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최근 개도국에서 유행중인 건축자재.jpg

[쿠웨이트]

페트병

무게도 가볍고

9.0 강진은 물론 태풍 허리케인 같은

자연재해도 충분히 견디고

방음은 물론 단열 효과도 좋다고 함

건축비 또한 일반 건축비의

30% 정도

출처 : http://blog.hwenc.co.kr/571

[88년 장세훈]

단열에 어떻게 좋은거야?

[최봉근]

물이 비열이 높으니까.

[🦊자연사를권장]

단열재 중에서도 플라스틱이 있으니 같은 효과가 아닐까 싶음@@

자세한건 다음분이 설명

[MN Richelieu]

공기는 최고의 단열재임
스티로폼이 단열재로 쓰이는 것도 공기를 많이 품고 있어서임

[쿠웨이트]

http://blog.hwenc.co.kr/571

모름 그냥 한화건설이랑 한화 솔루션/케미칼
공식 블로그에서 좋다고 나옴 ㅋㅋ

[RtA너구리]

물이 아니라 페트병 안에 비닐이나 쓰레기 집어넣은후 콘크리트 시공한 거 아님?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안에 쓰레기 채워진거 아닌가...

[tkrhdtkrhd]

열전도율이 낮은 공기를 품고 유지 하기에
얇은옷 여러겹으로 입는게 유리하기 때문
오리털 거위털이 이런 구조기 때문에 보온이 잘되는거고

[🦊자연사를권장]

오 재활용!

[Absolute Truth]

시공이 힘들겠네
거푸집 공구리가 편하긴한데

[쩡일부강등]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자재값 아끼려고 하는거 같음. 우리나라처럼 인건비가 비싼 나라에선 자재보단 시공기간을 줄이는게 싸게 먹힐듯

[루리웹-3196247717]

신기하네 잘 찌그러져서 시멘트 부서질거 같은데 아닌가보네

[돌격강등하트!]

틀이 잡혀있어서 페트병은 단열역활에 가깝다고 보면될거같음 저기에 맞는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한거라 보면될거같은데

[시현류]

하중을 감당하는 자재가 아니니까.

[🍔햄버거]

좋은 취지로 한거겠지만..
닭장 케이지에 재활용 페트병이라 음.. 뭔가 좀 느낌이;

[gyrdl]

어차피 양쪽둘다 콘크리트 공구리 하면 보이지도 않긴하는데....애매하긋네

[Superton-]

공구리 치는거니까 어설픈 목재치는거보다는 튼튼할걸?

[🍔햄버거]

가리면 괜찮긴 하겠다

[루리웹-2809288201]

제대로 된 자재를 구하기 어려운 빈국에서는 최대한 지혜를 쥐어 짠거임
보기엔 좀 그래도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W.B.]

화재에도 강할거고 썩지도 않고 이미지만 별로지 성능은 좋을듯

[gyrdl]

?썩어서 부풀어오르는건?

[치요코 B]

시멘바른 플라스틱이 썩어 부서질 정도면 인류문명은 흔적도 없을걸

[Superton-]

안에 물채우는거 아니고 그냥 빈 공기..

[루리웹-6942682108]

저 페트병이 썩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구석기 시대 원시인이 스마트폰 현대인으로 진화한게 더 빠를걸..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본문 마지막의 설명짤에도 안에 비닐쓰레기 채워져있다고 나옴

[Superton-]

얜 비웠는데.
설명보면 bag이라고 된거보면 비닐갇은거 넣어서 내부도 채우고. 공기층을 더 만드나봄 강도에는 도움이 될진 모르겠고 단열효율은 올라기겠다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사실 저 배트통 안에 좁은 주둥이를 통해 비닐쓰레기를 일일이 채워넣는것도 중노동이니까. 그냥 빈채로 쓰는것도 많을테지.
단열같은거보다 그냥 벽의 두께/부피를 가볍고 저렴한(쓰레기 돈받고 수입하지 않을지)재료료 채운다는 의미가 클 듯.
단순히 공기가 많으니 단열 어쩌고 하기엔 이런 속 빈 시멘트블럭을 쓰면 단열에 추가 투자를 안해도 되느냐면 그게 아니거등. 그래도 여전히 스티로폼등 단열재 시공은 해야함.

[루리웹-4485269759]

단열효율은 안 채우는 게 더 좋음. 나름 강도 유지하려고 속 채우는 거 같은데.

[코스트코]

일교차 크면 다 갈라지는거 아님??? ㄷㄷㄷ

[kallabin]

저런건 사계절 온화한 기후에서나 쓰지 우리나라에서는 못하지

[코스트코]

ㅇㅇ 적도 부근 국가에서나 쓸만하겠지??

[kallabin]

그렇겠지 그냥 비랑 바람만 막아주고 어느정도 단열도 될테니 저런식으로 지어도 좋은듯

[루리웹-1152011317]

군대에서 진공때 많이 썻지...

[루리웹-1152011317]

벽돌 만들때 간부들이 마실거 사와서 먹고 그안에 넣어서 처리하라고 해서 만들어진 플라스틱 벽돌 아직도 기억나는구만

[Y-S]

- 당연히 압축강도가 안 나오므로 고층건축물에 적용 불가, 대부분의 하중은 그리드 형태의 라멘 혹은 기둥만이 지탱
- 다양한 재료들이 안에 섞이므로 장시간에 걸친 부착강도 저하 등 우려
- 시공성은 당연히 바닥

[돌격강등하트!]

말 그대로 개도국에서 집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임시 거처라는거네

[앨래딘]

부재 접합조건도 의심되는상황이고 윗댓 말대로 결국 슬라브 및 보하중은 기둥이 가져가야될텐데... 아무리 하중이 적다고는 해도 풍하중/적설하중에 의한 변형을 고려하면 장기간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GFYS]

2층집 정도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 뼈대 기둥은 아이빔 사용 하면
되지 않을까?

[미친사람]

내력 안 받는 장막벽에는 일부 적용 가능할지도...?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연교차 미쳐서 해당없겠네.

[뭐 임마?]

뼈대는 따로 세우고 벽에만 바르는거 같은데

[루리웹-9171165409]

잘보면 페트병이랑 콘크리트가 부착되는게 아니라 와이어망이랑 시멘트만 부착됨 그냥 우리시공할때 단열재로 넣는 아이스핑크 같은거 대신 페트병넣는거라 보면 될 듯

[루리웹-947203]

놀랍게도 저거 비슷한거 실제로 쓰이는 공법임
중공슬래브라고 슬래브를 다 콘크리트로 채우지 않고 중간은 힘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저런 스티로폼 같은거 넣어서 공동을 만듬.
슬라브 무게가 줄어들어서 경량화로 인한 장점이 많음.

[LAMI]

중공슬래브야 철저하게 계산으로 나온 슬래브로 구조체고
아래도 적었지만 저건 비내력벽으로 구조체로 보기도 애매하지 않나?
벽이니 면외힘은 안받고 면내만 받는다 쳐도 그냥 바스라질거 같은데

[Y-S]

단순 스티로폼이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페트병 안에 섞어서 구겨넣는데다가 플라스틱과 비닐 종류도 컨트롤되지 않아서 문제가 됩니다.
어떤 기체 혹은 가스가 발생되면서 블리딩이든 알칼리 반응이든 화학반응을 촉진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최소한 구조체로는 검증되지도 않았고 특수한 환경을 제외하면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됩니다.
품질 컨트롤이 되는 중공슬래브 내부경량체와 1:1 비교하면 안 되지요..

[노노라]

아무 건물에나 쓸 수는 없지만 잘 맞춰서 쓰면 싸고 효율적이겠네

[GFYS]

오 궨찮네 좋은거 알아감. 하긴 요즘 안그래도 페트병 문제가 큰데 좋은 방법인듯 하내

아 근데 불나면 좀 위험 한거 아닌가?

[under100]

그냥 단층 주택 정도 짓는 용도면 괜찮을지도.

[Maximo]

[Maximo]

지나가다 본 집

[타치바나 쥰이치]

태극기까지...국뽕이 차오른다

[깜깜까미]

이거 햇빛 오래동안 받으면 변색 되서 다 허옇게 될거 같다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철근기둥이 아니라 나무기둥이네
그냥 몇년 쓰고 버리는 그런 용도인가

[onlyNEETthing]

보니까 기둥 보는 제대로 만들어두고 벽만 페트병으로 채우는거 같은데
어차피 아파트 지을것도 아니고 큰 문제는 없을듯

[onlyNEETthing]

시멘트인지 몰탈인지 모르겠지만 박리는 졸라게 일아날거 같긴 한데
어차피 떨어져 나가면 덧발라서 고치면 그만이니

[두둠둠둠두둠칫]

신기하네 ㄷㄷ

[CloudWind]

화재시 유독물질은 어떠려나

[느와쨩]

작은 불에도 난리날거같음

[DKim]

자연에 의해 금새 분해될 정도로 나약하지 않고 생각보다 튼튼하고 생각보다 쉽게 찢어지진 않을테니 괜찮네.

[톨기스(EW)샀다]

썩지는 않는다 해도 강도가 안나와서 많이 흔들리거나 할거 같은데 괜찮은건가 ;;

[루리웹-10968385]

개도국+페트병 하니까 이거 생각나네..

[작전세력-0674451483]

에어컨이던가, 이거

[루리웹-10968385]

응.구라에어컨

[쑤퍼유저_관리-28945492]

페트병 에어컨?

[채두]

진짜 불나면 어케 되는거지..

[루리웹-2809288201]

일단은 사시사철 습한 나라에서 쓰는 것 같으니

[하트를노렸었다]

너무 높게만 안하면 낮은 주택이면 괜찮긴할듯...

[Samsung Sam]

유튜브에 아주 처음부터 유리병+시멘트 조합으로 집만드는 영상있는데 대단하던....

[붉은양]

공기만이면 그러니까 일부러 쓰래기 채워 넣은거 같긴한데
온도에의한 팽창 수축이 꽤 나올거같은데

그래서 철망 달아놓은건가 싶기도하고

무엇보다 저런식으로 바르는 것만으론 재대로 붙어 있기 힘들지않나?
엄청 꼼꼼하게 밀어넣으면서 다지는식으로 붙여야할거 같은데?
개도국 대상이니까 인력으로 때울려고 한다면 또 뭐 불가능할거같지 않기도하고

[루리웹-412845665]

철근 콘크리트가 대단한건 열팽창률이 우연히도 같음.
무슨 소리냐면 열변화에도 똑같이 팽창하고 수축해서 철근과 콘크리트를 섞어서 써도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음.
이 우연한 발견으로 인해 우리는 고층건물에서 살 수 있게됨.
패트병과 다른걸 넣는다면 저하중, 일정한 기후라면 괜찮겠지민 우리나라 기후면 금방 콘크리트에 손상이 올 수 있음.

[루리웹-1260714712]

저걸 넣은 시멘트에 충격좀 주면 막 금가고
하는거 아냐?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설명에도 그렇고 사진을 봐도 그렇고, 페트병 안에 비닐쓰레기 꽉꽉 채워서 쓰는거.
페트병 자체도 재활용쓰레기 쓰는걸테고, 결국 쓰레기 재활용으로 가난한 나라에서 비용절감한다는 취지일텐데...
울나라에서 벽안에 쓰레기를 채워서 두께를 메웠다고 하면 세상 욕을 다 먹을거같은데...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철조망 벽을 세우고, 거기에 [비닐쓰레기를 채워넣은 재활용 페트통]을 [케이블타이]로 묶어 배열하고, 그 겉에 흙이나 시멘트로 몰타르 마무리해서 틈을 채우는듯.
연간 계절에 따른 기온차가 크지 않고, 강수량도 많지 않고, 지진같은 재해도 적은 지역에서나 적용 가능할 듯. 솔직히 비닐+페트 쓰레기의 짬처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사진들 보면 어떤곳에서는 두겹철조망 사이에 페트통을 채워놓은곳도 있고, 아예 철조망을 상자형으로 만들고 페트통을 채워서 모듈(?)화를 한곳도있고 페트통 자체도 속이 빈것도 있네.
결국은 벽의 두께와 부피를 값싸고(오히려 돈받고 가져울수도...)가벼운 쓰레기(페트통)로 떼우고, 겉에 너부 보기 흉하지 않고 빈틈 메우기용으로 몰타르만 바르는식이네.
그냥 기후가 여름/겨울이 뚜렷하지 않고 일정하게 더운곳에서 저비용(시공 개노가다 인건비는 생각 안함)으로 쓸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임.

[Ⅹ나그네Ⅹ]

충격이나 그런건 둘쨰치고 1년도 안가서 금쫙갈거같은데

팽창률 못버티지않나? 날좀 추우면 공기 쭈구러 들었다가 풀려서 공기좀 부풀어서 플라스틱 빵빵해지면서 시멘다 깨질거같은데

[月山明博]

!!!!갈!!!!
자고로 철근콘크리트를 버리는 것은 열팽창을 잃는것이며!!!

[모히무]

[LAMI]

저걸 내력벽으로 생각하는사람은 없을거고
비내력벽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겠네

[루리웹-4241338838]

당장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나중은?

[P͏R4Y͏ΞR͏7]

저게 9.0 강진을 버틴다고???

[damnedone]

그런데 철거할때 엄청 문제 생길듯..

[마이온]

걍 일반적인 단열재 대신 더 저렴한 페트병을 쓰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