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배달음식하는데는 별점 하나 리뷰 하나에 엄청 민감하던데

[0등급 악마]

11번가나 지마켓 이런 오픈마켓은 안그런거 같더라? 난 거기서도 후기라던가 q&a 내용을 보는데

평균적으로 평점이라던가 별점이 4점대 미만은 거의 못본거 같아;

그런 오픈마켓은 별점이라던가 후기 내용 같은게 동네 음식집하고는 의미가 그렇게 다른가?

아무리 오픈마켓들은 전국구인데다 사이트 이곳저곳에서 동시 판매도 된다고 하더라도

리뷰나 q&a 나쁘면 안살거 같은데....실제로 그거 보고 구매 취소한 적도 꽤 되고...

오픈마켓은 판매자가 배달 음식집처럼 리뷰에 직접 답글을 못달아서 그러나?

그거때문이라고 하기에도 뭐한게....네이버 쇼핑도 비슷한 환경이지만 네이버 쇼핑은 판매자가 리뷰에다 답글 달던데...

[실프리트]

자주 주문하는 곳에 별점 1개만 계속해서 주면 주문거절 하는 경우도 볼 수 있음
별점 1개 주는 자유도 있지만 업주가 거절할 자유도 있음

[0등급 악마]

내가 배달음식을 아예 안먹어서 잘 모르겟는데 혹시 아예 리뷰를 안달아도 되나? 보통 오픈마켓은 구매확정까지는 해도 리뷰는 잘 안쓴다고들 하더라고? 그래서 오픈마켓 판매자들은 리뷰나 별점에 대해 무심한 거일지도 모르겟고...

[실프리트]

별점을 아예 안 주는 건 상관없음
별점에 영향이 없으니까

[실프리트]

고의적으로 0개 주는건 영향 있음

[룻벼]

나 전에 평소에 안 시켜먹던 통닭집 할인하길래 시켰는데 배달원이 배달비 3천원을 더달라는거야
결제한 닭값에 배달비 포함돼있는데 그걸 왜또받냐니깐 그래도 달래 그렇게 돼있다고

그래서 리뷰에다 3점찍고 닭은 맛있는데 배달비를 두번 받더라 배달비 7천원 내고 배달시켜 먹을거면 딴데 시켰지 여기다 시켰겠냐고 적었더니 다음날 전화옴.

그거 얘기했더니 배달원이 잘못알고 받은거같다고 사과하면서 계좌번호 불러달래
그래서 불러줬더니 바로 3천원 입금 들어오길래 3점짜리 리뷰 삭제한적 있음.

오픈마켓쪽은 리뷰 별점 개판인거랑, 별점 되게 높은거 동시에 보여주는 사이트도 있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