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가로등은 커녕 달빛과 별빛조차 없는 거리를 호시노 홀로 걷는거지
주변을 두리번대며 아비도스멤버를 찾며 걷는 호시노...
그러다가 누군가 어깰 두드리고
"으헤...이런거 아저씨 심장에 안좋..."
뒤돌아보니 서있는건 아비도스 멤버가 아닌,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전 멤버였던 회장선배가 서있는거지
죽었을때 모습에서 시간이라도 지났는지 몸에서 악취를 풍기며
군데군데 피부는 썩어 문드러지거나 구더기같은 벌레가 들끓고
"....행복해보이네?"
"아...아니야...아니야아니야ㅡ!!"
하며 뒷걸음치다가 넘어지는 호시노..어느새 풍경은 아비도스이 거리가 아닌
비가와서 질척한 그 때의 풍경으로 바뀐거지
군데군데 고인 물은 썩은 늪처럼 질척하고 거기서 회장 선배의 시체가 기어올라와 호시노의 몸을 붙잡는거지...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첫번째 회장 선배...이윽고 넘어진 호시노의 코앞에 주저앉아
호시노의 볼을 쓰다듬고는 퀭하니 뚫린 눈으로 벌레가 들끓는 입으로 미소지으며
"곧 만나러 갈께"
"으아아아아ㅡㅡㅡ"
비명지르며 일어나는 호시노...자명종과 폰에서 알람이 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식은 땀을 닦는 호시노...
거울을 보지만 퀭해진 눈으로 자기를 노려보는 과거의 자신이 잠시 겹쳐보이고
고개를 흔들며 볼을 몇번 쫙 쫙 치고는 혼잣말로 정신차리자며 말하는 거지
그리고 아침 등교 후
세리캬루가 빅 뉴스라며 들떠서 말하는거지 아비도스에 신입생이 왔다고
그러면서 소개를 하는데
회장선배가 만약에 3살정도 어렸으면 이랬을까? 라고 생각될 정도로
죽은 회장과 똑닮은 신입생...
그리고 그걸 보자마자 그간의 악몽이 기억나면서 구역질하는 호시노...
같은 내용의 우울한 내용의 동인지 보고싶지 않니?
(IP보기클릭)112.168.***.***
(IP보기클릭)115.137.***.***
(IP보기클릭)58.232.***.***
바바바바밧 | 22.01.26 00:03 | | |
(IP보기클릭)1.225.***.***
| 22.01.26 00:19 | | |
(IP보기클릭)58.122.***.***
(IP보기클릭)115.143.***.***
(IP보기클릭)121.139.***.***
나무위키 읽다보니깐 피폐물 최적화더라 호시노 설정이 | 22.01.26 00:05 | | |
(IP보기클릭)115.143.***.***
호시노 아조씨 애껴욧 ㅠㅅㅠ | 22.01.26 00:05 | | |
(IP보기클릭)223.38.***.***
우리 아조씨 애껴라
(IP보기클릭)119.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