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한국인들이 피임 잘한다는 증거

[제송제]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5월 14일 로즈데이

6월 14일 키스데이

7월 14일 실버데이

8월 14일 그린데이

9월 14일 포토데이

10월 14일 와인데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

11월 14일 무비데이

12월 14일 허그데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기타 @ 등등...

섹쓰를 위한 날들이 이렇게 많은데 출산율은 0.6

ㄹㅇ 피임 존나 잘하는듯

[반박시 니말이 맞음]

일단 결혼 연령이 훌쩍 늘어서 불임도 많고

[폭신폭신곰돌이]

뭐 까놓고 말해서 피임도구 판매를 금지하면 출산률은 존나게 오를걸

하지만 대가리 비우고 원나잇하는 머저리들이 그 애를 키울리가 없지

[바쿠고]

막말로 솔직히 알게 뭐임 애가 힘들게 크던 말던
가능만 하면 진짜 그렇게 하고 복지 싹 다 축소 시키고 싶어 할 듯

[고양이는 맛없어]

일단 만들고보자 식으로 무슨수든 동원해서 아기만들기 시켰더니 그 애들이 자라서 나라가 제대로 말린 케이스가 이미 근현대에 있어서..

[루리웹-6317496553]

낙태율이 존나게 오르겠지

[우냥냥리]

성병도 곱창나겠지

[란란룽]

피임도구는 왜 금지하며 원나잇 하는건 왜 머저리임? 시발 ㅋㅋ 이런 말도안되는 글이 추천 120개 박히다니 여기가 한국이 성에 관한것들을 탄압 한다고 지랄하던 유게가 ㄹㅇ 맞냐? 야짤은 존나 개지랄하면서 좋아하던데 이중성 봐라 ㅋㅋ 추천한 놈들 반성해라 좀

[크산형]

이딴 소리를 추천하는 140명의 머저리는 뭐냐

[루리웹-185723464]

가장 한국다운 해결법이네요.
우리는 번개탄으로 자살한다고 번개탄 판매 규제하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성욕을 죄악시 하는 나라라 책임없는 ㅅㅅ는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근의공식🧮]

저런 사람들이 반성이란걸 할 줄 알겠어요?

[샬바토래]

왜 그런거지.. 나는 평생 한번 피임 기구를 안쓰는데 원치 않은 임신을 시켜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조절이 힘든가..

[리튬폴리머]

댓글 잘 읽어보면 결국 피임도구 금지하면 안 된다는 뜻인데?

[εἶδος]

원나잇이 나쁜건 아니잖아 그냥 서로 합의하고 노는건디..

[신 사]

주변보면 애는 많이 낳고 싶어하는데
정말 여유가 없어서 못 낳는 경우가 많은거같음

[신 사]

더군다나 유치원 초딩때부터 못살면 부모나 애나
벌써 편가르고 무시하는데
부모입장에선 없으면 더 낳기가꺼려지지 ㅠ

[을키]

너무 정석적인 글이 베플이 됐네.
나도 노예인데, 애까지 노예로 살 게 뻔하니 낳고 싶겠나.
나도 앞날이 구린데.

[하이퍼패미콤]

돈만 많으면 넷까지 낳고싶음

[나르디안]

삶이 살만한 사람은 그럭저럭 낳고 살아.

나도 애가 3명인데 사는데 즐겁고 행복하고 좋다. 딱히 돈이 많이 들지도 않고.

물론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르디안]

노예로 확정 짓는 순간 진짜 노예지.

그리고 돈 앞에 노예 아닌 인간이 존재 하냐?

사장도 돈 앞에 노예지.

소득을 자산으로 치환 하고 그 자산이 스스로 일 하는 플랜을 짜고 꾸준히 소득을 자산으로 변환하는 과정만 꾸준히 거치면

누구라도 돈의 노예에서 벗어 날 수 있어.

그게 가능한게 21세기야.

[엥념]

나도 그럼 ㅋㅋ ㅜㅠ
돈만 있으면... 몇천이 있어도 당장 집구하기도 빡센게 현실인데

[Getchu.c*m]

우리나라 정서상 경제적 여유만 되면 결혼도 하고 싶고 애도 많이 낳고 싶어함.
동양권하고 서양권하고는 사고방식이 다른데도 서양보다 출산률이 더 망해가고 있으니 문제지...

[lllllllllllllIl]

자신 없음 안 낳는게 맞지

[키쥬]

쾌락만 즐기고 싶어하는 놈들이 애도 잘 키울 거란 보장도 없으니.
처음부터 키울 거 가정하고 애 낳은 사람들도 힘들아하는 게 육아인걸;

[루리웹-7326759635]

책임은 영아유기로 회피하겠지

[루리웹-1653618797]

도덕적으로 우수한 국가 ㅠㅠㅠ

[Ts4001]

생각보다 임신이란게 잘안되는사람도 많다더라
원하는사람도 원치않는사람도 맘대로안되는게 임신..

[lllllllllllllIl]

지금 결혼 평균 연령이 너무 높아 평균치가 남자 30대 중반 여자 30대 초반인데 신혼 좀 즐기고 애기 가지려하면 노산 막바지임 잘 되는게 이상하지

[CTI92]

애초에 20대 초반이 가장 임신하기 좋을 땐데

사회 조건이 거기에 맞지 않으니 힘들지

육체는 30만년 전 사양인걸

[고양이는 맛없어]

걍 하는 놈만 맨날 쌕스 하고

나머지 유게이같은 사람들은 다 못해서
그런거 아님 ? ㅋㅋ

[니코니코니~♥]

여자유게이들도 포함

[CTI92]

나이가 문제지

[하즈키료2]

미임을 잘해야함

[서련앓이]

레임

[수인성애자 76]

흥부도 자식 12 낳았는데

동화라서 넘어간거지

제비 박씨 없었으면
참담했을겨

[생강김맛전병]

자식있은 애 아빠가 뺨에 붙은 밥풀 동냥하러 다녔겠다는게 참 짠하지

[나르디안]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낮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돈이 있고, 없고는 물론 중요 하지.

근데 그 것보다 더 중요한건 부모가 되려 하는 사람의 마인드다.

자식을 자기 소유물처럼 생각 하는 인간이 자식을 낳으면 그게 미친거지.

자식의 성공을 위해 부모가 희생하고 그 보상을 바란다? 이게 소유물이지. 뭐 별건가.

자식은 나의 핏줄이자 나의 가족이며 독립된 자아를 가진 인간으로서 받아들여야지.

내 핏줄에 내가 키우는 내 새끼니 내 맘데로 할라요? 그냥 나가 뒤졌으면. 이 딴 인간들은.

[쿨뷰티가채고시다]

조카들 키우는 누나보면
애 키우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던데.

[루리웹-0195165761]

난 이런걸 이러한 관점으로 봐..

연애 > 결혼 > 1출산 > 형제/자매....

연애를 하다보면 결혼이 하고 싶고(ㅇㅇ 1차 위기)
결혼을 해서 살다보면 아이가 하나 갖고 싶고...
애 하나 키우다보면, 나중에 나 늙어도 형제/자매가 하나 있으면 서로 이해할수 있는 혈육이 하나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단계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예전엔 이러한 단계를 밟아가는게 자연스러웠지. 남들도 다 하고...그랬으니까...

그런데 이제 연애만 하고...(이글에서 말한 피임 잘하는 상황이려나)
만약 결혼을 해도, 애는 안갖고...(돈이 없이 애 키우는건 애한테도 못할짓이다..같은 댓글)
혹은 애는 하나 가져도 둘째는 엄두도 안나고... 그런거 같아.

이 단계들이 예전엔 자연스럽게 이어졌는데...
이젠 그 한단계한단계가 넘기 어려워지는것 같아....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시장 경쟁 체계하에서, 우리 아이는 남들보다 더 나았으면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면 너무 경쟁이 심해서 못키우겠다...라고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봐

그래서 난 누구나 인간으로 존중받는 그런 사람의 가치가 높은 사회가 되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
(환상은 많이 깨졌지만, 인구는 적어도 GDP와 행복도가 높은 북유럽 어느나라 같은?)
경쟁은 필수불가결이긴 하지만, 약자에게도 기회와 존중은 남아있어한다고 봐...
복지가 안전장치로 잘 동작하고...
직업의 귀천이 없고, 돈이 있던 없던, 개개인의 취향과 차이를 존중하는....
주변을 생판 남이 아닌, 인간적으로 대우하는....

김구선생님이 말씀하신 나라의 문화가 아름답기 위해서,
이러한 분위기가 개인의 창의력을 지지해줄거라고 생각하기에...
난 이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디서부터 한걸음씩 걸어가야 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CTI92]

그런 나라는

자원이 한정되있는 공간에서는 이루기 힘들죠

특히 한국은 자원이 없어서 더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게 됩니다

[루리웹-0209181680]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발전한 이유가 사람 간에도 끊임없는 무한경쟁을 통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와서는 그 무한경쟁 심리가 출산율 발목잡는 제일 큰 문제점이 되었음

출발선이 다를지언정 최소한 경쟁이 공정하다고 느끼게끔 착각이라도 하게 해줘야 하는데

다들 알아버렸음. 공정은 유니콘 같은 거구나...

[나르디안]

어려워진게 진짜 사실일까?

애 한명 키우는데 진짜 2억씩 들까?

곰곰히 생각 해봐. 니 생각인지 주변 생각인지.

우리 얘들 초등입학 하고 몇 달 지나니 교사가 상담 요청 하더라.

요즘 전부 선행으로 한글은 때고 들어온다고.

이게 말이냐 똥이냐?

엄연히 초등학교 교과가정에 한글이 있고, 병설유치원에서도 한글은 안 가르치고 글자만 가르치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얼척이 없어서 난 그런거 안 한다고 선언했지.

내가 한글을 제대로 받아쓰고 글을 적은게 초5 때라고 그런거 안 할꺼니 학교에서 할 것은 학교에서 해 달라고.

근데 지금 우리 애들? 글 잘 읽고, 대화 하는데 지장이 없다.

결론은 남의 기준으로 키우려고 하지마.

남의 기준으로 니 인생을 살지마.

니 인생을 살어.

[루리웹-1780924667]

각자의 기준으로 결정한 삶들이 모여서 0.6이 된건데..

[나르디안]

각자의 기준이라. ㅎㅎㅎㅎㅎㅎ 정말 그렇게 생각해? 주변이, 언론이, 환경이 난리 피우는건 아니고? ㅎㅎㅎㅎㅎㅎ

[루리웹-1780924667]

남들은 미디어에 세뇌된 우민이고 난 깨어있는 참 시민이고?
뭐가 그렇게 속이 뒤틀려서 ㅎㅎㅎㅎㅎㅎ거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애 셋 아빠 치고는 도량이 많이 좁아보이네

[나르디안]

아~~~ 그래그래. 모두가 대학교 입시에 다 목매달고 학원에 밤 10시까지 뺑뺑이 돌리고

4시간 자면 합격, 4시간 이상 자면 불합격.

학원 2개 3개 돌리는 것은 당연하고? 스카이캐슬은 진짜 있고 그지? ㅎㅎㅎㅎ

내가 깨어있다고 생각은 해. 왜냐하면 난 이렇게 안 키우거든.

난 부부싸움도 안해. 아이들이 우리 부부는 왜 부부 싸움 안 하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왜? 싸울 일이 없으니까.

친구들은 학교 끝나면 전부 학원 가는데 우리 아이들은 집에 와서 하고 싶은거 하고 논다.

주위의 친구들이 다 부러워 해.

집에서 게임을 해도 뭐라 안 해.

왜냐고? 자기 할꺼 다 하고 하는데 왜 뭐라 해야해?

ㅎㅎㅎㅎ 이런 가정 본적 있음? 이렇게 키우는 사람 본 적 있음? 난데? ㅎㅎㅎㅎㅎ

각자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지. 주변에 비교 하면서 사니 문제지. 에효. 말해주면 뭐하고 사실을 적어주면 뭐하겠음.

듣기나 하겠음? ㅎㅎㅎㅎ

[루리웹-0195165761]

공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접는것보다...
한걸음씩 조금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노력하다보면
적어도 눈에 보이는 곳에서 공정이 시작되고
언젠가는 유니콘 같은 시대에 살게 될지도 모르잖아.

사람으로써 그런 꿈을 꾸며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해

[루리웹-0195165761]

그러기 쉽지 않은데 멋지네 ㅡㅡb

[루리웹-0209181680]

나도 절대 엘리트 코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성적으로 이름 들으면 알아주는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자격증과 스펙 갖추고, 외국계 기업 전전하면서 경력쌓고 이러면서 살아왔거든. 적어도 누가 봐도 인생을 낭비하면서 살았다고 보여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도 뭔가 눈에 띄게 나아지는 게 없으니 희망이 꺾이고, 나도 이렇게 사는 게 버거운데 내 자식세대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좌절감 같은게 생겨서 결혼한지 4년찬데 와이프도 나도 애생각이 없음.

출산율이 꺾인 건 현재 출산을 해야 하는 세대가 내일과 미래가 더 나을거라는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인 거 같음.

[나르디안]

그 전에 공정이란 것의 정의를 명확히 해서 아무도 헷갈리지 않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해.

공정공정 하는데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고. 이게 가장 큰 문제지. 소통이 안되는 1순위.

사람마다 사랑받고 싶다는데 사람마다 사랑 받는게 무엇인지 다 달라.

그러니 다툼이 발생하지.

[나르디안]

멋지게 봐줘서 땡큐~^^

[나르디안]

바빌론의 부자들, MONEY, 보도섀퍼의 돈, 레버리지 란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부자의 기준은 명확해.

수입보다 지출이 적으면 부자야. 잉여금이 남거든.

그 잉여금을 자산에 투자해서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해야해.

내 몸 갈려가면서 버는 것에는 한계가 명확하니까.

[루리웹-1780924667]

"사실을 적어주면 뭐하겠음" 이러고있다 ㅋㅋㅋㅋ
난 님의 인생에 태클 한마디도 건적 없는데 대체 뭐에 그렇게 화난거임?
혹시 불안함? 남들 다 하는거 안하는게?

[루리웹-1780924667]

까놓고 말해서 나도 그쪽이랑 생각은 비슷하거든?
애들 학원 뺑뺑이 돌릴 필요도 없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다고 봐
근데 댁은 말하는 방식이 문제야

[나르디안]

ㅋㅋㅋ 난 누군가의 인생에 태클을 걸은 적이 없는데?

왜 태클이라고 생각 하는거야? 사실을 적어주면 뭐하겠음이 태클이야?ㅋㅋㅋㅋ

내가 니 인생 이리 저리 살라고 강요 했니? 때렸니? ㅋㅋㅋㅋ 태클을 희한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네.

뭐 내 스타일이니까 어떻게 생각 하든 그건 니 맘이고 니 몇 마디에 내 삶의 방식이나 표현 방식을 바꿀 생각은 없으니 걱정 마~^^

[Andante~]

난 님이 틀렸다고 생각 안함

나도 이제 애 가지려고 준비할거고 나는 내 사정상 결혼이 늦어서 애 가질때쯤은 엄청 노산이거든

근데 나도 어렸을때부터 나 하고 싶은거 하고 자라서 그런지 나도 내 아이는 그냥 편하게 키워 주고 싶은데

문제는 내 친구들이나 주변을 보면

나중에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친구 사귈라고 학원 보내달라 하고 한다는데

혹시 애들이 그렇게 원하지는 않음?

나중되면 다른 친구들은 죄다 학원가는데 '우리'만 집에서 놀고 있으면 친구들이 주변에 없잖슴?

난 진짜 궁금해서 그래

[나르디안]

우리 아이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1. 형제가 3명.

2. 굳이 놀 사람이 필요 없음.

3. 하고 싶은 것은 널렸음.

4. 친구들이 부러워함.

5. 난 아이의 성적으로 혼을 내거나 실망 하고나 칭찬을 하지 않음.
국어 만점이면 나의 칭찬은 : 이 많은 문장을 네가 직접 이해 하고 다 풀어 낸거야? 대단하다~
수학 만점이면 나의 칭찬은 : 이 수학 문제는 어떻게 풀어 낸거야? 아빠는 못 하는데. 대단 하다~
이런 식?

6. 결혼 전에 교육관은 부부 사이에 맞춰야함.

이 것만 유념 하면 문제 없어요.

아. 그리고 감정에 따라 집안 룰을 바꾸지 마삼.

우리 집은 딱! 4거지임.

낮엔 떠들어도 됨.
밤엔 안됨.
10시엔 잔다.
우선 순위는 부모 서열 순이다.

나는 마나님과 아이들이 싸우면 마나님 편. 무슨 일이 있어도.

첫째와 둘째가 싸우면 첫째 편.
둘째와 셋째가 싸우면 둘째 편.

서열 정리 확실함.ㅋㅋ

[TS는_궁극의_구원]

불임 케이스도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 특히 남자 쪽 원인인 경우가 꽤...

[လက်ထပ်မိန်းမ]

http://naver.me/5K8b5KCs

이런 기사처럼 오히러 애들 버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도...

[나르디안]

우리나라 외국 입양 보내는게 전세계 10 안에 들지 않나....

[루리웹-4505847390]

조 단위로 육아 예산 편성하고 효과 없어 물으니
대부분이 그 분야로 쓴거 아니라던 정부 발표 보고 얼척 없기도 하고

[payzer]

전세계적으로 일어나야 할 현상인데요.

[질풍처럼]

아닌데요?

다른나라는 1.0 이상 유지하는데?

뇌피셜 말하지말고 통계보고 와

[payzer]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일어나야 할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써도 이해가 안되시면 좀 더 긴 해설이 필요할 것 같군요.

[Roronoa-zoro]

출산자체도 문제지만 육아와 양육의 문제 그 중에서도 결국 경제적인 문제가 제일큼. 요즘 애들은 유치원에서부터 어느 아파트사냐고 물어본다더라.

[CTI92]

다시 옛날로 복귀하는 거지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로 결정되던게 이제 느그 집 어디냐로 바뀐것일 뿐

[칼 리코-잭]

저 많은 날이 다 챙겨야만 불편하지 않은 관계가 된 사람이 많아서 피곤하니까 그렇지...

부족한것 만큼 과한것도 나쁘다.

[루리웹-4264493343]

0.6이면 한 세대 지나면 30%로 줄어든다는거네ㄷㄷ

[질풍처럼]

0.6 ㅋㅋ

진짜 대단해요 ㅋㅋ

[토나우도]

그냥 낳기만 하고 국가가 시설에 넣어서 성인이 될때까지 대신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함

그게 아니면 기계로 사람을 찍어내거나

[중국은멸망해야마땅하다]

ㅅㅅ를 위한 날? ㄴㄴ 커플들한테는 그냥 일상이 ㅅㅅ를 위한 날임 어디 모텔이나 호텔 하룻밤 날 잡고 하는거 말고도 그냥 집에서 같이 놀아도 ㅅㅅ하고 벌건 대낮에도 모텔 대실 잡고 ㅅㅅ함.

[루리웹-1780924667]

어디쯤에서 멈출까
이만하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매 분기마다 계속 내려가네

[나르디안]

출산율을 올리는 방법은 간단함.

각자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사회적 안전망이 더더욱 촘촘해 지고.

우리의 문화를 향유 하는 방식이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스스로의 만족이 중요한 사회로 넘어가면 가능함.

물론, 난 출산율에 대해서 딱히 고민은 하지 않음.

한국인이 꼭~ 검은머리 일 필요는 없다고 보고,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외국에서 들어오는 이민자 국민들이 채워 줄 것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그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란 정체성을 가지면서 다양성을 포용 하고 융화 해야 하는 정책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지금처럼 개인적으로 바고 같은 다문화 정책을 고수 하느냐임.

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고 한국의 역사를 알고 민족적 특성을 알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인이라고 봄.

근데 한국의 국적만 가지고 문화와 전통, 민족적 특성을 모르는 사람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 함.

이 차이를 잘 구분 하고 방향을 설정 해야 한다고 본다.

아무튼 인구에 대한 고민은 난 없어.

통일도 있고, 1국가 2체제도 있고, 이민자도 있고. 뭐. 0.6이 문제고 나라가 없어져야 할 운명이면 없어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

역사적으로 영원한 국가도 존재 하지 않고.

우리 뒤를 이을 대한민국이 아닌 어떤 나라가 나타날 수도 있겠지.

[루리웹-0195165761]

다문화는 받아들일때..
받아들이는 쪽에선 당장 힘든일을 할 사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들어오는 사람들을 앞으로 우리 문화의 일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야 하고
오는 사람들도 이제 나의 나라다라고 생각하고 문화에 동화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그게 생각만큰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일단 내가 보는 사례에선 필요는 하지만 다른 나라들에선 참 많은 진통을 겪고 있는것 같거든...
(우리는 북한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니 먼저 북한을 받아들인더고 가정해보면...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그려질거라고 봄)

[나르디안]

맞아. 어렵지. 하지만 해야해.

엄연히 말하면 우리도 다민족 국가니까. 북방계, 남방계 다르듯이.

우연히 검은머리에 흰 피부를 많이 가진 인종끼리 근방이라 이런거지.

융화는 오랜 시간이 걸릴꺼야. 물론 우리 문화는 다양성을 받아 들이는데 생각외로 열려있으니 걱정은 안해.

[나르디안]

어.....생각외로 집은 국가에서 보장해 준다. lh 국민임대, 국민주택, 행복주택, 신혼부부전세임대, 신혼부부 특공, 다자녀 특공, 등등 찾아보고 말해.

[Roronoa-zoro]

임대

[나르디안]

임대가 안 좋은거야????

[Roronoa-zoro]

아뇨 결국엔 제 집이 아니잖아요?

[나르디안]

굳이 집을 안 가지고 그 집 가질 돈을 자산에 투자 해서 이자로 먹고 사는게 더 좋지 않아?
그리고 돈이 계속 증가 하면 그 때 집을 사는게 좋지 않나?

매달 빚에 허덕이며 사는게 좋은가요???

[Roronoa-zoro]

갑자기 그런 가정을 하신다면.. 그럼 그냥 억대연봉 받으면서 전세나 월세 사는게 더 낫지않나요?

[나르디안]

하… 예… 뭐 이 방식에 대해 못 믿고 안 받아 들이신다면 우짜겠습니까. 내 인생도 아니고.

[Roronoa-zoro]

하하.. 참.. 안 믿는다는게 아니라. 집달라->임대제도 많다->그건본인집이 아니잖아요? 왜 이 다음에 자산이니 투자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서요.. 뭐 그래서 저도 억대연봉이니 어쩌니 했는데 그거 가지고 또 그렇게 말씀하시면 참.. 할말이 없네요. 화이팅하세요..

[TAKANEEE]

우리집도 영구피임시술 해서 애는 없다 하하

[나르디안]

모든 선택은 존중 받아 마땅 합니다.^^

[Getchu.c*m]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자꾸 서구화니 시대 트렌드 탓 하는데
그거 치고는 오래전부터 출산률이 낮어지고 있던 서구권 출산률보다 훨씬 낮은건 설명이 안됨.
한국이 소득, 주거가 과거에 비해 훨씬 불안정해진거임.
우리나라는 아직도 결혼이며 출산이며 여유만 된다면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서구권에 비해 훨씬 많음.

[Dragonic]

현대 한국 사회의 문제의 대부분은
자산 부족이 1번, 여유가 없는게 2번이라고 봄
즉 돈이 없는데 시간이나 심적여유도 없음 - 팍팍한 살림살이

[드립자동채점기]

산부인과 성수기 시즌을 생각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