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건담] 우주세기 140년에 벌어지는 일.

[오의]

마리아 : [각각의 스페이스 콜로니가 자신들의 독립을 원하여 마음대로 전쟁을 시작해.]

[우주는 전국시대화가 되어 버린 겁니다.]

[이 혼란을 정리하여 가라앉게 하자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V건담은 잔스칼도 사실 문제이지만... 우주세기 140년 부터 시작된 "콜로니들 간의 전국시대화"가 제일 심각하며.

무능한 지구 연방쪽에서 콜로니들에게 자치권 획득을 허락해 버리면서.

콜로니들 간의 차별과 경제 및 불평등이 벌어져.... 서로들 싸워나가고 있으며.

콜로니들 간에 군사조직을 만들어 나간다던지 사실상 하나의 나라로써 활동하기 위해 서로들 싸우는게 주 이야기 이며.

V건담 마지막 잔스칼이 사실상 패망을 하였지만 우주세기 콜로니들간의 싸움의 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암울한 설정.

괜히 우주세기 말기쯤에는 이렇게 지구뿐만 아니라 콜로니들간의 분쟁으로 인해 계속 싸웠기 때문에.

자멸해 버린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던 셈.

역습의 샤아에서 샤아 아즈나블은 지구에 있는 인류를 전부 우주에 이주 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그 뒤에 기다리는건... 스페이스 노이드, 우주의 콜로니에서 이러한 서로 불평등과 차별로 인해 서로들 싸워나가다 

자멸하는 미래였다는 이야기인 셈입니다.

[김곤잘레스]

인간은 변하질 않는구나 결국 샤아가 예상했던 뉴타입의 출현으로 분쟁없는 미래사회는 실패했나..

[루리웹-7807361795]

F91때도 뉴타입은 꽤흔해보였으니..

[고인형 아서]

샤아가 성공했어도 결국 콜로니들끼리 싸우다 자멸했겠군

[정의의 버섯돌]

잔스칼이 이겨서 그 이상한 기계 작동했으면 우주 평화 왔으려나

[모비우스 1]

지온이 다말아먹음 다이쿤의 이론을 바탕으로 결집할수 있었는데 그놈의 패악질 때문에...

[Astraum]

어스노이드와 스페이스노이드의 문제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문제네

[알펜리트]

저거는 확실히 v건담 후속작 떡밥으로 남겠군

[misterbin]

자멸하지 않고 우주로 확장했더라도
은하영웅전설처럼 더더욱 스케일이 큰 개판이 벌어지고 더 많은 행성들이 착취당했겠지
그냥 인류는 멸망하는 게 답임

[모비우스 1]

콜로니를 하나로 묶어 둘 수 있는 상징이 필요했음. 그런데 지온은 초장부터 막장질로 자멸했고 샤아도 실패했고, 결국 스페이스노이드들이 결집할수있는 구심점이 없는데 서로 쌈박질 하는건 당연한 수순임

[5563453]

평화를 추구하는 건 좋지만 뭔가 하나면 해내면 단숨에 평화-이렇게 생각하는 샤아같은 부류가 오히려 단세포적인 생각이지
결국 끊임없이 사람끼리 부딪치면서 계속 조정해나가야함

[넬_아가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연방이란 큰 간판이 콜로니와 지구를 억지로라도 연결해두고 있었는데 그 간판이 날아가버리니 더이상 옆집 놈들과 같이있을 이유가 없어진거군

[미필용사]

연표인가 보면 뉴타입들마저도 저런싸움에 질려가지고 지들끼리 이민선만들어서 태양계탈출했다고 봤는데.
내가 이해하면 뭐함 저놈들이 노답인데

[루리웹-6668098062]

낙하 성공후 샤아가 계속 정치했으면 샤아 생전에는 압도적인 구심점이 있으니 문제 없었겠지만 사야가 그렇게 계속 정치할 사람은 또 아니고..

[회색실패작]

티토 살아있던 유고슬라비아꼴 되었을듯

티토 살아있을 적엔 티토의 카리스마와 공훈들 덕분에 조용했지만 티토가 죽자 오랜 증오의 역사와 경제적 불만이 폭발해 산산조각나 멸망.

[파동함수의신]

자 이제 다들 사이좋게 먼지가 되세요

[데스사이즈헤]

우주에서 저러고 있는데도 잔스칼 제국은 연방을 쳐바르고 지구 공격한거임? 대체 저 시기 연방인 얼마나 약체화되었길래

[배틀범버]

저이후로 식량문제생기니 연합하는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