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없던 인종차별도 생기는게 바로 일하면서

[큰젖에미쳐사는과장]

한국에서는 어디 부하직원이 품의도 다 승인 안받고 결제 반려됬는데 퇴근해??

라는 마인으로 7년 살고, 일본에서도 비슷했는데

베트남오니까 지가 품의 개판으로써서 지적받고 또 지적받아서 퇴근시간늦는데

얼굴 시뻘개져서 유난을떨까...심지어 과장이란 인간이 가방매고 튈 준비나 하고

진짜 나도모르게 이놈같은것들이 군대 가봐야하는데 그소리만 나옴.

하물며 곧 70대이신 경상도 싸나이인 부장님은 어찌참고 있으려나....

[감자맛불알]

70인데 베트남에서 일하고 계시냐 고생하시네

[큰젖에미쳐사는과장]

이거보면 나도 70~80까지 일해야하는거아니냐는 생각만듬....

[아이마스]

베트남이 자존심 건드리면 안된다는 그런 풍조가 있긴 하다던데
잘못을 지적하는 거도 대놓고 한국식으로 하면 뭔가 모욕감 느끼는 그런게 있다카더라를 들음

[큰젖에미쳐사는과장]

그것도 ㅈㄹ인게, 이 부장님 계약직인데 전 직장은 작은회사 법인장이었음....
뭐 안겪어봤겠냐? 싶어서 어떻게 다루나 쭉 지켜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