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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젓을 담그는게 고대 중국의 형벌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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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도 저렇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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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본적으로 팥쥐도 콩쥐 조지고 콩쥐행세하며 살면서 심지어 환생한것도 눈치채곤 그냥꺽는것도 둘째쳐서 아궁이에 넣어서 태워죽이는 싸패적인 면모를 보임. 이미 한 행적이 튀겨죽어도 시원치않으니 젖갈담궈서 니가 키운 자식봐라 하며 업보맥인거라고 봄. 옛날 동화나 전래같은거보면 대부분 업보에따른 벌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원님자체가 싸패라기보단 팥쥐가한 행동자체가 싸패라고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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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숑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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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몰입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옛날 동화는 지금처럼 검열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직설적으로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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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자매덮밥 하는데 눈치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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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탓이라기 보다는 저 시절에도 악인을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벌하고싶어하는 사이다 심리가 있어서 처음에는 감옥 보내거나 귀양보내는 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다가 독자(?)들의 요청 혹은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나 다음세대에 전달하는 사람의 자의적 판단으로 사형시키는 엔딩으로 바뀌었다가 저렇게 젓갈 담가 버리는 엔딩으로 바뀌는 에스컬레이션을 거친 것임. 사실 유게도 그냥 야한 뿅뿅만 원하는 게 아니라 갈수록 그 막장력의 수위가 딥다크해져가는 걸 보면 인류 보편적 현상이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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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갈형은 실제 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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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ㅇ간미수, 간통 및 낙태 누명씌우기, 살인, 호랑이가 먹방찍는 묘사, 기타 등등 어린이용 판본이 아닌 이상은 완전히 성인용 개막장드라마임 ㅋㅋ후방도 아닌 28금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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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내 죽였는데다 속여온건데 잔인하게 죽였다고 사이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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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화같은게 대부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게 많다보니 점점 이거저거 자극적인 스토리들이 살로 붙어서 변질되었을 듯.. 실제 처음 이야기는 우리가 알던 이야기였지만 돌아다니면서 저렇게 잔인하게 바뀌었을지도 모르고 ㅎㅎ | 21.08.23 2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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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도 원본이 끔찍함? 콩쥐팥쥐 원본만 알고있어서. | 21.08.23 1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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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은 실화바탕이란 얘길 들었는데 | 21.08.23 1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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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ㅇ간미수, 간통 및 낙태 누명씌우기, 살인, 호랑이가 먹방찍는 묘사, 기타 등등 어린이용 판본이 아닌 이상은 완전히 성인용 개막장드라마임 ㅋㅋ후방도 아닌 28금 정도는 된다 | 21.08.23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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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훗날 어느 집안에 콩쥐와 수령 닮은 자매가 태어나는 걸로 끝나는 걸로 암 | 21.08.23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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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도 저렇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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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젤이야기 보면 충격적임 ㄷㄷ | 21.08.23 1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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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서 애기들한테 이솝우화시리즈 전래동화 시리즈 안보여줌 스토리가 이상해 다들 | 21.08.23 1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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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도 그렇고 헨젤 그래ㅇ텔도 그렇고 백설공주도 원전 보면 쩔지 특히나 백설공주는 ㄷ ㄷ ㄷ | 21.08.23 1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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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필리아 왕자와 난쟁이들과 난교한 백설이. | 21.08.23 2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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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원전은 마지막에 왕비 뜨거운 신발 신게 하는게 잔인하지만 그 시체성애자니 난교 같은건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시리즈 책으로 나온 2차 창작이라 원본에는 없는 내용일겁니다 | 21.08.23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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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육젓을 담그는게 고대 중국의 형벌이라고 하더라 | 21.08.23 1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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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본적으로 팥쥐도 콩쥐 조지고 콩쥐행세하며 살면서 심지어 환생한것도 눈치채곤 그냥꺽는것도 둘째쳐서 아궁이에 넣어서 태워죽이는 싸패적인 면모를 보임. 이미 한 행적이 튀겨죽어도 시원치않으니 젖갈담궈서 니가 키운 자식봐라 하며 업보맥인거라고 봄. 옛날 동화나 전래같은거보면 대부분 업보에따른 벌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원님자체가 싸패라기보단 팥쥐가한 행동자체가 싸패라고 보면 될듯. | 21.08.23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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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너무 과몰입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옛날 동화는 지금처럼 검열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직설적으로 전달함 | 21.08.23 1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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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공자 제자 중에도 젓갈형에 처해진 사람이 있다고 들었음 | 21.08.23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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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이였던 자로 라는 제자임 ㅇㅇ 위나라 위장공에게 살해되서 '해'라는 육젓으로 만들어져 공자에게 보내졌는데.. 공자가 즐겨먹었던 육젓을 다시는 처다보지 않았다는 기록임.. 나도 당시 자료가 부족해서 공자가 인육을 즐겼다는줄 알고 너무 상심햇었는데.. 나중에 오해가 풀려서..나로서도 다행인듯 ㅎㅎ | 21.08.24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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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갈형은 실제 있던 거야 | 21.08.23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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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원님탓이라기 보다는 저 시절에도 악인을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벌하고싶어하는 사이다 심리가 있어서 처음에는 감옥 보내거나 귀양보내는 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다가 독자(?)들의 요청 혹은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나 다음세대에 전달하는 사람의 자의적 판단으로 사형시키는 엔딩으로 바뀌었다가 저렇게 젓갈 담가 버리는 엔딩으로 바뀌는 에스컬레이션을 거친 것임. 사실 유게도 그냥 야한 뿅뿅만 원하는 게 아니라 갈수록 그 막장력의 수위가 딥다크해져가는 걸 보면 인류 보편적 현상이라고 보면 됨. | 21.08.23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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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근데 권선징악 존나 통쾌함ㅋㅋㅋㅋ | 21.08.23 1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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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자기 아내 죽였는데다 속여온건데 잔인하게 죽였다고 사이코인가? | 21.08.23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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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족친 팥쥐가 더 사이코 범죄자인데 | 21.08.23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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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있던 큰 형벌임. 은나라때 백읍고도 젓갈되서 희창한테 갔고.. 그 이야기가 소설화되어서 퍼지고 그게 넘어와도 놀랍지않음 | 21.08.23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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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7세기 이야기다 니가 생각하는 상식과 인권이랑 많이 다를거야 | 21.08.23 1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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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이야기 나오는거 보니 중국 전국시대 그전이야기가 원류 인가봄 | 21.08.23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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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였다는 정도를 넘어서 가족을 죽임 본인은 벌주고 끝내는걸로 만족할수 있음? | 21.08.23 2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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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지으면 일가족을 싸그리 죽이는건 동서양 불문 흔한 일이었다 ㅋㅋ | 21.08.23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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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주로 담가 먹는다고요?? | 21.08.23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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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선 안나왔지만 애미가 팥쥐 심리에 불붙이고 뒷공작 도왔을 가능성이 큼 팥쥐가 콩쥐죽이고 콩쥐행세하기까지에 준비를 혼자서 단숨에 처리하기가 힘듬 | 21.08.24 0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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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3자가 보면 그렇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 그런 이성적 판단이 가능할까? 심지어 요즘처럼 문명이나 의식이 현대화 돼 있지 못 한 오래전 이야기들인데 | 21.08.24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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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 젓!!!!! | 21.08.23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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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보단 젖이 더 좋지않아? 헤으응 | 21.08.23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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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나만 그런 게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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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숑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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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구들은 화승총 라인배틀에 모두 함께 도축됐답니다. | 21.08.23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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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혁명이라고 전해진다잖아 실패했으면 어느 한 고을의 처녀가 갑작스럽게 미쳐 동물들을 데리고 반란을 모의하다 죽었다고 전해졌을 거라고 | 21.08.23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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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 조선의 개막 | 21.08.23 1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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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에 유행했던 책이름..그 뭐였지 그거 굉장히 야하기도 했는데 | 21.08.23 1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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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그림동화 | 21.08.23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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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그것도 사실 일부러 뻥튀기 좀 한거라던데 | 21.08.23 1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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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커
형 자매덮밥 하는데 눈치챙겨 | 21.08.23 18:29 | | |
(IP보기클릭)61.42.***.***
아 비추는 누가준거지 난 ㅊㅊ드림 | 21.08.23 18:29 | | |
(IP보기클릭)223.62.***.***
그래서 무당이 주술인가로 얼굴을 똑같이 보이게 했다는 내용이 있음 | 21.08.23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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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로 치면 속이려고 성형수술 받은 거구나. | 21.08.23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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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 얘기하는 거라면 일곱 난쟁이가 소아 성애자가 아니라 백설 공주가 일곱 난쟁이한테 먹여주고 재워주는 대가로 매춘을 해준 거였을걸? 그러다가 계모인 왕비가 백설 공주가 살아있는 걸 알아채고 독사과 먹여서 죽으니까 난쟁이들이 백설 공주 시체 방부처리 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왕자가 백설 공주 시체에 눈 뒤집혀서 난쟁이들한테 백설 공주 시체 자기한테 팔라고 요구해서 유리관에 넣어서 데려갔는데 문제는 이 왕자놈이 단 한순간도 백설 공주 시체랑 떨어지기 싫어해서 어디 갈 때에도 하인들한테 유리관 들고 따라다니게 했는데 너무 힘들었던 하인이 백설 공주 시체 등을 때려서 충격으로 백설 공주가 목에 걸려있던 독사과 뱉어내고 되살아남 왕자는 백설 공주가 시체였을 때에도 환장했는데 되살아나니까 완전히 눈깔 뒤집혀서 청혼하고 백설 공주는 청혼 받아들이고 왕자한테 부탁해서 계모인 왕비한테 결혼식 초대장 보내서 결혼식에 찾아온 계모한테 불타는 구두 신겨서 죽을 때 까지 춤추게 함 | 21.08.23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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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도 그 당시 소위 잔혹동화라는 작품들이 판본이 하도 많아서 뒤죽박죽이긴 함 | 21.08.23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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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의 깊은 빡침은 죽은 여자도 살려낸다는 교훈인가 | 21.08.24 0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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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사실은 그거... 응?그런가? 더 좋구만 웅냠냠 | 21.08.24 0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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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너무 슬펐지... ㅠㅠ | 21.08.24 0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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