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실에 키라같은 초능력자가 있으면 법적 처벌이 가능할까?

[구슬이]

 과학이나 상식 다 무시하고

 이 책에 이름쓰면 그 사람은 무조건 죽는다는 걸 통계적으로 국가에서 파악을 했다고 하면

 살인죄로 그 노트에 이름을 쓴 사람을 처벌 가능할까?

[저는 님친구입니다]

증거가 있으면?

[구슬이]

증거는 상식 과학을 안드로메다에 놓고와버린
이름이 적히면 무조건 죽더라라는 통계 하나 뿐인데.. 이게 합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을까?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게 증명이 됐으니 증거가 되는거니까

[구슬이]

그게 증거가 되는가지않아?
통계는 그냥 통계일 뿐이니 나중엔 틀릴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는거고.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러니까 내 말은 노트를 이용한 살인이 키라에 의한 것이라는걸 국가에서 인정하고 증거로서 채택이 되는 일이 생겼단거지
특별법이든 뭐든 일단 증거가 될만하게 만들거란거
노트에 이름 쓴다고 사람이 죽는 일이 실제로 생겼는데 사람들이 아무리 멍청해도 그렇구나 하면서 넘기진않을테니까

[폭신폭신곰돌이]

세상엔 블랙옵스란게 있어요

[루리웹-3332041030]

네

[뺴에엑]

살인죄아님?

[구슬이]

근데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현대 상식으로는 아무도 증명 못하지않아?

[뺴에엑]

그렇게 치면 애초에 정부가 어떻게 파악한다는거임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실제 그거 관련한 책이 있다
데스노트로 사람을 죽이면 살인일까

[누구집앞마당]

불가능... 왜냐하면 과학적으로 증명못하기 때문임.

[누구집앞마당]

데스노트로 사람을 죽이는게 법적 처벌을 받는다면 단순히 누군가를 시기 질투 혹은 일기장에 다른사람의 불행을 원한다를 적어도 잡혀가는 세상이 나타남. 단 데스노트가 실제 존재한다면 사법부는 그 노트를 압수하는선에서 밖에는 끝낼수밖에 없음.

[mikhaile]

그냥 범인 이름을 노트에 적으면 됨. 범인은 무죄를 주장하니까 노트에 이름적어도 아무일 안일어난다고 주장할거고 증명 못하기때문에 범인이름 적은사람도 무죄임

[슈퍼빠워어얼]

윗댓 말대로 초자연적인걸 어떻게 과학적으로 밝힐수가 없어서 공식적인 법으론 어찌 못해도

블랙옵스같이 비밀리에 쥐도새도 모르게 제거해버리는건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