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입덧이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크기 떄문이고, 사실 이 때는 임신을 한 아내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싶어 할지는 제각기 다를 정도로 케바케이기 때문에,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들이 좀 곤혹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임.
왜냐하면 아내가 생전 먹어보지도 않은 음식을 먹고싶다고 하거나, 입맛에도 맞지 않았던 음식을 먹고싶다고 하거나,
제철 과일이 전혀 아닌 과일을 먹고싶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때 남편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아내들한테 점수를 좀 잘 따는 게 중요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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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임신한동안 룸싸롱이랑 나이트 전전했다는 부장님썰. 그 당시엔 새벽에 과일 구할곳이 거기밖에 없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걸하듯이 과일안주만 포장해왔다고 함. 고생한다고 공짜로 과일 준 어깨형님들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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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배달이 도와줄수 있는건 3할에서 5할뿐이더라... 그게 어디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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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그것만으로도 아내한테 정성을 다하는 거고, 점수 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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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못먹을것 같다는 이유로 안사다줄순 없는 노릇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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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충분할 돈이 있는 사람이 굳이 그걸 훔친게 말이 안되서 진짜 그런가봐 하는 여론도 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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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그 부장님은 그바닥 전설이겠다. 술집아가씨들도 어깨형들도 마담도 쩐주도 평생 기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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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쩡
경험상 배달이 도와줄수 있는건 3할에서 5할뿐이더라... 그게 어디냐만 | 22.01.29 12:36 | | |
(IP보기클릭)116.125.***.***
대부분은 배달 가능하니 어느정도는 편해졌지만 배달로는 불가능한 걸 찾기도 한다는 얘기를 보면 배달도 만능은 아닐 듯 ㅋㅋㅋㅋ | 22.01.29 12:38 | | |
(IP보기클릭)182.227.***.***
(IP보기클릭)112.158.***.***
그게 뭔데 | 22.01.29 12:38 | | |
(IP보기클릭)182.227.***.***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가 물건 훔치다가 잡혀서 커리어 박살났는데 임신할 때의 호르몬 변화때문에 도둑질하는 충동 생긴거라고 변호사가 그랬다나 봐 나중에 사실로 밝혀졌는지 아닌지는 확인 안해봤음 | 22.01.29 12:41 | | |
(IP보기클릭)112.158.***.***
아 ㅋㅋ 별걸 다 호르몬 탓하네 | 22.01.29 12:41 | | |
(IP보기클릭)182.227.***.***
스쿱
사도 충분할 돈이 있는 사람이 굳이 그걸 훔친게 말이 안되서 진짜 그런가봐 하는 여론도 좀 있었음 | 22.01.29 12:43 | | |
(IP보기클릭)123.213.***.***
뭐 생리 도벽증은 일단 없지는 않으니까. 그럴싸 하기돋 하고 | 22.01.29 12:44 | | |
(IP보기클릭)182.227.***.***
아씨 듣고보니 위노나 라이더가 생리도벽이었는지 임신도벽이었는지 헷갈린다 | 22.01.29 12:47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25.142.***.***
번개대갈
그렇다고 못먹을것 같다는 이유로 안사다줄순 없는 노릇이자나 | 22.01.29 12:38 | | |
(IP보기클릭)110.35.***.***
근데, 사실 그것만으로도 아내한테 정성을 다하는 거고, 점수 따는 거임. | 22.01.29 12:38 | | |
(IP보기클릭)223.38.***.***
안사주면 평생가니 사주긴해야지 ㅜ ㅜ | 22.01.29 12:38 | | |
(IP보기클릭)118.217.***.***
이말이 맞다. 사왔는데 안먹으면 아내 탓이지만 어차피 안먹을거라고 안사오면 남편탓임. | 22.01.29 12:42 | | |
(IP보기클릭)121.184.***.***
아내가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기 vs 아내가 서운해하기 결과가 어떻든 둘은 차이가 꽤 있으니까? | 22.01.29 12:46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9.248.***.***
DC-587293465
나는 그렇다고 생각해! | 22.01.29 12:37 | | |
(IP보기클릭)39.7.***.***
DC-587293465
모르면 나중에 큰일날 내용이긴하지 | 22.01.29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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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9.***.***
호르몬 때문에 감정조절이 힘들어져서 그럼. 별거 아닌일에도 감정이 격해져서 울고 화내고 그래 인간은 결국 호르몬의 노예인것을... | 22.01.29 12:44 | | |
(IP보기클릭)112.150.***.***
(IP보기클릭)218.147.***.***
와이프 임신한동안 룸싸롱이랑 나이트 전전했다는 부장님썰. 그 당시엔 새벽에 과일 구할곳이 거기밖에 없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걸하듯이 과일안주만 포장해왔다고 함. 고생한다고 공짜로 과일 준 어깨형님들도 있었다고...
(IP보기클릭)118.217.***.***
사이가도(彩画堂)
와 그럼 그 부장님은 그바닥 전설이겠다. 술집아가씨들도 어깨형들도 마담도 쩐주도 평생 기억할듯. | 22.01.29 12:44 | | |
(IP보기클릭)211.58.***.***
어ㅏ 대단하시다 ㄷㄷㄷ | 22.01.29 12:47 | | |
(IP보기클릭)175.205.***.***
귤은 서비스에여 고객님~ | 22.01.29 12:48 | | |
(IP보기클릭)125.132.***.***
반전... | 22.01.29 12:49 | | |
(IP보기클릭)183.109.***.***
재미 있는 이야기 이긴 한데. 뻥이 섞여 보임. 임신내내 새벽에 전전했다 할 정도면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박스로 사놓는게 썩어서 버린다고 해도 훨씬 나았겠다.. | 22.01.29 12:55 | | |
(IP보기클릭)39.7.***.***
언제 무엇을 먹고 싶은지 알수 있으면 수많은 유부남들이 그렇게 고생을 했겠냐 | 22.01.29 14:08 | | |
(IP보기클릭)183.107.***.***
(IP보기클릭)223.39.***.***
원하는걸 못사먹는 형편이라서 살찌기 쉬운게 아닐까? | 22.01.29 12:49 | | |
(IP보기클릭)221.144.***.***
임신 내내 엄마가 기아상태이면 뱃속에 태아가 살아남기위해서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는이야기가 있음. | 22.01.29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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