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양조위와 텐 링즈의 전설

[황녀]

 지금 보니까 메인 주인공이란 놈이

프로필도 없었어 ㅜㅜ

[호두알이 떼뗴굴]

그거야...양조위 닌까.

[Glen.]

그러니까 프리퀄좀

[IAMGAME]

띄어쓰기 띵받네;;;

[미하엘 세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발레파킹남은 옷 사 입을 돈이 없지만 양조위는 옷 사 입을 돈이 많거든

[0079]

천년동안 벌어놓은돈...

[쿠야]

샹치는 빌려입는 옷도 무슨 거적같은거 입음.
웬우는 진짜 까리한 옷 다 입혀놓고.ㅋㅋㅋㅋㅋㅋ

[painkai]

영화 느낌이 뭔가 애매해질때마다 양조위가 나와서 최면을 걸더라
영화 괜찮지? 하고

[WandⅩ]

녜에ㅔㅔㅔㅔㅔㅔㅔ

[소 나]

영화 즐겁게 보고 계시죠? ^_^

앞자리는 발로 차지 마시고, 휴대폰은 잠시 안녕~, 쓰레기는 나가실때 가지고나가주세요!
그럼 남은 샹치도 즐거운 관람 바랍니다!

[Seulynwell]

스토리가 정말 단순하고 뜬금없고 허술하지만

양조위 얼굴표정에서
몰입도,서사,개연성 다 나옴.

[루리웹 7470428616]

... 쿨럭 ...

[Redmario]

지금이라도 안늦었소 디즈니양반.. 3주차는 웬우 포스터 갑시다..

[키사라기 치하야.]

양조위로 관객들 가스라이팅 하는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

양샹치

[OasisYounha]

진짜 후반부에 앞머리 내리니까 양조위 미쳤음...

[Enjoy Your Life]

집중력 풀리려 할때마다 양조위 존잘포스에 집중 잘됨

[자/이/언/트]

네이버 너무하네ㅋㅋㅋ
시무리우 얼굴정돈 셔터스톡애사 긁어와도 되잖아

[레이븐이펙트]

여주인공

[오버액션토끼좋아]

괜찮아 스크린 밖을 보면 우리 샹치형은 어디에나 있다구

[딸기토미]

아니 이건 또 뭐야....

[잘될리가없지]

이인간도 별놈에 짤이 다있네 ㅋㅋㅋㅋㅋㅋㅋ

[Astaroth]

100달러에 영혼을 팔아서

[Tentacle]

저거 건강 무슨 티비 캠페인

[루리웹-6308473106]

"아니 양조위가 간지나는걸 어쩌냐구요!!"

[루리웹-2573802303]

양조위님이 내 영화에 출연해주셨어!

[미역메소]

wenwu 한자 찾아보니 文武라서 더 멋진거같음

[레몬대기]

학군출신이었ㄴㅔ

[엔테라스]

우리나라식으로 발음하면 서문무, 서상기, 서하령이라 뭔가 친숙해짐...

[느림보꽃]

우리말 더빙 찍을때 홍콩 무협영화 더빙 느낌으로 하면 더 몰입될거 같음

[비홀더]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샹치랑 여동생의 목걸이에 달린 팬던트야.
아니, 양조위가 그거 빼서 용 눈알에 끼우니까 나오는 숲지도 보여주면서 그게 어머니가 가르쳐준 거라는데, 그 말대로라면 정작 양조위가 팬던트 없었을 때 그걸 봤다는 거거든? 말이 앞뒤가 안맞아.

그리고 그 팔에 칼 달린 놈은 샹치에게 '너와 네 여동생은 처벌? 책임? 암튼 그런 거 받아야한다면서 공격하는데, 정작 잡아와서는 아무 탓도 안함.
그뿐인가? 가둬놨다면서 그냥 벽깨니까 차고로 이어지는 어설픈 정도를 넘어선 감금시설.
만다린의 대역 배우가 나와서 하는 말은 설명충도 아니고, 그 엉덩이가 얼굴에 달린 동물은 왜 그 집에 있고 대역배우는 왜 그 놈이랑 대화가 되는지도 모르겠어. 태클 걸게 너무 많아서 어이가 없더라.

근데 용이랑 드래곤이 싸우는데, 그딴게 뭐가 상관있나 싶더라.

[호머나이트]

저도 액션 화려하고 이것저것 볼거리는 많았는데 뭔가 어설프고 이야기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그냥 아버지가 보이스피싱 당한 이야기 그이상 이하도 아닌 느낌

[z라이더]

옆집 아저씨가 기프티콘 보내면 죽은 사람 살려준다는 사기를 당했다
= 엌ㅋㅋㅋ 요즘 세상엨ㅋㅋㅋ 기프티콘 부활ㅋㅋㅋ 금치산자도 안당할 사기를 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양조위다
= 돌아가신 사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크셨던거야. 예 쌩치야 아버지께 잘 해 드리렴. 너희 어머닐 정말 사랑하신거야.

[0079]

양조위가 나오면 개연성이 생겨서 상관없음...

[오버액션토끼좋아]

아니 샹치 아빠가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 좀 어!

[cogito]

나는 다른거 다 그런갑다 싶던데 양조위 마을에 안들이고 쫒아내게 되는 부분이랑 보이스피싱 당하는 부분 그부분을 좀더 부각 시켜줬으면 어땟을까 싶어서 아쉬웠음 ㅋㅋㅋ

[안면장애인]

저도 펜던트는 이상한데 싶었다가
부인이 친정 가고 싶은데 지도 필요하다고 해서 웬우가 구해놨다하면 별로 이상한것은 없더군요.
웬우이 인간은 부인이 필요하다면 간이건 쓸개건 빼올 이미지가 있죠. 물론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겠고.

버스습격신의 발생 이유가
웬우가 한달 전에 여동생 주소를 샹치에게 보넴.
그런데 샹치가 안감.

아마 웬우는 샤링을 상대하는게 힘든게 아닌가 싶음.
부인이 떠오른다 뭐다 하지만 그냥 여자애를 어떻게 기를지 몰라서 손을 못쓰고 있는거임.
그래서 샹치가 가면 은근슬쩍 끼어들어서 분위기 물타기를 하려고 하지않았을까함.
샹치가 안가니 버스 습격하면서 일부러 샤링이야기를 꺼네면서 샹치가 찾으러 가게함.
그리고 계획대로 아이들과 만나며 샹치와 주로 이야기하면서 샤링은 조금식만 말을 함.
레이저 피스트는 계획대로 수행했으니 처벌로 없음.

강금시설은 어이없는 실패한 설정. 1000년을 산놈이 그런걸 모르면 곤란함.
트래버는 대려가는 외전이 있으니 등장은 해야겠고 할게 없으니 개그, 설명 담당으로 넣은듯 함.
죽이기는 뭣한게 웬우의 이미지 관리차원. 순수악이나 치명적인 사고를 쳐서는 안되다 보니.

마스코트는 웬우가 탈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잡아왔다고 함.
대역배우랑 대화가 가능한건 아무래도 편의주의 설정이지만 마스코트랑 개그캐릭터랑 그냥 넘김.

설정이나 연출만 보면 구멍이 꽤 많음. 1000년이나 행패를 부린 웬우와 마법사가 서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거나.
무기상성으로 부인에게 밀린 웬우가 뭔 생각으로 탈로에 쳐들어 간건지도 문제.
아이언 갱이 1000년 테러리스트 쳐들어 간 것도 문제고 부하도 없이 그딴 큰집에 사는 것도 문제.

문제는 많아도 묘하게 재미는 있어서 넘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슈퍼히어로 무비가 뭐 그렇죠.

[작전세력-0674451483]

이모가 너희가 올줄 알았다는 듯 이야기한다거나, 엄마가 길을 잃었을 때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해줄 물건이라거나 이렇게 이야기했던 걸 보면 탈로에서 남편 못미더워지면 돌아오라고 챙겨준 물건 아닐까??

[버스컹크]

저랑 와이프는 기대 안하고 봤는데 액션씬이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최근 블랙위도우의 작은 스케일, 빈약한 액션, 미국식유머가 안맞았다면 샹치가 훨 낫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마블영화 잘 모르는 부모님이나 와이프랑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겁니다. 윗댓분처럼 의아한 장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마블 영화에서도 나올법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액션이 너무 많아서 생각나지도 않더군요.

[루크스카이워커]

영화에서 부인이랑 처음 만나서 싸우면서 첫눈에 반하는 연기 너무 좋았음ㅋㅋㅋ

[느림보꽃]

사파의 홍가권이 정파의 태극권에 지고
그 자리에서 눈 맞아서 잠시 사파를 내려놓는 서사

홍콩 무협지 명작 그때 그맛 맞네

[황금똥기사]

시무 리우 한국인이름 없냥 아직?

[神算]

유사모....

[감동브레이커]

샹치 프로필사진 내가 대신 올린다

[z라이더]

텐 링즈에 반성을 촉구하는 댄스!

[루리웹-2830056097]

그냥 애들 만화를 영화로 만들었을 뿐일 정도로 유치하고 애초에 그런거 개좋아하긴 하지만 양조위 따거 덕분에 품위있는 영화

[완다와모노]

오늘 보고 왔는대 영화가 진짜 뭔가 가벼워지면서 지루해질 때쯤 양조위 나오니깐 영화의 무게감이랑 분위기 자체가 다름 ㅋㅋㅋ

[A군]

양면 점퍼를 뒤집어가며 바꿔입었던 주인공...

[우렁마스터]

양조위가 실제로도 일편단심 민들레시더망 고런점도 고려한 캐스팅 엿것지

[nardi]

솔직히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게 봤어
어렸을 때 즐겨봤던 무술 영화를 마블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