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포) 쥬라기 월드 3의 오마쥬들. 개스압

[DDOG+]

1. 경적소리로 아파토사우루스를 유인하는 씬

ㄴ 1편에서 그랜트 박사가 나팔소리를 내며 브라키오사우루스들을 유인하는 씬

2. 파라사우룰로푸스 포획 씬

ㄴ 2편의 인젠 수확팀 오마쥬.

3. 몰타의 오토바이 대 아트로키랩터 추격전

ㄴ 원작 잃어버린 세계 소설판의 랩터 추격전 및 쥬라기 월드의 랩터 추적씬.

4. 바이오신과 루이스 도지슨

ㄴ 1편에서 네드리를 포섭한 인물이 도지슨. 원작에서 도지슨은 바이오신 사에 소속된 산업 스파이였음.

5. 네드리의 면도크림통

ㄴ 1편에서 도지슨이 네드리에게 주었지만 네드리가 죽으며 유실된 것.

6. 그랜트 박사의 캠프에 걸려있는 랩터 발톱

ㄴ 1편부터 박사가 소지한 랩터의 발톱 화석

7.'예. 우린 티렉스도 있습니다."

ㄴ역시 1편에서 처음 브라키오를 봤을 때 해먼드가 한 말. 

8.  말콤의 복장

ㄴ 1편 출연 당시의 검은 가죽자켓 + 검은 셔츠.

9. 그랜트 박사가 아끼는 모자

ㄴ 1, 3편 당시 그랜트가 쓰고 다녔고, 조수 빌리가 마지막에 챙겨준 그 모자.

10. 기부금이 끊겨 관광수입을 대고 있으며, '진실은 땅과 화석에 있다'는 그랜트의 언급

ㄴ 기부금이 끊겼다는 얘기는 3편에서 재정 악화로 쫓겨날 위기의 그랜트 발굴대,

뒷부분은 쥬라기 공원의 공룡은 진짜가 아니라는 3편 그랜트의 발언에서 이어짐.

11. 어두운 물가에서 돛이 나오는 디메트로돈(대충 돛 달린 육식동물. 얘 공룡 아님)

ㄴ 3편에서 강가에서 돛을 드러내는 스피노.

12. 사슴 시체를 눈치보면서 조심조심 먹는 렉시

ㄴ 원작 소설에서, 첫 등장 당시 염소를 눈치보면서 조금씩 먹던 '부끄럼타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오마쥬로 추정됨.

13. 아슬아슬하게 둔턱에 걸치다가 결국 언덕 아래로 떨어지는 지프차

ㄴ 1편에서 둔턱에 걸린 네드리의 지프 + 렉시의 습격으로 떨어지는 지프차

14. 지프차를 주둥이로 돌리는 기가노토, 지프차 아래로 기어들어가는 말콤.

ㄴ 역시 1편에서 렉시의 지프 습격씬 오마쥬.

15. 횃불을 흔들며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주의를 끄는 말콤 박사

ㄴ 이것도 1편 당시 렉시의 습격에서 조명탄을 흔들며 주의를 끌던 말콤 박사 씬.

16. ADS를 켜기 위해 메인 전원을 재부팅하기 위해 내려간 새틀러 박사

ㄴ 1편에서 새틀러가 공원을 복구하기 위해 벙커로 내려가는 씬.

17. 새틀러 박사가 도미니언의 첫 등장 때 입은 복장

ㄴ 1편 출연 당시 복장과 거의 흡사.

18. 후반부에 푸른 재킷을 입은 그랜트 박사(짤은 어두워서 저렇고 파란색 맞음)

ㄴ 역시 1편 출연 당시 복장과 흡사.

19. 전원을 재부팅하러 간 새틀러 일행에게 통제실에서 버튼을 알려주는 말콤

ㄴ 1편 당시 부상을 입어 벙커에서 새틀러의 길안내를 해주던 말콤

20. 몰타에서, 아트로키랩터가 덤벼들기 직전 굴러 랩터를 가둔 배리.

ㄴ 월드 1편에서 문이 닫히기 직전 굴러 랩터의 공격을 피한 오웬.

21. 딜로포사우루스의 독을 맞고 끔살당하는 루이스 도지슨

ㄴ 원작 소설과 1편에서 딜로포에게 죽는 네드리의 오마쥬.

22. 최종전에서 렉시의 등장씬

ㄴ 쥬라기 공원 시리즈 로고.

23. 메뚜기 월드의 거대 메뚜기들

ㄴ 그딴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원작에도 없어요.

24. 오마쥬가 많다고 그게 꼭 좋은 영화는 아닙니다.

[데드몽키]

오마쥬 파티다!

[DDOG+]

징그럽게 많아서 오히려 허탈한 영화였어
오마쥬할 시간에 메뚜기나 치우고 스토리 다시 짜...

[데드몽키]

스토리 잘 짜기 귀찮으니 오마쥬로 땡친느낌
장면장면 오마쥬긴한데 영화랑 어울리냐 하면 그다지

[루리웹-4885870255]

메뚜기랑 그 해결책이 진짜…

[루리웹-4885870255]

마지막이 핵심이지.
관객이 그리워하는 요소를 넣는다고 그게 작품의 허술함을 가려주진 않아…

[초코빵맨]

24번 ㅋㅋㅋ

[루리웹-8817954207]

오마쥬건 나발이건 쓰레기같은 졸작,..

그리고 애플한테 고소 안당했나 모르겠네

[무난한닉네임]

메뚞...크아아악

[메르스스타일]

뭐 그냥 그런 영화로 생각하기로 했음 원작 배우들을 언제 다시 보겠냐 그냥 여기서 봤고 어차피 이걸로 더 나올것도 아닌 데 그냥 여기서 놔주는게 맞음

[죄수번호-745705044]

ㅊㅊㅊㅊㅊ

[Ein.]

재미는 있게 봤는데 메뚜기는 좀 치우자

[오그레이트]

탑건 매버릭과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전작에 대한 예우가 너무 차이났음.. 오마주를 아무리 열심히 하면 뭐하냐 기본 플롯과 연출이 너무 떡락했는데..ㅠ

[킴아스]

그란도마스터님.. 그립습니다

[phantoam]

극장 보는 내내 오마쥬인거 뻔히 보이는 장면은 지나가는데 문제는 추억팔이 이하로밖엔 생각이 안되더란 말이지.

[일 격]

럭키 점박이

[상대#31561]

인도미누스:존나 크리쳐물의 정석
인도랩터:전작의 크리쳐와 호러의 조합
그샛끼:3편 스피노보다 못한 새끼

[DDOG+]

뜨끔

[곰곰님]

마무리는 지어주는 오마주 위주 추억팔이 영화로 알고 가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만족했음

엑스맨 다크피닉스랑 요즘 보루토 꼴 보면서
눈이 너무 낮아져서 그런가 ㅋㅋ

[곰곰님]

메뚜기 이야기는 들었어서
혹시나 티렉스가 메뚜기에 뜯겨죽나 걱정하기도 했었고 ㅠㅠ

[흐으으응♡]

시리즈를 관통하는 단순명쾌한 주제의식은 가져오지 않았지. 인간은 자연을 통제할 수 없다는것.
메뚜기에 의한 재앙도, 그걸 해결하는것도 왠 연구원 한명이 만들어낸 유전자기술로 모두 해결함 ㅋㅋ
심지어 새로운 주제인 인간과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공존? 도 대충 서브플롯으로 끼워넣었을 뿐이지 개성의없음.
이런건 시리즈를 존중한 작품이 아니야. 오마쥬란 명목으로 시리즈의 유명한 장면들로 대충 때워놓고 개쩔지? 하고 도발하는거나 마찬가지임.

[환상의구루텐]

메시지를 박살내놓고 오마쥬만 잔뜩하면 말이 오마쥬지 그냥 티배깅 아닌가?ㅋㅋㅋ

[미칠듯한 뒷태]

쓸데없는 노력만 많이했구나...
오마주 넣을 장면 찾을 시간에 각본에 신경썼으면 조금은 더 괜찮은 영화가 나왔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