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스루프 대충 후반까지 온듯

[King's]

악평에 비해 꽤 존잼임

다만 루프하면서 섬 여러곳을 탐사해 단서를 얻는다는 구성상

단서와 단서 사이가 띄엄띄엄 진행되서 좀 난잡하고 직관성이 떨어지는게 흠인듯

아케인답지 않게 슈터로써도 총질하는 맛은 꽤 괜찮은데

루프 반복하면서 적 구성이 너무 똑같은게 아쉽더라

루프니까 구성이 크게 바뀌는건 좀 그렇긴 하다만

적어도 시간대별로

또는 특정 선지자가 사망하면 특수병종이 나오거나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아마 유저침입도 있는데 특수병종까지 나오면 지나치게 어려워질까봐 그러지 않았나 싶지만

[루리웹-3332041030]

겜나오자마자 샀었는데...

[겨울의번견들]

데스루프는 결말까지 가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가는 거 뿐이라 볼륨 좀 여러모로 늘릴 필요가 있었는데도 걍 그대로 낸 느낌

솔직히 만듬새는 그렇다 쳐도 뭔가 성의가 없음

[King's]

볼륨보다는 지나치게 변화가 적은게 문제같음
여기서 볼륨 늘려봤자 오히려 신경 쓸게 많아서 유저나 제작자나 피곤함

[겨울의번견들]

아니 의견전달이 좀 덜된거같은데 메인스토리 볼륨을 늘린다는게 아니라

뭔가 몬테규 게임처럼 엔딩진행 안하고 시간마다 원래 있으면 안되는 장소 가면 있을법한 즐길거리들이 필요했다고 생각해

수집요소 같은 거라던가 사냥 같은 뭔가 소소한거

[King's]

나도 낮에 피아 죽이면 오후에 찰리가 빡돌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하는 식으로 변화를 줬으면 재밌을거같음
이번작은 실험적 시도가 많아서 그런지 아케인 게임중에서도 이머시브 심 적인 요소에 신경을 덜 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