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선에서 배터져서 죽었다고 알려진 대식가

[별들사이를걷는거인]

그 사람은 진관사에서 생활할 때 떡 한 그릇, 국수 세 주발, 밥 세 바릿대, 두부국 아홉 주발을 먹었다. 

그 사람이 산 아래 왔을 때 식사를 대접하는 사람이 있었다. 또 홍일동은 찐 닭 두 마리, 물고기국 세 주발, 생선회 한 쟁반, 술 마흔 잔을 먹었다. 

세조가 이 소식을 듣고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홍일동은 사실임을 아뢰었고 세조는 장사(壯士)라고 말했으나 평상시에는 미숫가루를 먹고 맑은 술만 마셨다. 밥을 먹지 않았다.

 1464년에 그 사람이 명 사신을 접대하다가 홍주에서 폭음으로 죽었을 때 사람들은 배가 터져 죽었다고 생각했다.

<필원잡기>

[루리웹-5994867479]

오.. 저 사람 똥싸는거 함 보고싶다

[여긴 패러렐월드]

싸기도 엄청 쌌을듯

[공유기의비극]

배가 터져 죽었다라는데 급체 증상이랑 비슷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죽은게 와전된게 아닐까 싶음

[Lipins7809]

한 끼에 떡 한그릇, 국수 세발을 먹는 사람이 흔히 있다고!?
당시 그릇 생각하면 실생활 푸드파이터잖아.

[루리웹-5044327416]

간이 자살해서 죽은거같네 밥안먹고 미숫가루랑 술만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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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한그릇 국수 세그릇 먹는 사람이 흔했다니

[넥슨휴리첼]

식비는 어케 해결 했지

[1357179511번 지구]

평소엔 미숫가루만 먹는대

[이너테일]

요즘 태어났으면 먹방으로 탑찍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