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다이의 대모험) 원작자도 모르는 엔딩 후 스포

[로케런저]

다이한태 패배한 버언은 마을사람 A로 전생한다함

[팬텀페인]

마족들한테 학살당하던 소시민의 고통을 느껴보라구 www

[좌절중orz]

마을사람A인데

능력이 마왕급이라

소시민고통은 못느꼈다네요

[디올리]

인간의 몸으로 검은핵 계획 시작하면 이젠 발견도 못하겠네 ㅋㅋ

[왁더헬]

사실 가오 세울거 없이 졸라 여흥으로 즐기며 할만했음.
자기 편엔 패배했으나 더욱 강하게 부활시킨 마왕이 있었고, 마계를 양분하고 있었던 자신의
라이벌을 쓰러뜨린 용의 기사까지 자기 편으로 있었음. 주의해봤자 용사 하나 뿐인데
그 용사도 부활시킨 마왕이 쓰러뜨러 버렸고, 못 이겼으면 그 자리에서
마왕 몸 안에 있었던 검은 핵을 터트려서 제거할 수 있었음.
타이라는 변수가 없었으면 진짜 질래야 질 수가 없었던 게임이었는데 이걸 짐.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버언 : "왜지?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김모조]

지나가던 개미가 점프해서 내 마빡을 딱 쳤는데 전신이 박살나버린 건에 대하여

[向日葵]

고메 : 응 아니야

[메타트롤]

유흥으로 마왕군 안만들고 버언이랑 미스트가 직접 나섰으면 진작 하고도 남았음. 가오가 있지 대마왕이 직접 나서는것도 그렇고. 체스하듯 자기군단 만들어서 정복전쟁 게임 하고 싶었던 건데 사실상 이게 패배 요인이 되었지. 어찌됐건 아방의 제자들의 성장에 기여를 해버렸고. 군단에서 배신자들도 나오고... 극초반에 보면 해들러는 클리셰 깨버리고 군단 동원해서 타이 일행 쓸어버릴려 했음. 다만 여기서 조직내 파벌과 모략이 껴들어 버려서 제대로된 결과가 안나왔을뿐 ㅋㅋㅋ 애초에 당시 해들러보다 강한 바란을 부하로 집어넣고 (몰랐겠지만) 원한관계가 있고 사이가 안좋은 흉켈을 부하로 넣은게 잘못이었다.

[안면장애인]

신들을 뛰어넘었다고 신을 너무 무시함.
신의 안전장치인 고메와 용의 기사,
무시했던 가장 나약한 인간. 신들이 남겨둔 변수가 다 터져나옴.
운명이 이 악물고 타이밍 노리는 중에
버언이 즐겜하다 반격 맞고 겜 터짐.

[왁더헬]

버언 : 세계정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아방을 제거했으니 이제 큰 문제는 없겠지.
.....뭐? 새로운 용사가 나타나서 차례차례 군단장을 쓰러뜨리고 있다고? 게다가 아방도 살아있어?
문제없다. 내 라이벌 벨더를 쓰러뜨린 용의 기사를 포섭했으니 인계 정복은 이미 끝난 셈이다.
.....뭐? 용의 기사가 하나 더 있다고? 그게 용사야? 이제까지 역사상 한 명씩만 있었는데? 마왕군을 탈퇴했다고?
하지만 버언 팔레스를 띄우면 제 아무리 바란이라 한들....
.....뭐? 아방 제자 다섯명의 표식을 사용하면 버언 펠리스가 멈춘다고? 흉켈도, 타이도 아방 제자고,
프레이저드가 죽이지 않은 레오나 공주도 아방 제자였다고?
그래봤자 필라 오브 버언을 다 설치했다. 너희들이 아무리 발악한다고 해도 나에게 여흥이다.
.....뭐? 핵을 얼리면 작동을 안한다고? 얼릴 놈들이 남아있을리가... 예언 덕분에 전원 살아있다고?
그래도 하나만 작동해도 모든 검은 핵들이 연쇄적으로 작동한다. 다 막을 수 있을리가 없어.
.....뭐? 신의 눈물이 일으킨 기적으로 전 세계의 인간들이 하나의 뜻을 향해 움직인다고?

벨더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임엘레멘트]

근데 대마왕 입장도 이해는 감
압도적으로 우세한데 즐겜해야지 이전에 명룡왕하고 내기한게 있으니 아득바득 효율주의로 눈치보며 지상 뒤집어봤자 '쫄보쉨 가오도 없죠?' 소리나 들었을듯.
저렇게 예술적? 으로 압승을 거두니까 명룡왕도 그래 네가 이겼다 ㅇㅈ 했지...

그런데 거기서 다이가

[시현류]

그건 가오세우는게 아니라 검은핵 계획을 덮기 위한 페이크 침공이지. 아방 같은 두뇌형 이간이 눈치챌 위험을 피한거니까.

[브루저]

그 마을사람A가 체인소맨이여,

[치통....]

패배한 개가 왜 최강의 대마왕인가

[루리웹-4235040761]

같은 마왕한테 패배한건 아니니 마왕중에서는 최강이내(...)

[치통....]

라고 익명의 D씨가 이야기하였습니다

[네리소나]

[팬텀페인]

나는 너네들이 죽여서 가지지 못할 가족이지만
재밌게 보렴 콜록콜록

[정치충따로커뮤만들면안됌?]

뜬금없이 개빵터짐 ㅊㅊ

[네리소나]

[야호옹]

근데 버언이랑 바란이랑 싸우면 누가이김?

[서유혼]

전투력 자체는 버언의 압도적 우세인데 바란 특유의 전투센스 때문에 버언도 껄끄러움

[라쿤맨]

버언이랑 라이벌이었던 벨더를 바란이 이겼음.

버언도 싸우면 내가 이길거 같지만 100%확신은 못해서 바란 회유하기로 결정한거임.

[위도우메이커]

벨더라는 버언이랑 맞먹는 용이 바란죽이려고 검은핵썼다가 지 땅까지 날려먹고도 못이기고 결국 바란한테 진거보면뭐 스펙문제가아닌듯 당장 초마생물 해들러도 맨손바란한테 굴욕에 가깝게 컷당했으니

[ASHLET]

바란이 몇번 쳐발리겠지만
죽지만 않으면 몇번 재도전하며
끝내 꺾을 수 있을거 같음.
세계관이 그런 세계관이라서.

[메타트롤]

노인 버언이랑 용마인 바란이면 바란한테도 승산이 있는정도? 단순 전투력만 두고 보면 바란은 노인 버언에게도 조금 밀리긴 할거임

[向日葵]

초마생물 헤들러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노말 바란은 노인 버언보다 약하고
용마인 바란은 노인 버언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음
젊은 버언은 용마인 바란보다 강하고

도르오라를 기준으로 봐도 마찬가지
타이가 도르오라를 쓸 수 있었을때가 쌍용문을 각성하고 나서부터였고
그땐 이미 노인 버언보단 강한 상태였음
바란은 초마생물 헤들러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릴때 이미 도르오라를 쓸 수 있었고

[시현류]

나는 파티플 설을 밀고 있음. 어차피 망상이지만 ㅋㅋㅋ

[목장의 아침]

나올일은 없겠지만 진짜 속편 보고싶다 다이가 마계로 처들어가서 벨더랑 싸우는 내용일 예정이었다는데

[向日葵]

의외로 보리쿠스나 마족의 신이 최종보스였을 수도 있을것 같음
그 작가가 페이크 보스를 워낙 좋아해서 벨더는 페이크 보스 같고

[타임엘레멘트]

이번 애니 판매고가 흥하면...어쩌면...!!

[비월신검]

난 사실 마암이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