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높으신 분이 된 카리나가 지휘관을 보고 겸 실태조사 명목으로 끌어들이고
우물쭈물하는 지휘관 앞에서 '님들이 이런저런거 위반하는거 알죠? ㅈ됐죠?' 하고 압박 들어감
머리 굴리는 지휘관한테 '그러니까 나하고 같이 그린존 가서 동거하자니까...' 하고 슬슬 본심 나오다가,
아예 본론으로 가서 '옛날처런 질펀하게 몇판만 해주면 오케이'라고 제시를 때리는거임.
지휘관은 현재 와이푸인 그로자냐 아니면 내 회사의 미래냐 끙끙거리고 있는데
빡돈 그로자가 경비병력 죄다 때려부수고 진입함
아직 기둥서방의 정조가 안전하다는걸 알고 총부리를 카리나에게 돌리고
당황한 카리나는 어버버 변명하다가 유전자에 새겨진 최후의 방안을 꺼내게 됨.
"보석 존나게 뿌려줄게요!!"
그리고 그로자는 턱에 손 올리고 생각 좀 하다가
"3P로 보석 두배. 콜?"
"....콜"
한편 팝콘 씹던 지휘관은 사색이 되어서
"무슨 소리야...? 여보 씼는다니?" 라고 물어보지만
이미 작정한 두 여자의 눈빛에 눈앞이 캄캄해지는거지.
라는 쩡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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