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어린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꾸고 수많은 캐스팅을 보러다녔는데
정말 많이 떨어졌다고 함
매번 받던 지적이
"목소리가 이상하다"
"목이 잠긴거야"
"감기가 걸린채로 온거냐"
처럼 특유의 목소리에 대한 지적이 거의 대부분이었다고
당시 어린나이에 이런 말들은 큰 상처가 되었고
정말 많이 울었다고 함
목소리를 바꾸기 위해 여러 노력도 해봤다고 함
그 후로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서 차츰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특히 "매니 앤 로" "호스 위스퍼러" 라는 작품에서
연기력과 매력 둘다 좋은 평가를 받았음
성인이 되고나서는 "섹♡심벌"로만 지나치게 이미지가 굳어지면서
또 수많은 캐스팅에서 불발
특히나 최종 캐스팅에서 불발되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고 함
2005년 매치 포인트
2006년 스쿠프
2013년 HER
의 작품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다시 배우로 재 조명을 받게 됨
의외로 다양한 장르에 많은 도전을 하는 배우인데
대표적인게 '블랙 위도우'
지금이야 마블 영화가 보증수표고
아이언맨1편이 성공하긴 했지만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었음
히어로물 영화라는 편견 또한 매우 컸고
거기다가 이 영화 또한
아이언맨2 감독은 '에밀리 블런트'를 원했고 실제로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일정문제로 불발되고
그후로 2순위로 선택된게 스칼렛 요한슨
"사실 나는 거의 모든 배역에서 두번째였다"
"내 배우 생활을 통들어 가장 기분이 좋았던 순간은
나를 거절했던 자리에서 캐스팅 연락이 왔을때다"
아역 배우부터 성인까지 잘 넘어오는것도 힘들고
성인이 된 후에 제대로 인정받으면서 배우로 살아가기도 힘든데
그걸 성공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IP보기클릭)126.147.***.***
(IP보기클릭)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