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끔 자전거 타다보면

[키타산 블랙]

서울까지 가는지 복장 딱 갖추고 슝슝 지나가는 라이더맨들 보면 대단한듯

대충 시속 40키로로 가는 듯하던데

[센서코드에가려지는아스카두유최고]

주워듣기로 하루 100km 완주 찍으면 전거 늅이는 졸업하는거고
서울-강릉거리 200km 완주하면 자전거 동호회 중에서 중상급 되는거고
하루 400km 완주 성공하면 아마추어중에선 탑급이라고 하더라
경륜 선수들은 하루 연습거리가 200km라던가?
뭔가 차원이 다르더라고

[ggghkku]

하루 240 해본적 있는데 죽을뻔했음.
산도 많고 벌레도 많고 중간에 밥먹을데는 없고.
100km는 주말 라이딩코스로 빠짝 달리고 오면 되어서 큰 부담은 없더라.

[키타산 블랙]

100키로는 해봤는데 200키로는;

[센서코드에가려지는아스카두유최고]

백키로는 나도 일년에 두세번 해보는데, 그이상은 안해봤음
제대로 장비와 각오 다지고 라이딩란거 하는것도 아니고
내 자전건 유사MTB에 난 파오후 쿰척이라
최고속 풀악셀로 밟아도 평지에서 20km 나오면 다행이고
평속은 12~16km 정도 나오는거 같더라고
대충 백키로 가는데, 한시간마다 5분 쉬는 시간 빼면
8시간 나오더라고.
체력이 좀 남는거 같길래 120키로까지 찍은담에 급격히 몸이 맛탱이 가길래
이백키로 찍으려면 내 한계를 넘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

[ggghkku]

의외로 국토종주는 어렵지 않더라.
하루 100킬로 잡고 가면 체력이 좀 부족해도 생각보다 힘들진 않음. 하루 5시간에서 6시간정도 자전거 타는 거니까.
100km 장거리 라이딩 몇번 경험해보면 생각보다 다들 잘 탐.
언덕은 그냥 걸어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