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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진 저기까지 진행 안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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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치매는 신이내린 저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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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 하여 이야기하건대 힘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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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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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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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치매는 무조건 병원가서 약 꾸준히 드시고 운동해야해.......내 아버지는 초기 혈압 160까지 갔는데도 당시에 술 드셨지 엄니도 말렸지만 결국 계속 드시다가 10년전에 치매 터지고 걷는것 시원치 않다가 2년되자 자주 넘어지고 허리 다처서 아버지 집에 침대에서 있섰다가 9월 9일에 돌아가셨서...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최대한 가족들이 힘들어도 이건 답이 없다는거지....할수 있는것은 다해보고 정말 안되면...요양원이나 요양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은 가만해야한다는거지....나 같은 경우시는 요양원도 안되서 결국 집에서 모시다가 멘탈 박살나고 집에서 돌아가셨지만...=_= 지금도 약간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보다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지 애들이나 결혼 하는 사람들 보면 아버지한테 보여주지 못한게 평생 한으로 되버려서 이젠 짜증이 나면서 열폭만 하게 되더라;;;;;;; =_= 그렇다고 내 월급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누구 귀한 자식 딸 인생 바닥부터 시작하게 하는 상황이니;;;;;;;.........댓글이 좀 길어젔는데 아무튼간에;;;;; 최대한 부모님 잘 챙겨드려 진짜 이거 평생 마음 고생 심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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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안드시게 하고 있지. 정확히는 논알콜 맥주로 속이고 있는거지만... 거동은... 과거 사고 때문에 불편하셨고... 기초생활수급자라 이런저런 지원 최대한 찾아 챙기고는 있다. 오는 수요일에 면접보는거 잘되서 딴일 없이 흘러 가길 희망하고 있지...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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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진 저기까지 진행 안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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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ㅠㅠ | 21.09.26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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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근이
힘내세요. | 21.09.26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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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근이
진심을 다 하여 이야기하건대 힘내길 바라. | 21.09.26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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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근이
초기에 치매는 무조건 병원가서 약 꾸준히 드시고 운동해야해.......내 아버지는 초기 혈압 160까지 갔는데도 당시에 술 드셨지 엄니도 말렸지만 결국 계속 드시다가 10년전에 치매 터지고 걷는것 시원치 않다가 2년되자 자주 넘어지고 허리 다처서 아버지 집에 침대에서 있섰다가 9월 9일에 돌아가셨서...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최대한 가족들이 힘들어도 이건 답이 없다는거지....할수 있는것은 다해보고 정말 안되면...요양원이나 요양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은 가만해야한다는거지....나 같은 경우시는 요양원도 안되서 결국 집에서 모시다가 멘탈 박살나고 집에서 돌아가셨지만...=_= 지금도 약간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보다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지 애들이나 결혼 하는 사람들 보면 아버지한테 보여주지 못한게 평생 한으로 되버려서 이젠 짜증이 나면서 열폭만 하게 되더라;;;;;;; =_= 그렇다고 내 월급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누구 귀한 자식 딸 인생 바닥부터 시작하게 하는 상황이니;;;;;;;.........댓글이 좀 길어젔는데 아무튼간에;;;;; 최대한 부모님 잘 챙겨드려 진짜 이거 평생 마음 고생 심해지니... | 21.09.26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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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gs
술은 안드시게 하고 있지. 정확히는 논알콜 맥주로 속이고 있는거지만... 거동은... 과거 사고 때문에 불편하셨고... 기초생활수급자라 이런저런 지원 최대한 찾아 챙기고는 있다. 오는 수요일에 면접보는거 잘되서 딴일 없이 흘러 가길 희망하고 있지... 잘될거야... | 21.09.26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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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이 집안도 어지간히 눈물나는구먼...왤까 뭔가 남이야기 같지 않고 우리집 이야기 보는것 갔네... 뭐 나도 이번에 25만원 받았는데 아버지 생존할때 온라인 신청했다면 100만원 받았겠지 =_= 남동생이랑 엄니랑 나랑 총 4명이였스니깐 =_= 당시 엄니 또 울었던것 생각하면.....하아......18 혹시나 취업관련쪽에서 잘 안되면 네가 용산 케이스 배달 업무쪽이라도 소계시켜줄수도 있슴 =_= 시급은 짜긴해도 가족들 생활비에는 도움될꺼야....필요하면 쪽지 날려줘 브라더! | 21.09.26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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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 21.09.30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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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치매는 신이내린 저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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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은 신이내린 축복이라고하는데 치매는 저주같다 | 21.09.26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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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악마나 사탄 짬바로 만들게 못됨 | 21.09.26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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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치매 걸리는것봐서는 포오류들도 걸리는것 갔더라...근데 인간은 사회 활동을 해야하는 생명체로서 존재가 생기는데 이걸 박살내버리고 집까지도 박살내버리니...진짜 미친 질병이기도 하고...........그냥 쉽게 말하면 누군가의 사람이 집에다가 똥을 벽에다가 던진다고 생각하면 가족들한테 정말 피눈물나게하는 병이고.........난 그걸 자주봤더니 엄니 피눈물 보고 인생 회의감 오지게 느껴지더라 =_= | 21.09.26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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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나 탈모나 둘다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매는 치료하기도 어렵고 동시에 어떠한병보다 주변사람들을 슬프게 만든다는게 제일 환장할점이지 | 21.09.26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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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를 뜻하는 영단어 Humor는 그 기원이 humour, 즉 눈물이다. 인류학적으로 인간의 웃음과 울음은 종이 한장 차이로 '눈물날때까지 웃다'는 표현이 있지만 실제로는 웃는다는 걸 터득할 때까지 울었다고 하는게 맞다고... | 21.09.26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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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 웃으면 털난다고 하지.....근데 그거 겪어보니깐 기분 참.......인간 마음 묘하게 느껴지더라.....한편으로는....=_= 아버지 장래식장에서 그때 잠깐 새벽에 정줄놓고 잠깜 웃은적있슴;;;;;;;; =_= | 21.09.26 2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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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26 2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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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자리에서 낄낄대며 웃다가 지나가던 댕댕이보고 떠나간 울집 댕놈 생각나서 갑자기 운적도 있지 | 21.09.26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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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초딩 시절에 강아지 키울때 왜 주인만보면 꼬리 흔드는 모습이 웰케 귀여웠는지....근데 지금은 강아지라도 있스면 밤에 외롭지는 않을것 갔아...........근데 지금 외로움은 엄니가 더 힘들겠지....너무 내가 이기적인 장남일지도 몰라 =_=..........근데 친척들은 다 결혼했는데 우리집만 총각인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 21.09.26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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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유머야. 알면서도 후퇴할수도 없서.....그냥 닥치고 전진..... | 21.09.26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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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 아버지 건강한 상태로 하늘에서 내리고 올수 있슬까? 그게 좋겠구먼...그전에 일단 코로나 사태 끝나면 이쁜 여자랑 사귀어서 아버지 영정 앞에서 자랑하고 싶다......물론 된다는 조건상 말이지............18 | 21.09.26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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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지마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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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마다 다르더라 위에서 말한대로 내 아버지는 그냥 애가 되었는데 초기 성격 그대로 라서 그런지 욕하고 뭐 하다가 침대에서 있다보니 결국 근육양 빠지고 그냥 해골이 되면서 결국 어머니보고 엄마 엄마.......그걸 2년간 해오다가.......................하아...............18...........낼도 출근이네...........아 이쁜 아가씨 만나서 행복해서 아버지 앞에서 자랑하고 싶다! | 21.09.26 2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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