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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우리나라 청소년의 문해력을 상당히 끌어올리고 있는 것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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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914일 LV.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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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25 (2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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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11 조회 61098 댓글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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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능 국어 중에 저런 문제들이 제일 재밌다.
(IP보기클릭)39.125.***.***
중고등학교때 책을 많이 읽으면 최소한 수능국어 3분의1은 맞출수 있음.... 토익처럼 원어민도 이게 말이 되냐? 싶을 정도의 패션잡지체 문법은 최소한 아니니라서 글 읽는데 취미가 있는 사람은 최소 1/3~에서 반은 맞추는데 문제가 없음 단지 나머지가 이걸 맞출 수 있을까? 싶은 고어 시 문학쪽이 지랄같아서 그렇지...(특히 문학은 원작자도 틀릴정도로 답을 지맘데로 정해놓은 경우가 많음)
(IP보기클릭)223.33.***.***
저거 쉬워지는 방법은 결국 책읽기더라. 장르 불문하고 문체의 난이도가 일정수준 있는 책이기만 하면 꾸준히 읽는 것 만으로 수능국어 점수가 오르더라고
(IP보기클릭)49.161.***.***
사실 현대 문학쪽은 현대어기도 하고 자료가 많으니 엄선해서 고르니깐 좀 나은 편이긴 함. 고전 문학이 고어 표기+'억울해요 난(우린) 충신이에요 잉잉' 이 수준 글이 대부분이라 더 괴악함.
(IP보기클릭)61.79.***.***
비문학은 읽으면 알 수 있는데 나는 시랑 문학이 너무 어려웠어
(IP보기클릭)220.74.***.***
그냥 읽고 풀면 재미있는데, 시험시간엔 피말림...
(IP보기클릭)49.161.***.***
예시로 든 헤겔의 반정합 이론은 좀 어렵긴 해도 문해력 좋다면 잘 풀 수 있는 문제인 건 맞음. 그 뒤의 트레핀 딜레마 지문이 ebs에 제시했었다고 환율 개념 안 넣어주는 쓰레기 같은 지문이고.
(IP보기클릭)175.123.***.***
(IP보기클릭)49.161.***.***
가흘이었다. | 21.11.25 20:16 | | |
(IP보기클릭)219.251.***.***
1?루가 맞음 | 21.11.25 20:41 | | |
(IP보기클릭)14.42.***.***
다흘일지도 몰?루 | 21.11.25 22:42 | | |
(IP보기클릭)14.44.***.***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임. | 21.11.26 05:33 | | |
(IP보기클릭)221.165.***.***
솔직히 수능 국어 중에 저런 문제들이 제일 재밌다.
(IP보기클릭)220.74.***.***
<NULL>
그냥 읽고 풀면 재미있는데, 시험시간엔 피말림... | 21.11.25 20:27 | | |
(IP보기클릭)221.165.***.***
그게 재밌음. 고어나 맞춤법 같은 암기 문제는 모르면 그냥 틀려야 하는 건데. 독해 문제는 쫄리는 와중에도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풀 수도 있는 문제니까. | 21.11.25 20:29 | | |
(IP보기클릭)180.66.***.***
언제적 수능지문인지는 헷갈리는데 저거 덕분에 바슐라르라는 외우기도 힘든 불쟁이 양반 이름을 외우게 됨. | 21.11.25 20:32 | | |
(IP보기클릭)58.123.***.***
난 문학이 좀 더 재밌었어 평가원과의 심리게임 | 21.11.25 20:36 | | |
(IP보기클릭)221.165.***.***
문학도 나름 재미있었지. 심리분석 하면 거진 풀리니까. | 21.11.25 20:39 | | |
(IP보기클릭)122.128.***.***
맞아, 그리고 저런거 풀 때 문제 보기들 한번 쓱 읽어보고 읽으면서 체크하면 풀기도 쉬운데다 재미까지 있으니 이 얼마나 훌륭한 문제란 말이냐 | 21.11.25 20:47 | | |
(IP보기클릭)211.176.***.***
재밌긴 하지 | 21.11.25 20:49 | | |
(IP보기클릭)49.161.***.***
가스통ㅋㅋㅋ | 21.11.25 20:53 | | |
(IP보기클릭)121.169.***.***
(IP보기클릭)133.106.***.***
이런애들 은근 많음 ㅋㅋㅋ 양판소도 천권 단위로 읽으니까 국어공부는 할필요 없드라 ㅇㅇ | 21.11.25 20:36 | | |
(IP보기클릭)39.7.***.***
그래도 고문은 좀 봐줘야 하지 않아??ㅋㅋ | 21.11.25 20:45 | | |
(IP보기클릭)122.128.***.***
나는 저때 방학마다 고전읽고 학기중에는 추리소설에 푹빠져서 야자에서도 읽다가 공부안한다고 혼났는데 국어 1등급 아닌적이 없었지. 근데 이과임 ㅋㅋㅋ | 21.11.25 20:49 | | |
(IP보기클릭)121.169.***.***
나도 이과 ㅋ | 21.11.25 20:52 | | |
(IP보기클릭)39.125.***.***
중고등학교때 책을 많이 읽으면 최소한 수능국어 3분의1은 맞출수 있음.... 토익처럼 원어민도 이게 말이 되냐? 싶을 정도의 패션잡지체 문법은 최소한 아니니라서 글 읽는데 취미가 있는 사람은 최소 1/3~에서 반은 맞추는데 문제가 없음 단지 나머지가 이걸 맞출 수 있을까? 싶은 고어 시 문학쪽이 지랄같아서 그렇지...(특히 문학은 원작자도 틀릴정도로 답을 지맘데로 정해놓은 경우가 많음)
(IP보기클릭)49.161.***.***
사실 현대 문학쪽은 현대어기도 하고 자료가 많으니 엄선해서 고르니깐 좀 나은 편이긴 함. 고전 문학이 고어 표기+'억울해요 난(우린) 충신이에요 잉잉' 이 수준 글이 대부분이라 더 괴악함. | 21.11.25 20:26 | | |
(IP보기클릭)116.47.***.***
ㄹㅇ... 어렸울 때 소설책 역사책 이런거만 읽으면서 공부 담쌓아도 모의고사 2급 나오더라... 괜히 문학쌤이 책만 많이 읽어도 절반은 간다는 말을 하신게 아니었음. | 21.11.25 20:29 | | |
(IP보기클릭)175.127.***.***
3분의 1이 뭐임 문법빼곤 다됨 | 21.11.25 20:29 | | |
(IP보기클릭)49.161.***.***
사실 문법도 책들은 대부분 맞춤법 교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맞는 표기가 뭘지 생각할 때 도움은 됨. | 21.11.25 20:30 | | |
(IP보기클릭)39.118.***.***
이거는 맞는 말이지. 문학 쪽은 아예 EBS에서 현대/고전/시 주제 별로 묶어 둔 것 읽어두면 지문 안 읽고 문제 풀수 있음. 그리고 외국 경제책 번역한 것 읽었는데 모의고사 영어 지문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음. | 21.11.25 20:31 | | |
(IP보기클릭)106.102.***.***
토익이 패션잡지체 문체야? | 21.11.25 20:33 | | |
(IP보기클릭)220.76.***.***
그정도 밖에 못맞추는것도 문제지만….. | 21.11.25 20:34 | | |
(IP보기클릭)121.165.***.***
다른 과목은 시간이 모자란데 언어영역은 세번풀고도 시간남아서 딴짓함 | 21.11.25 20:34 | | |
(IP보기클릭)1.253.***.***
고전 시가에 억울하다는 내용은 정과정이 유일하지 않나 대부분 역군은 일텐데 | 21.11.25 20:35 | | |
(IP보기클릭)121.176.***.***
문학책과 고전 소설을 많이 읽는 기준으로 맞는 말임 다만 만화책 만은 아무리 많이 읽어도 수능에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 | 21.11.25 20:35 | | |
(IP보기클릭)175.205.***.***
내 친구들 중에 공부는 담 쌓았고 수업시간에도 몰래 무협지, 판타지만 주야장천 읽던 애들도 수능에서 다른 과목 다 죽쓰지만 국어는 잘하더라 장르나 난이도와 관계없이 제대로 퇴고된 책을 많이 읽기만해도 확실히 국어실력은 오르더라 | 21.11.25 20:38 | | |
(IP보기클릭)14.49.***.***
3분의 1이 아니라 사실상 거의 다 품 내가 그랬어 | 21.11.25 20:43 | | |
(IP보기클릭)39.125.***.***
그래서 출판쪽은 제대로 교열교정 해주는 편집자가 중요한데.... 라노벨 쪽에서 간혹 편집을 교정 교열을 일본어체 거르지도 못하고 지 랄같이 하는 애들이 종종 있더라고.... 솔직히 제대로 문법검수랑 교정 교열을 빡세게만 해준다는 가정하에 라노벨도 국어영역에 도움이 되긴 함. 어쨌든 그것도 문장 독해력이 필요한 '책' 이기 때문 단 만화책은 묘사에 쓰일 문장력이 거의 필요 없어서 도움 안됨.(대사는 비문이 허용되고 번역체 조차 별로 교정을 잘 안해주는 부분이라 더 도움 안됨) | 21.11.25 20:43 | | |
(IP보기클릭)175.205.***.***
좀 지난 일이라서 그 때는 아무리 장르문학이라고해도 퇴고가 날림은 아니었던 시절 | 21.11.25 20:45 | | |
(IP보기클릭)39.125.***.***
최소한.... 옛날에 학원강사 알바 할때 책은 많이 읽는데(물론 주로 라노벨) 국어 성적이 개판인 애가 종종 있었음.... 그러는 걔들도 최소 3분의1 은 풀더라고. | 21.11.25 20:46 | | |
(IP보기클릭)39.7.***.***
ㅇㅇ 근데 1급은 고전 포함해서 달달 외워줘야하는 계가 있어서 좀 빡심 | 21.11.25 20:46 | | |
(IP보기클릭)39.7.***.***
의외로 속독에는 도움이 된다... | 21.11.25 20:47 | | |
(IP보기클릭)14.49.***.***
아... 라노벨 이런건 안읽어봐서 모르는데 많이 다른가? 암튼 난 걍 유~초딩때 책 조오오올라 많이읽어서 언어영역은 공부 1도 안했음ㅇㅇ | 21.11.25 20:48 | | |
(IP보기클릭)39.7.***.***
번역체를 안 잡는 경우가 많아서, 문법적으로 비문인 케이스도 종종 있거든 | 21.11.25 20:51 | | |
(IP보기클릭)39.125.***.***
지금 라노벨, 특히 일본쪽에서 번역되서 나오는 라노벨은 소위 넷소설 이란걸 서적화한게 많음 일본 넷소설 특성상 휴대폰 소설에서 발전된 것들이 많다보니 자잘한 묘사 생략과 끊임없이 변하는 시점, 그럼에도 1인칭 주인공 시점(화자 시점이 계속 변하면서 + 1인칭 주인공/관찰차 시점도 계속 변화하는 등)에 중요한 묘사 조차 의성어 의태어를 남발하는 소설이 간간히 있는데.... 글로 된 만화책이라고 표현될 정도의 기본이 안 된 인터넷 소설을 서적화 하는 과정에서 다시 일반적인 문법으로 변환하는게 일반적인데 이걸 변환 안하고 출판하는게 있고, 이걸 또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필터링 안하는게 간혹 있음, 이런 건 정말 문해,독해력 성장에 하등 도움이 안됨. 물론 그런 책이 많지 않다보니 이런 똥작품을 거를 만한 기초문해력만 있으면 문제될게 없지만, 문제는 기초문해력이 없는 애들이 그런걸로 책읽기를 시작하면 위험하다는거.. | 21.11.25 21:00 | | |
(IP보기클릭)59.2.***.***
맞음 ㅋㅋ 어릴때부터 책 많이읽었는데 고등학교 3년동안 수능국어 3ㅁㅁ 푼게 국어공부의 전부였는데 수능때 백점맞음 | 21.11.25 22:00 | | |
(IP보기클릭)211.36.***.***
ㄹㅇ 내 친구중에 언어 1등급인 애 있었는데 소설 오지게 읽었던게 크더라 별로 공부 안하는데 언어는 잘나왔음 | 21.11.26 00:46 | | |
(IP보기클릭)180.230.***.***
문학도 비문학처럼 문제가 딱딱 떨어짐 학평 문학 원작자가 틀린거 가지고 수능 문학 논란 터지는건 웃긴소리임 | 21.11.26 19:59 | | |
(IP보기클릭)220.86.***.***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3.33.***.***
저거 쉬워지는 방법은 결국 책읽기더라. 장르 불문하고 문체의 난이도가 일정수준 있는 책이기만 하면 꾸준히 읽는 것 만으로 수능국어 점수가 오르더라고
(IP보기클릭)223.33.***.***
고딩때 한창 레미제라블 같은 외국 고전이나, 모노가타리 시리즈 같은 라노벨 존나 읽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국어 풀때 시간이 남아돌기 시작했었음 | 21.11.25 20:29 | | |
(IP보기클릭)212.102.***.***
모노가타리는 다른 의미로 적절하겠네 ㅋㅋㅋㅋ 말장난 폭탄 ㅋㅋㅋ | 21.11.25 20:31 | | |
(IP보기클릭)220.87.***.***
난 나무위키... | 21.11.25 20:50 | | |
(IP보기클릭)39.7.***.***
난 모의고사 다 풀고 자는데 왜 풀지도 않고 자냐고 오해받아서 등짝맞은 적 있음(....) | 21.11.25 20:51 | | |
(IP보기클릭)39.113.***.***
ㅇㄱㄹㅇ 내가 판타지만 존나 읽어댔는데 수능때까지 국어등급은 계속 1등급 되더라 | 21.11.25 20:52 | | |
(IP보기클릭)59.31.***.***
속도도 빨라지고 어휘력도 오르니까 나도 정독보다 남독스타일이었는데 시험 시간 70%정도만 쓰면 OMR 마킹까지 쭉 하고도 1등급은 계속 유지되었지... | 21.11.25 23:02 | | |
(IP보기클릭)14.44.***.***
전민희 이영도꺼만 즉 장창 읽어도 뭐. | 21.11.26 05:37 | | |
(IP보기클릭)27.102.***.***
(IP보기클릭)61.79.***.***
비문학은 읽으면 알 수 있는데 나는 시랑 문학이 너무 어려웠어
(IP보기클릭)14.55.***.***
비문학은 배경지식이 없어도 풀 수 있는 것들로 출제되지만 시나 문학은 일정한 배경지식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음 공부 안 했거나 그게 생각나지 않으면 못 푸니까 | 21.11.25 20:33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비문학보다 문학이 ㅅㅂ 헬이드라.. 비문학 2문제 위로 틀린적이 잘 없는데 문법 문학에서 기본 4 5개는 항상 틀렸으니... 고전 안나오면 2등급이고 고전문법 고전시가 나왔다하면 3등급이였음 ㅅㅂ | 21.11.26 04:18 | | |
(IP보기클릭)222.251.***.***
(IP보기클릭)49.161.***.***
예시로 든 헤겔의 반정합 이론은 좀 어렵긴 해도 문해력 좋다면 잘 풀 수 있는 문제인 건 맞음. 그 뒤의 트레핀 딜레마 지문이 ebs에 제시했었다고 환율 개념 안 넣어주는 쓰레기 같은 지문이고. | 21.11.25 20:33 | | |
(IP보기클릭)212.102.***.***
(IP보기클릭)49.236.***.***
(IP보기클릭)211.104.***.***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175.127.***.***
1분에 1문제; ㅁㅊ | 21.11.26 01:54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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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최고점 찍고 쭉 하향세긴 한데 차이가 그리 크진 않고 사실 의무 교육 못 받은 중장년층 이상의 문해력이 정말 심하게 처참한 편임. | 21.11.25 20:47 | | |
(IP보기클릭)180.71.***.***
그 알던 청소년들은 대학가기 위해 노력하는 애들이 아니었나보네 | 21.11.25 20:53 | | |
(IP보기클릭)118.36.***.***
(IP보기클릭)14.37.***.***
나도 1~2등급 맞긴 했었는데 언제나 들던생각이 왜 이렇게 귀찮게 꼬아쓰는거지 걍 간단하게 적는게 편한데 느낌이었음.. | 21.11.26 10:00 | | |
(IP보기클릭)182.216.***.***
(IP보기클릭)49.161.***.***
그게 암기식 풀이법인데 문해력으로 찍어누르는 것보다 속도도 정확도도 떨어져서 문해력 부족한 경우 쓰는 미봉책에 가까움. 애당초 국어는 비문학에서 상위권 변별되기도 하고 | 21.11.25 20:44 | | |
(IP보기클릭)14.49.***.***
책을 많이 읽어놓으면 저거 다읽고 앉아있어도 시간 남게됨 근데 그 훈련이 힘들고 오래걸리니까 문제푸는방법으로 가르치는게 정석이 되었는데 진짜 정석은 다읽고 걍 쭉 푸는거임 | 21.11.25 20:46 | | |
(IP보기클릭)39.7.***.***
저걸 뭐하러 그런 공식까지 익혀가면서 풀어..? 문제읽고 지문읽은 다음에 답 쓰면 되는데...;;;; | 21.11.25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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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61.***.***
어려운 문제니깐... 올해 국어는 불수능이야. | 21.11.25 20:55 | | |
(IP보기클릭)1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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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07.***.***
안 쉽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어 개망한 1인) | 21.11.25 21:05 | | |
(IP보기클릭)49.161.***.***
이건 결국 영어 단어를 많이 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긴 함. | 21.11.25 21:10 | | |
(IP보기클릭)218.159.***.***
응. 책만 많이 읽는다고 성적 잘 나온다는 말은 아니고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긴 해야 하는데 좀 쉬워진다는 말이야. 영어 단어도 엄청 많이 외웠고 국어도 매일 일정하게 풀고 문학도 공부하고 했지 당연히. | 21.11.25 21:13 | | |
(IP보기클릭)183.109.***.***
이말이 맞는게 국어하나만 잘해도 다른언어를 습득하는게 빨라짐. 영어단어를 해석한 한국어 바로 파악 할 수 있고, 단어를 전부다 몰라도 문맥으러 유추할 수 있 | 21.11.26 04:08 | | |
(IP보기클릭)220.80.***.***
(IP보기클릭)220.80.***.***
올해 수능 1등급컷 두고 요즘 애들 문해력 평가절하하는거 보면 좀 안타까워..... 얘들은 얘들대로 ㅈ빠지게 고생한 결과가 이건데 | 21.11.25 21:08 | | |
(IP보기클릭)49.161.***.***
국어 영역 난이도가 올라가더라도 독해력을 묻는 비문학의 구조가 변하는 건 아님. 아무리 출제 유형 분석 강의가 있더라도 결국 부차적인 수준일 뿐 독해력과 독해 속도가 핵심이란 점엔 변함이 없음. 오히려 선택과목제 때문에 언매를 선택하더라도 기존보다 문법의 비중이 줄어들고 매체(유사 화작)의 비중이 늘기에 독해력의 중요성은 더 올라간 편임. | 21.11.25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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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이 불필요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거꾸로 그 요구치가 지나치게 올라갔다는걸 문제삼는거임 이제는 독해력만으로는 부족한, 지나치게 어려워진 난이도로 인해 본질보다 기술적인 측면이 필요해진 본말전도의 현 상황을 문제삼는거고 평가원의 현 요구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학생이 극소수라는게 명확한 수치로 증명된게 이번 수능이었잖아?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독해력이라는 본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시험 기술적인 공부에 더 무게를 둘 수 밖에 없게 되는거지 학생들 입장에서 실질적인 독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점수는 내서 대학은 가야하니까, 수능 시험 외에는 하등 쓸모없는 학습을 더 해야하게되는거임 | 21.11.25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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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현 수능이 점점 어려워지긴 하지만 결국 그럼에도 아직까진 그 본질을 올리는 편이 기술적인 공부보다 고득점을 노리기에 유리하다는 거임. 어렵게 내더라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적어 찍기를 노릴 수도 있는 게 아니고, 빈출 문장 분석도 결국 그냥 푸는 거랑 거의 차이 없음. 당장 이번 수능이 욕 먹는 게 6, 9모와 출제 기조가 아예 달랐던 점이 크단 걸 생각하면 빈출 문장 분석 따위를 시도한 사람은 오히려 대비에 소홀했던 문장 위주로 나와 불리해졌다는 점을 알 수 있고. 국어에 한해선 그 기술적인 공부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없는 상황임. | 21.11.25 21: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