의 연결을 위해 엘리의 팬던트를 리샤에게서 받아오는데, 다시는 만날 수 없으리라 생각한 자신의 사랑을 마주했음에도 한 번 껴안는 것 조차 하지 않는 슬픈 순정을 보여준다.) 심포니아 대륙에 처음 갔을 때 발견했던 그 해골의 정체는 바로 지그하르트 자신이었던 것이다. 그 진실을 알게 된 엘리는 결국 해골의 품에서 오열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눈물 흘린 독자가 한둘이 아닌 레이브 최고의 명장면. 이후 하루는 검으로 에테리온을 막고 샤크마에게 되돌려줘서 샤크마를 쓰러뜨리고, 지그의 해골을 묻어주며 앞으로 그 누구도 죽지 말라며 오열한다. 꺼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