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2 자유의 날개 테란들 왜이리 태평해

[모모스즈 네네]

자유의 날개 테란자치령 왜이리 평화로워??

브루드워에서 맹스크 ued 프로토스 정예병력 칼날여왕이 다 갈아머셨는데.

그럼 언제 저그에 휩쓸릴지 몰라서 벌벌 떨어야지.

-히드라리스크 대회 1등 사진-

타이커스: 응? 저그잖아 저놈들은 프로토스가 싹 쓸어버린걸로 아는데.

뭐지 칼날여왕이라는 위기감 묘사가 없네

[아머왕]

브루드워 이후 5년이라고 했나

[모모스즈 네네]

왜이리 평화롭지

[아머왕]

오메가 대전 이후로 저그도 숙청 심하게 해서 뿔뿔이 흩어졌나봄
통제되지않는 야생저그도 많다고 했던거 같은데

[칼라이트]

우리야 3종족 다해봤으니까 그렇게 아는거지 그쪽 사람이면 맹스크의 언론제압으로 안알려졌을 확률이 엄청 높음
프로토스도 아이어가 침략당했는지 아닌지는 프로토스 관련된 인물만알지 다른애들은 모를수도 있고

[칼라이트]

자날 중간중간에보는 뉴스나 광고보면 저그는 테란에 안된다 라고 주작질 하고있으니

[칼라이트]

브루드워때 저그는 사실상 거의 모든 저그를 ued한테 탈취당한 상태였고, 프로토스는 캐리건의 계략에의해 대모랑 알다리스가 죽음으로써 상위 사령관이 없었고 테란같은경우에는 ued한테 가장많이 털린 종족이였고 결국 맹스크가 모든 권력을 가졌으니 권력재편이 필요함

[Krogoth­]

스1 브루드워 마지막인 오메가 전투 이후 캐리건은 저그 수습하느냐고 조용히 있었지

테란도 멩스크가 다 집어삼켰으니 여기도 마찬가지로 전후복구해야되고, 플토도 샤쿠러스로 빤스런 후 똑같이 전후복구라서 조용히 있었겠지

[모모스즈 네네]

아하

[Krogoth­]

테란은 플토랑 싸울 건덕지가 없고, 저그랑도 레이너 때랑 비교하면 워필드가 이끄는 병력으로 소규모 저그 병력이랑만 국지적으로 싸웠을껄

[푸라운]

저그가 한동안 잠잠해서
자날 중반부에 워필드가 전선에 복귀했다는 뉴스가 나오잖아?
그게 변방행성들(아그리아, 마인호프) 그런 곳들 털려서 코랄 방위 신경 쓰는 거
레이너도 타이커스랑 멩스크를 계기로 복귀한 거지만
칼날여왕을 잡으려고 움직이는 것도 있었음

[Watch doge]

브루드워 5년후
게임상에선 압승이였지만 캐리건은 UED+자치령+프로토스연합함대를 상대로 피해를 입어야만 했음
그 당시 저그 상태도 내전+야생화로 인해 캐리건 휘하의 저그병력도 프로토스랑 싸울때에 비해 상당히 적었으니 그 전쟁이 끝난 시점의 저그는 거의 박살난 상태였음
UED는 퇴각해야만 했고 자치령과 프로토스 역시 전투 지속능력이 없었기에 종족전쟁 이후는 암묵적인 휴전상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