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편 링크
~ 프롤로그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032561
오늘도 만화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 2화 국토의 신 국사, 곡식의 신 국직 ~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만화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안녕하세요. 『조선 왕실의 신화』를 연재하고 있는 만화가 우용곡입니다.
프롤로그가 업로드되고 독자분들의 수많은 반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유교 신화'라던가 '조선 왕실 신화'라던가 하는 소재들이 생소하다 보니 인터넷상에 여러 오해와 편견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 연재 초반이지만 몇 가지 고증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조선의 유교 신화는 중국 신화와 다를 바가 없다?
본 만화에 등장하는 신들이 '중국의 신'이 아니냐고 의문을 표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은 '유교의 신들이 꼭 중국의 신으로 전유될 수 없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신화'라는 것은 같은 문화권에서 서로 공유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럽의 신화가 그러하고, 중화문명의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 신화들도 이미 오래 전에 한국과 일본,베트남, 류큐(오키나와) 등지에 수용되어 저마다의 신화로 변형되고 재탄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재탄생한 신화들이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이유로 중국의 것으로만 전유할 수 있겠습니까? 신화의 원형이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사실만으로 중국만의 것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동아시아라는 거대한 세계 속에서 공유되는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의 국가 제례에 등장하는 신들 역시 그 원형은 '한(漢) 족 왕조'들의 국가제도에서 기인하나, 조선에 수용되면서 그 성격은 원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또 그것이 표방하는 성격이 유교국가로서의 제도적 정비를 뜻한다면, 이것은 '중국' 또는 '한족 왕조'만의 전유가 아닌 '유교 세계'와 '동아시아 속 조선'을 통해 나타내는 독자적 성격을 지닌 '문화적 산물'임을 인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본 만화에 등장하는 신들이 '한국 신화'라는 넓은 범주에 포함될 수 있으며, '조선 왕실의 신'들로 지칭될 수 있는 근거라고 하겠습니다.
고대 유럽의 제우스, 유피테르, 티니아, 아문이 그러하듯이, 앞으로 등장할 조선 왕실의 신들도 조선만의 독자성과 동아시아의 일원으로서의 동질성을 모두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한국 고유의 신들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요약: 중국에서 기원한 신화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조선에 수용되면서 나름대로 달라졌다.
2. 어째서 '한국 신화'가 아니라 '조선 왕실의 신화'라고 하였는가?
조선이 통치하던 500년의 시간 동안, 우리 조상들은 유교가 지향한 이상 세계를 현실에 구현하려 했습니다.
그 실천 행위의 중 하나로서 유교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공(功)과 덕(德)이 있는 신들에게 제사를 지냈는데, 제례의 대상이 된 신들은 유교 국가의 최고지도자인 국왕의 경배를 받아왔었고 조선의 국왕은 신들의 덕과 권능에 힘입어 왕권을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저에 내포된 신들의 성격을 단순히 '한국 신화'라는 문맥으로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종적으로 제목을 '조선 왕실의 신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 유교는 종교인가, 철학인가.
본편 1화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유교는 종교적 특징과 철학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유교가 종교냐 철학이냐 하는 논쟁은 1900년대 중국의 양계초(량치차오)가 『유교비종교론』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동양의 지식인들은 서양의 근대적 사고방식을 도입하여 동양의 문화와 사상들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시각이 오늘날까지 와전되어 유교가 철학적 특징만 가지고 있다는 '편견'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유교를 가지고 철학이냐 종교냐로 논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철 지난 논쟁이라는 뜻입니다.
즉, 유교는 어떻게 보면 종교라고 할 수도 있고, 철학이라고도 할 수도 있습니다.
4. 유교는 귀신을 믿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교는 귀신이나 영혼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무신론도 아닙니다.
흔히 인터넷상에서 『논어』 술이 편의 "공자께서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았다.(子不語 怪力亂神)라는 구절을 가지고 유교가 무신론에 영혼 개념이 없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이상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거나 선동하지 않았다" 정도이지, 신과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는 구절이 아닙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5화 '유교의 귀신' 편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니, 5화가 업로드되는 8월 19일에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 연재 초반이라 여러 가지 의문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내용들은 차차 해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문의사항이나 질문, 고증에 대한 지적들이 있으시다면 dndudwp99@naver.com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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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타는 사람이 있는걸보면 기대되네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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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익한 만화라니 정말 위대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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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랑 키배뜨는 줄 알고 봤는데 독백인 거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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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그렇게 무례하게 댓글 담...? 네가 공씨라는건 알겠는데 글쓴이는 제보도 달라고 메일도 남기고 되게 정중하게 글 달아놨는데 너는 왜 그렇게 상놈처럼 무례하게 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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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걸고하는 작가란 힘드네.....이런것들도 대꾸 해줘야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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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殷)은 제(帝)에 대한 제사를 행해온 것을 통해 씨족집단의 지도자가 권위를 유지했는데, 이것을 주(周)가 천(天)에 대한 제사로 대상을 아예 바꿔버리면서 제사의 패러다임이 씨족 집단의 권위 확보에서 천명을 통한 인민의 통치로 바뀌었습니다만, 개나소나 유행했다는건 도대체 레퍼런스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은은 동이라고 불린 적이 없는데, 지적을 하실때는 근거나 출처 자료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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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양 -> 천신제례라는 도식 역시 근거 없는 뇌피셜이고, 기양의례로서 사람을 바쳐 제사를 지내는 것과 씨족 집단의 신에 대한 제례가 같을 것으로 보는 것이 참 넌센스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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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토론태도 개극혐이네 '작성자놈'이라니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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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로 웬만해서야, 적절한 비판은 감사히 수용하겠지만 근거부터 이상한 것을 들고 와서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비난하는 것에는 그냥 만화를 보지 마시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처피 제가 말씀드려도 듣지 않으실 생각으로 보이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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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 유교에서는 옥황상제라고 안하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또한 일개 가문 족보를 근거 자료로 쓰기에는 굉장히 불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뭐 주자학에 천착해서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럼 다 이상한 사람입니까? 그리고 '스승으로 모시는 제사'라는 점 부정 안합니다. 근데 그 대상 역시 인귀로 취급되서 어차피 신화소적인 요소가 섞여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인데, 이걸 지적하는 게 참 우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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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난불알
이렇게 불타는 사람이 있는걸보면 기대되네 재밌겠다 | 21.07.22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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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렛
난 누구랑 키배뜨는 줄 알고 봤는데 독백인 거 보고 놀랐다 | 21.07.22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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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1화만에 만화의 내용을 파악하고 혼자 불타는거보니 어떤내용이 되었든 앞으로 볼만할거같아서 | 21.07.22 1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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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殷)은 제(帝)에 대한 제사를 행해온 것을 통해 씨족집단의 지도자가 권위를 유지했는데, 이것을 주(周)가 천(天)에 대한 제사로 대상을 아예 바꿔버리면서 제사의 패러다임이 씨족 집단의 권위 확보에서 천명을 통한 인민의 통치로 바뀌었습니다만, 개나소나 유행했다는건 도대체 레퍼런스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은은 동이라고 불린 적이 없는데, 지적을 하실때는 근거나 출처 자료를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 21.07.22 1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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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양 -> 천신제례라는 도식 역시 근거 없는 뇌피셜이고, 기양의례로서 사람을 바쳐 제사를 지내는 것과 씨족 집단의 신에 대한 제례가 같을 것으로 보는 것이 참 넌센스로군요... | 21.07.22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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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은나라와 동이를 엮으려는것부터 쎄한 댓글집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 21.07.22 1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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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 전공자는 아니고 그 곁가지에서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궁금한건데, 민간신앙에 대한 탄압이 인신공양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단순화하는건 민간신앙과 국가권력이 가지는 복잡한 관계를 왜곡하는 수준으로 단순화 시키고 있는데 이게 대체 뭐임;;; | 21.07.22 1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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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 댓글을 왜곡하시죠.. 당신이 만화를 보고 파악했다고 말한건데 파악을 제사에 대해 파악했다고 말하면서 글쓴이가 제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면 논점이 다르지 않나요 | 21.07.22 1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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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 유교에서는 옥황상제라고 안하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또한 일개 가문 족보를 근거 자료로 쓰기에는 굉장히 불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뭐 주자학에 천착해서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럼 다 이상한 사람입니까? 그리고 '스승으로 모시는 제사'라는 점 부정 안합니다. 근데 그 대상 역시 인귀로 취급되서 어차피 신화소적인 요소가 섞여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인데, 이걸 지적하는 게 참 우스울 뿐입니다. | 21.07.22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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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곡
이름걸고하는 작가란 힘드네.....이런것들도 대꾸 해줘야하니 ... | 21.07.22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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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거는? | 21.07.22 18:32 | | |
(IP보기클릭)221.163.***.***
제가 정말로 웬만해서야, 적절한 비판은 감사히 수용하겠지만 근거부터 이상한 것을 들고 와서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비난하는 것에는 그냥 만화를 보지 마시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처피 제가 말씀드려도 듣지 않으실 생각으로 보이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 21.07.22 18:35 | | |
(IP보기클릭)121.167.***.***
지니난불알
근데 왜 그렇게 무례하게 댓글 담...? 네가 공씨라는건 알겠는데 글쓴이는 제보도 달라고 메일도 남기고 되게 정중하게 글 달아놨는데 너는 왜 그렇게 상놈처럼 무례하게 구냥 | 21.07.22 18:36 | | |
(IP보기클릭)118.42.***.***
지니난불알
ㅋㅋㅋㅋㅋㅋㅋ 토론태도 개극혐이네 '작성자놈'이라니 으휴 | 21.07.22 18:37 | | |
(IP보기클릭)121.167.***.***
네가 말만 좀 곱게 정중하게 했어도 이렇게 비추 쳐머겅은 아니었을거 같은데. | 21.07.22 18:37 | | |
(IP보기클릭)121.167.***.***
혹시 글쓴이가 예전에 너한테 놈놈놈 거렸엉? | 21.07.22 18:37 | | |
(IP보기클릭)121.167.***.***
야 이놈이 질문에 답좀 해줭 | 21.07.22 18:39 | | |
(IP보기클릭)112.169.***.***
진짜 공씨 종친회에서 들으면 어설프게 배웠다고 혼낼거 같은데. | 21.07.22 1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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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없네~의 전형적인 예시 | 21.07.22 18:41 | | |
(IP보기클릭)121.151.***.***
님은 남을 지적하기 전에 그 재수없는 태도부터 고치고 오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 아시는지? | 21.07.22 18:42 | | |
(IP보기클릭)121.167.***.***
근데 그게 왜 네가 놈놈 거리면서 무례할 이유가 되는데? | 21.07.22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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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나신분 납셨네 | 21.07.22 18:43 | | |
(IP보기클릭)121.167.***.***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메일 주소도 남겼고 상대가 정중하게 나오면 너도 정중하게 오류를 지적해주면 되잖아 그게 네가 한 행동에 대한 적합한 이유는 아닌거같은데? 이제 진짜 이유를 알려줄래? | 21.07.22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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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능력에 장애 있는분.... | 21.07.22 1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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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저그가간다
상습범인가 보네요 | 21.07.22 18:48 | | |
(IP보기클릭)112.169.***.***
우리집 족보에 나와있는거라고 ㅋㅋㅋ 곡부공씨 족보에 시조로 모시는 사람이 누구시고 윗대에 누가 있었다 제대로 나옴 ------------------------------------------------------------------------------ 아니 니 입으로 너 공씨라매. 너는 니 아버지, 삼촌이 방계라고 무시하냐? 진짜 종친회 중요시하는 놈의 입에서 나올 소리가 아닌데 | 21.07.22 18:48 | | |
(IP보기클릭)121.134.***.***
뼈대있는 집안 사람 닉은 왜 그모양이래 | 21.07.22 18:49 | | |
(IP보기클릭)119.70.***.***
족보가 무슨 근거가 있어. 자기네들 대단하다고 띄우려고 살붙고 과장되는 것이 족보인데... 족보가 그렇게 신빈성 있으면 정의공주가 훈민정음 제작에 큰 역할 했다는 것도 신빙성 크겠다 | 21.07.22 18:50 | | |
(IP보기클릭)39.7.***.***
일단 그놈의 곡부 공씨 한국 방계 종친회에 남아있는 족보의 사료적 가치를 따지는게 먼저일거같고 무엇보다 니가 진짜로 곡부 공씨인지도 게시글 작가가 검증할수가 없는데 도대체 뭔 | 21.07.22 18:50 | | |
(IP보기클릭)211.57.***.***
애당초 족보에서 말하는 시조에 대한 기록은 워낙 해당 가문 시조, 조상에 대한 찬양일색으로 가득한 편향적 기록의 대표주자라서 학계에선 사료의 팩트에 대한 가치는 사실상 만무한데다가, 그거 가지고 와서 놈놈 거리며 지껄이는 꼴부터 참 무식해보이구요. 주희와 성리학을 말 한마디로 후려치는 패기도 참 죽여주시네요. 동양사, 조선사에서 한평생 성리학만 죽어라 파는 교수들은 그럼 ㅂㅅ들이라서 거기에 자기 인생 꼬라박고 있나요? | 21.07.22 1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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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저그가간다
상습범이었군요 얼마나 자랑할 게 없으면 저런게 자랑이래.. | 21.07.22 18:53 | | |
(IP보기클릭)211.57.***.***
백번 양보해서 니 말이 다 맞다 쳐도, 니 조상들이 쩌는거지 니가 쩌는게 아니에요. 뭔 프랑크 왕국 시대의 유럽도 아니고 가문을 가지고 사람의 급을 나누면서 후려침? 그 시대 사람이 그런걸 미개하다고 하기엔 시대적 맥락이 있지만, 현대에도 그딴소리 씨부리는건 존나 미개해요 | 21.07.22 18:55 | | |
(IP보기클릭)211.57.***.***
훈고학 양명학은 전 이야기 꺼낸적도 없구요. 니가 성리학이랑 주희를 ㅈ도 아닌 ㅂㅅ 취급한거만 지적했는데여 | 21.07.22 18:55 | | |
(IP보기클릭)112.169.***.***
내 말에 답해. 너는 니 공씨 종친회 친척이 방계라고 다 무시하고 다니냐? 아니면 공씨도 아니면서 공씨 종친 코스프레하는 놈이냐? | 21.07.22 18:56 | | |
(IP보기클릭)183.107.***.***
뭐긴뭐겠어 상놈이니까 상놈처럼 구는거겠지 ㅋㅋㅋ | 21.07.22 18:58 | | |
(IP보기클릭)211.57.***.***
니가 문성의 경지에 이르신 공자님 핏줄이랍시고 고개 빳빳히 쳐들고 이렇게 후려치는 꼴을 보면, 공자님도 한숨쉬고 지나가실걸요. 꾸짖지 않는 이유는, 공자님은 최소한의 수치심을 아는 사람이어야 꾸짖을 보람이 있다 하셨으니까요 | 21.07.22 18:58 | | |
(IP보기클릭)220.118.***.***
미꾸라지 한마리가 좋은 게시글 제대로 망치네 캬악 퉷! | 21.07.22 18:58 | | |
(IP보기클릭)183.107.***.***
ㄹㅇ 공자가 예의라곤 밥말아먹은 후손(?)을 보면 ㅋㅋㅋㅋ | 21.07.22 19:00 | | |
(IP보기클릭)125.142.***.***
냅둬 저새끼는 지 조상이 좋으면 총칼이 피해갈줄 알고 나대는거임 | 21.07.22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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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적당히 고등학교 교과서 정도나 훑어보고 지껄이는 소리라는건 알겠네요. | 21.07.22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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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방계면 니 조상님 다 무시하는 효도 모르는 ㄴ이냐. 아니면 어디서 주워들은 유교까 조선까 패턴 듣고 공씨 권위 빌려서 어설픈 지적 우월감 느끼려고 하는 ㅄ이냐? | 21.07.22 1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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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과서 무시하지 마시죠?(엄근진) 적어도 조선중기 유학의 발전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취급은 안함 ㅋㅋ | 21.07.22 1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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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일은 없을것 같은데 한국의 종친회는 힘이 없어요 죄다 방계라서 대만의 직계가 힘이 있으면 있지 ------------------------------------ 이것 때문에 쓴거다. 방계면 혼낼 힘도 없다는 거는 니 친척들이 너 혼낼 힘도 없다는 소리가 아니냐 | 21.07.22 1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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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팩트는 우리나라 ㅂㅅ같은 현재 제사 질서는 특정 대통령 시기에 세워진 가정의례준칙에 의해 정착된거구요. 제사에 여자 부려 처먹는 악질적인 관행도 조선 시대에는 없었답니다^^ 제사는 남자들의 일이니 준비도 남자가 했거든요 | 21.07.22 1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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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에 의해 일원화되어 형식화되어 시대와 맞지 않는 음식과 형식과 어머니에만 몰빵된 노동체계에 대한 반발이지 유교가 대체 뭔상관이야 | 21.07.22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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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보니까 니 조상들도 별볼일 없었겠네요 | 21.07.22 1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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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손이란 놈이 이따구로 글 쓰다니 | 21.07.22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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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읽어봐도 이렇게 불탈 이유도, 근거도 없는데 | 21.07.22 1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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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유도 근거도 없다고 하는 거야 댁이 말하는 얘기는 작가가 만화 아래 보충 설명에서 나누고 있는 얘기임 종교냐 철학이냐 한국의 신이 아니라 왜 조선 왕조의 신이냐 본인이 100% 납득 못 할지언정, 적어도 짚고 넘어가고 있는데 거기다가 대고 이렇게 불탈 이유를 모르겠다고 까놓고 말해 인증도 없어, 사람한테 쌍욕을 해 뭘 믿고 댁이 공씨 가문이라고 믿고 뭘 보고 족보 들여다본 지식인인지 봐야겠어? | 21.07.22 1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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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갔넹 | 21.07.22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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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 21.07.22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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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떠둘걸 후회된다 | 21.07.22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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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익한 만화라니 정말 위대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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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처럼 쓰인듯한 댓글 | 21.07.22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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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추한 유게에 이런 빛나는 위인께사 오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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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출간 전 인터넷 선 연재입니다! | 21.07.22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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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의 정보의 의하면 괴력난신은 적절한 화포로 다룰수있다 | 21.07.22 1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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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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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을 싫어한다는 점에서 이미 합리적인 사고와 가치관으로 사물을 판단한다는 거고, 현 시대의 합리적인 사고의 대표격인 과학 앞에서 귀신은 그림자도 안비친다는걸 생각해보면... | 21.07.22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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