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속삭이듯 사랑을 노래하다
고등학교 신입생 히마리(오른쪽)가 요리(왼쪽)의 밴드 라이브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림도 예쁘고 갈등 부분도 길게 끌진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만하다
첫 눈에 반하게 해주겠다면서 데이트 신청하고 옆에서 노래 불러주는 등 백합분도 넉넉함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백합 만화 중 5위 안에 듬.
2. 잘생긴 여자와 요조숙녀
대학교 강의실에서 잘생긴 남자에게 고백했는데, 알고보니 여자였다는 그런 내용
장난일 줄 알고 고백 받아줬다가 여자인 걸 알면 실망할까봐 어떻게든 안 들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악명높은 소미 작품이지만 2권 완결까지 다 나와있어서 문제없다
3. 순정만화 주인공X라이벌
같은 반 남자에게 반해서 고백하려 하는 주인공의 앞을 막아서는 라이벌
이 알고보니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다는 내용
기존에 있던 라이벌 클리셰를 약간 비튼 작품. 라이벌 애가 주인공이 좋아하는 남자한테 질투까지 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도 않고 아예 결혼 하자고 하는데, 이런 행동 때문에 둘 사이가 평행선을 달릴 것 같으면서도
전개가 진행될 수록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점차 의식하게 되는게 좋았다.
현재 2권까지 나와있다.
4.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마리아 님이 보고계셔'에서 나오는 학교같은 컨셉의 카페가 배경으로, 종업원들은 학생이라는 설정이다.
막장 드라마같은 작품이 좋다면 추천한다. 작품이 좀 맵다
오해와 갈등으로 보는 사람이 불안해지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백합분은 확실하게 챙겨준다
애니화 예정 작품이니까 애니로 봐도 괜찮을 듯
5. 티격태격의 연리
소년원 갔다온 술집 점원과 연애 관계가 불륜 밖에 없는 직장인 커플과 그 주변 인물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마음속에 있는 상처를 서로가 보듬어주는 모습이 좋았다. 무거운 얘기가 가끔 나오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다
주변 커플들 이야기도 나오고 이쪽도 볼 만하다
현재 2권까지 나왔다
6. 만약 사랑이 보인다면
주인공(가운데)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데, 핑크색 모양의 화살표로 표시된다
어릴 때 능력 때문에 친구들과 멀어져서 사랑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애 두 명과 만나게 된다
하렘물치곤 결말 확실하게 내준 작품이라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소꿉친구(오른쪽)가 좋다
7. 네가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
학교에서 부모잃은 고아들을 모아서 적국과 싸우는 마법사로 만드는 좀 어두운 세계관
죽으면 기밀 유지를 위해 시체가 증발하는 마법이 걸려있다. 설정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좀 어둡다
입맞춤으로 상처를 치료한다는 설정이 있다
처음에는 아이 돌보는 느낌이었다가 나중에는 서로 의존하는 느낌이 좋았다
8. 목소리를 못 내는 소녀는 그녀가 너무 착하다고 생각한다
실어증에 걸려서 스케치북으로 대화하는 마시로와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코코사키
코코사키가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마주하면서 사람을 멀리하게 된 코코사키가
착하고 올곧은 마시로 때문에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게 귀여웠다
현재 4권까지 정발됐다.
내가 본 것 중에서 추천하는 건 이 정도고
추천 안 한 백합 작품들도 많으니 직접 찾아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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