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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보다도 아버지 사랑을 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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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해석은 좀 잘못된게, 장남에게 아버지가 말씀하심 '애야 내 모든것이 곧 네것인데' 이미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음 하지만 동생이 경우없게 구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에게처럼 똑같이 둘째에게도 사랑을 베푸니까 화가난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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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야 항상 별탈없이 말 잘듣고 일 잘하고 군말없이 아버지 곁에 있었으니 소중한걸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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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인중 하나인 램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에 이 형의 극명한 불만이 그림에 가득 나와있음. 근데 형이 받은 대우를 보면 딱히 그런 불만이 형이 말한것과는 다름을 알수있음. 형은 장자의 상징을 지니고있고 동생이 입을수없는 색깔있는 옷을 입고있으며 , 분명히 장자의 분깃을 받고있는것으로 나타남 (사실 동생이 막 돌아왔을때 형은 나가서 일을하고있엇으므로 고증오류이지만,) 이 내용이 시사하는 간단한 내용은 그동안 자기네들만 받을수있엇던 구원을 이방인들에게도 가능하게 하고, 그것에 화난 유대인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수있음. 유대인들은 이런 가르침을 받고도 2021년인 아직까지 자신들만이 구원받을수있다고 생각하고 수천년간 다른민족을 존중하지 않고 살아가고있는것임..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던아니던 그당시 예수라는 인물의 혜안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는 대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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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곁에 있으면 소중한줄 모른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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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내게 니꺼니까 맘대로 꺼내먹어도 된다는 건데 내가 꺼내먹은 거랑 아빠가 해준거랑 다르대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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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을 아버지도 지적하긴 함 나와 함께 있던 노는 내 모든 것이 너의 것이었는데 그걸 잊고 동생과 동생을 용서한 아버지에게 화내고 있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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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으로 저 부분은 탕아인 이방인과 장남인 유대인, 더 나아가 새롭게 믿음을 가진 신자들에 대해서, 먼저 믿음을 가진 숙련자들이 왜 그들이 뉴비들을 섬겨야 하는 지를 설명하는 부분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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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데 본질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라는거지.. 아잇 ㅁㅁ아 서로 사랑좀하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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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옹졸하고 편협하다고 욕하는 목사는 이 부분을 전혀 이해못하는 사짜들같은데. 애초에 이 비유는 장남은 기존의 신자를 말하는거고 동생은 변절했다가 다시 돌아온 신자를 비유하는거임. 31절-32절이 핵심인데 장남은 주욱 본인과 함께 있었으니 당연히 재산은 니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즉 동생이 돌아왔든 안돌아왔든 모든 재산은 애초에 장남것임. 동생은 그저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서 고기 좀 먹여주는거고. 목사가 성경을 대충 읽고 이상하게 해석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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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보다도 아버지 사랑을 받고 싶었다
(IP보기클릭)58.141.***.***
순간적으로 울컥하게 되네…..참 가슴 아픈 말이다. | 21.06.08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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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 21.06.08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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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phantom
그 부분을 아버지도 지적하긴 함 나와 함께 있던 노는 내 모든 것이 너의 것이었는데 그걸 잊고 동생과 동생을 용서한 아버지에게 화내고 있다고 ㅎ | 21.06.08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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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버지가 ㄱㅅㄲ지. 같이있는동안 아버지가 아들을 대접만 한게 아니라 아들에게 봉사도 받고 했는데 동생에겐 환대만 하는거잖아 | 21.06.08 17:40 | | |
(IP보기클릭)110.70.***.***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그게 아버지를 ㄱㅅㄲ라거 부르기 충분한 이유라면 ㄷㄷ | 21.06.08 17:41 | | |
(IP보기클릭)223.38.***.***
평등하지 않은 대우는 생물학적 본능으로 거부하는거지 | 21.06.08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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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wXO40qNMzE | 21.06.08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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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초에 저 내 것이 다 네 것이라는게 재산만 얘기하는 게 아니긴 하니. | 21.06.08 17:45 | | |
(IP보기클릭)223.38.***.***
그러니까 저건 '니가 나한테 봉사하는것도 너한텐 당연히 기뻐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특권의식에 찌들어야 하는 말이지. | 21.06.08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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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P
애초에 나눠받은 재산이 뭘 비유하는지를 생각하면 n분의 1 어쩌고 생각할 문제는 아니고. | 21.06.08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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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P
장자 상속은 언젠간 장자에게 물려준단거지 이미 장자거가 아니잖아 장자 상속의 가부장 제도면 더더욱 아직 살아있는 아버지가 재산의 소유자고 아버지가 자기거 쓰겠다는데 뭔 문제임? | 21.06.08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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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P
이게 흔히 착각하는건데 아버지의 재산은 아버지가 살아있는 한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재산이지 장남의 것이 아님. 아버지는 온전히 자기 재산을 어떻게 분배할것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음. 다만 장차 물려줄 것이 장남의 것이란 얘기고 둘째에게 준 것은 둘째가 집 나갈 당시 둘째가 물려받을수 있는 재산을 대충 계산해서 둘째에게 먼저 준 것뿐임. 집나간 후에 아버지의 재산은 계속 늘었을 것은 차치하고 둘째가 재산 절반을 가지고 나갔다 쳐도 나머지 절반이 바로 장남의 재산이 되는 것은 아님. 즉 아버지는 자기 재산으로 잔치를 한 것이지 장남의 재산으로 한게 아님. 쉽게 비유하면 강남에 건물있는 사람의 둘째가 나 건물에 대한 상속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당시 건물시세의 반을 돈으로 아버지에게 받아서 나간거임. 이로써 첫째에게 건물상속권이 넘어가게 되었지만 아버지가 살아있는 한 건물은 아버지 것이지 첫째것이 아니란 얘기임. | 21.06.08 17:55 | | |
(IP보기클릭)168.188.***.***
RODP
차별한게 뭐임? 어차피 재산이 많은 돈잘버는 아버지라 동생이 나가서 재산 탕진하는 동안 재산을 더 불렸을 거고 그 늘어난 재산은 그대로 형의것이 될 텐데 그깟 잔치한번했다고 차별한다고 하는게 이상한거지. | 21.06.08 1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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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차별이 되지. 장남이 옆에서 잘 돌봐줄땐 잔치한번 없는데 동생은 자신이 혼날일을 저질렀는데도 오히려 잔치를 해주는데 그게 차별이 아니면 뭐임? | 21.06.08 18:11 | | |
(IP보기클릭)110.70.***.***
RODP
그 문제는 가족이라는 특수한 공동체 내에서 해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함 저 멀리 집이 보이는데 둘째인걸 알고 달려나오는 아버지를 둔 아들이 거기서 아버지가 무엇에 슬퍼해왔고 무엇을 기뻐하는지가 안보이고 내 재산 뜯어먹는 놈만 보이면.... 까놓고 말해 재산들고 튄놈이나 옆에 기회보는 놈이나 둘 다 아빠를 재산 공급자로 밖에 안보고 슬퍼하고 기뻐하는 사람으로는 못본다는 이야기니까 가정에 딱히 밝은 미래는 없을듯.... | 21.06.08 18:16 | | |
(IP보기클릭)110.70.***.***
글세.... 아버지도 아들의 행복에 기여하지 못하고 아들도 딱히 아버지를 사람으로 안보니 특권의식 이야기가 나올수 있겠는데 서로를 안타까워 해본 가족이라면 이해 될 범위의 이야기라고 생각함.... | 21.06.08 18:21 | | |
(IP보기클릭)110.70.***.***
왜 아버지와 아들이야기에 사람들이 아버지가 공명정대한 법관에게 해야할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그만큼 세상이 공정함에 대해 목말라 있다는 거겠지만 아버지가 사람보다는 기능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로 들려서 슬프긴하네.... | 21.06.08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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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P
멍게소리야 니가 동생이 있고 그 동생이 자기가 집 재산 반을 가지고 나갔다가 폭망해서 돌아왔는데 니 애비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생이 돌아왔다고 간만에 고기좀 썰자 하는데 니가 느개비에게 내돈으로 왜 동생 고기사주냐고 ㅈㄹ할거임? 그럼 넌 호로잡놈이 되는거지. | 21.06.08 18:27 | | |
(IP보기클릭)223.39.***.***
반대지. 아들입장에선 아버지와 자신이 서로 안타까워 하는 가족인줄 알았는데 가장옆에 있는 자신은 무시하고 잘못을 저지른 동생을 환대하는 점에서 안타까워한건 자신만이라고 생각했을걸 그리고나서 아버지란 사람은 특권의식에 휩쌓여 그런 상처받은 아들에게 '넌 나에게 봉사한것고 사랑이야!'라고 뻔뻔하게 군거잖아 | 21.06.08 18:27 | | |
(IP보기클릭)223.39.***.***
슬프긴. 반대로 사랑받지못한 아들과 사랑받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건 가정폭력이라고 아버지가 사람이라는 이유로 가정폭력을 정당화하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임 | 21.06.08 18:28 | | |
(IP보기클릭)223.39.***.***
뭔 호로잡놈이야 패드립치고 나갔다 패망한놈이 이쁘다면 그럼 정작 옆에서 아버지를 보좌한 장남은? 최소한 장남에게 잔치는 해주고 동생해줘도 되잖아. | 21.06.08 18:30 | | |
(IP보기클릭)110.70.***.***
글세.... 난 다르게 읽었을 뿐이라... 정확히 전지적 작가 시점으러 적히지도 서술자가 가치판단을 명백히 내리지도 않은 본문에 대해 너가 그 지문을 그렇게 이해한 이유도 내가 그렇게 이해하는 이유도 있겠지 뭐 | 21.06.08 18:36 | | |
(IP보기클릭)58.76.***.***
패드립치고 나갔다는건 니 뇌피셜이냐? 걍 둘째는 방탕한 생활을 위해서 집나간거지 애비를 욕했다는 말 없음. 쉽세 말해서 호기롭게 욜로하겠다고 나갔다가 폭망해서 거지꼴이 된 거고 첫째는 걍 애비랑 같이 있었던거 뿐임. 애비랑 같이사는 첫째가 애비를 보좌했다는게 개소리인게 애비가 첫째에게 직책을 줘서 보좌한거고 어디까지나 전제가 애비의 재산이 많으니까 한거뿐. 비유를 하면 이부진이 삼성주가 반을 들고 집나갔는데 싹다 말아먹고 거지꼴이 돼서 이건희에게 나타난 건데 이건희가 얘 하도 방탕하게 살아서 ㅁㅇ하다 뒤진줄 알았더니 살아돌아왔네, 나가서 와규나 썰자 이러니까 이재용이 내가 아부지 회사를 운영하면서 보좌했는데 왜 나한테 고기사준적 없냐고 ㅈㄹ하는거랑 같은거야. | 21.06.08 18:55 | | |
(IP보기클릭)223.39.***.***
'아비 어차피 뒤질텐데 유산좀 땡겨주소'면 훌륭한 패드립이지 | 21.06.08 18:56 | | |
(IP보기클릭)223.39.***.***
그리고 밑에건 ㅈㄹ할만 하잖아. | 21.06.08 18:57 | | |
(IP보기클릭)58.76.***.***
뇌피셜 좀 싸지르지 마라. 누가복음 15: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니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어디에 어차피 뒤질텐데라는 내용이 있냐? 그리고 자식이 살아있는 부모에게 자신의 분깃을 요구하는 건 그당시 흔한 일이었음. 야곱의 아들 유다도 야곱이 살아있을 때 분깃을 받아 따로 나왔음. | 21.06.08 19:01 | | |
(IP보기클릭)58.76.***.***
뭔 ㅈㄹ할만해 ㅋㅋㅋ 너 사이코패스냐? 애비 회사에서 일하는 자체가 애비 덕을 존나게 보는 건데 그걸 자기 공로라고 ㅈㄹ하는게 존나 염치없는거지 | 21.06.08 19:03 | | |
(IP보기클릭)223.39.***.***
그래 패드립은 아니라고 치고 반대로 분깃을 받아 나온 자식이 전부 쓰고 돌아오는 일은 흔한가? 네가 그걸 흔하니까 당연하다 라고한다면 흔하지 않으면 당연하지 않겠지? | 21.06.08 19:04 | | |
(IP보기클릭)223.39.***.***
그거 회사에서 일하면 회사원이 아니라 회장만 잘했다는 소리잖아 말도안되는 소리지. 당연히 같이일했으면 공로가 있고 그걸 치하해 줘야지. 왕도 신하는 치하해주는데 자식이라고 그거 다 아비덕이라고 하면 되나 | 21.06.08 19:06 | | |
(IP보기클릭)58.76.***.***
뭔 흔하고 말고야, 애비가 폭망한 둘째에게 뭘 해준다고 첫째가 불평할만한 사안이 전혀 아니란 거지. 이게 이해가 안돼? 가족이 없는거냐? | 21.06.08 19:11 | | |
(IP보기클릭)58.76.***.***
아니 씹 치하고 뭐고 애비 회사에서 애비덕으로 잘먹고 잘사는 애가 치하해 달라고 할만한 자격이나 있음? 첫째가 누리는 모든게 다 애비덕인데? 왕이랑 신하는 또 멍게소리야. ㅋㅋㅋ | 21.06.08 19:13 | | |
(IP보기클릭)223.39.***.***
반대로 네가 가족이 없는거냐? 뛰처나갔던 가족이 보증섰다가 빚들고 와서 뻔뻔히 구는데 그게 잘했다고 한다고? | 21.06.08 19:13 | | |
(IP보기클릭)223.39.***.***
애가 백수짓하면 애비덕이라는거 인정하는데 일하잖아? 회사 세웠다고 전부 사장만 잘한게 아니라고. | 21.06.08 19:14 | | |
(IP보기클릭)58.76.***.***
자꾸 이상한 뇌피셜 싸지르지 말아줄래? 빚 들고 온거 없고 어디까지나 자기가 받을 재산만 들고 갔다가 망해서 온거고 뻔뻔히 군적도 없고 자기는 잘못을 했으니 걍 하인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하는데 자꾸 멍게소리야 | 21.06.08 19:15 | | |
(IP보기클릭)58.76.***.***
아니 씹 니가 니애비 회사 들어가서 부회장까지 갔으면 그게 애비덕이지 니가 노력한거라고 말하는 자체가 양심리스짘ㅋㅋ 이재용이 이건희한테 나 삼성에서 열심히 했으니까 삼성 다 내놔라 하는 꼴이자낰ㅋㅋ | 21.06.08 19:17 | | |
(IP보기클릭)118.41.***.***
원래 곁에 있으면 소중한줄 모른다잖아
(IP보기클릭)118.41.***.***
계란으로가위치기
장남이야 항상 별탈없이 말 잘듣고 일 잘하고 군말없이 아버지 곁에 있었으니 소중한걸 모르는거임 | 21.06.08 17:20 | | |
(IP보기클릭)39.7.***.***
모범생이 어쩌다 일탈하면 갑자기 왜그래고 일탈하던 놈이 한번 잘하면 크게 칭찬받는거랑 비슷한듯 | 21.06.08 17:38 | | |
(IP보기클릭)118.235.***.***
아버지 입장에선 장남이 귀여우면서 옹졸하다고 느꼈을지도 | 21.06.08 17:38 | | |
(IP보기클릭)211.57.***.***
어떻게보면 내게 니꺼니까 맘대로 꺼내먹어도 된다는 건데 내가 꺼내먹은 거랑 아빠가 해준거랑 다르대니까여!
(IP보기클릭)211.199.***.***
(IP보기클릭)115.142.***.***
이런해석은 좀 잘못된게, 장남에게 아버지가 말씀하심 '애야 내 모든것이 곧 네것인데' 이미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음 하지만 동생이 경우없게 구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에게처럼 똑같이 둘째에게도 사랑을 베푸니까 화가난거임...ㅋㅋ
(IP보기클릭)106.102.***.***
아하, 설명 ㄱㅅ. 복잡하네 그랴... | 21.06.08 17:36 | | |
(IP보기클릭)115.142.***.***
Hawawa여고생쟝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인중 하나인 램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에 이 형의 극명한 불만이 그림에 가득 나와있음. 근데 형이 받은 대우를 보면 딱히 그런 불만이 형이 말한것과는 다름을 알수있음. 형은 장자의 상징을 지니고있고 동생이 입을수없는 색깔있는 옷을 입고있으며 , 분명히 장자의 분깃을 받고있는것으로 나타남 (사실 동생이 막 돌아왔을때 형은 나가서 일을하고있엇으므로 고증오류이지만,) 이 내용이 시사하는 간단한 내용은 그동안 자기네들만 받을수있엇던 구원을 이방인들에게도 가능하게 하고, 그것에 화난 유대인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수있음. 유대인들은 이런 가르침을 받고도 2021년인 아직까지 자신들만이 구원받을수있다고 생각하고 수천년간 다른민족을 존중하지 않고 살아가고있는것임..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던아니던 그당시 예수라는 인물의 혜안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는 대목임 | 21.06.08 17:42 | | |
(IP보기클릭)123.199.***.***
그러면 이것도 일종의 유대인 돌려까는 내용이었구만.. | 21.06.08 17:44 | | |
(IP보기클릭)115.142.***.***
tierra
그것도 맞는데 본질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라는거지.. 아잇 ㅁㅁ아 서로 사랑좀하라고 ㅋㅋㅋ | 21.06.08 17:48 | | |
(IP보기클릭)123.199.***.***
아 서로 미워하지 좀 말라고 ㅋㅋㅋㅋㅋ | 21.06.08 17:52 | | |
(IP보기클릭)118.235.***.***
이게 정확함 | 21.06.08 18:01 | | |
(IP보기클릭)175.223.***.***
솔직히 살인범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웰컴 회개 파티 이런거 받고 있으면 올바르게 살아온 일반인들이 보면 빡치긴 하지 | 21.06.08 23:01 | | |
(IP보기클릭)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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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예수님의 합격 세례. | 21.06.08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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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으로 저 부분은 탕아인 이방인과 장남인 유대인, 더 나아가 새롭게 믿음을 가진 신자들에 대해서, 먼저 믿음을 가진 숙련자들이 왜 그들이 뉴비들을 섬겨야 하는 지를 설명하는 부분이거든.
(IP보기클릭)223.39.***.***
기독교의 구원은 신의 은혜이고, 신과 함께 하는 삶은 지복한 것인데, 그건 사람의 행실이 아닌 신의 기뻐함으로 인함이지. 신과 함께 하며 살았던 장남은 자신이 아버지에게 사랑받는 건 자신의 행실 때문이며, 이것 때문에 자신이 탕아와 다르게 대접받아야 한다 주장해. 이게 유대인들의 율법주의적 관점이었고. | 21.06.08 17:38 | | |
(IP보기클릭)223.39.***.***
그리스도로 대표되는 복음은, 사람의 공로 대신 신의 은혜와 자비를 전해. 그래서 탕아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그의 비참함이 끝남에 기뻐했고,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섬긴 장남은 아버지의 모든 것이 네 것이라고 한 거지. | 21.06.08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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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면 저 율법주의적으로는 무조건 장남이 옳은데 저런 일화가 있다는게 구약에서도 종종 나오는 행위보다 믿음을 강조하는 일화같음 | 21.06.08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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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받고 있는 자들은 새로운 사람왔다고 밀어내지 말라는거 | 21.06.08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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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때 인쇄업자가 보기편하게 하려고 매김 | 21.06.08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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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찾기편하게 장절로 나눈거지 원본에는 없음 | 21.06.08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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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싶은 특정 구절을 좀더 쉽고 빨리 찾기 위해서 장/절로 구분해놨음. | 21.06.08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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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찾기 편하잖아 ㅋㅋㅋ 책의 크기와 제본방식, 각 세계의 문자와 글자의 크기에 상관없이 찾기 쉽게 만들어놓은거임 | 21.06.08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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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옹졸하고 편협하다고 욕하는 목사는 이 부분을 전혀 이해못하는 사짜들같은데. 애초에 이 비유는 장남은 기존의 신자를 말하는거고 동생은 변절했다가 다시 돌아온 신자를 비유하는거임. 31절-32절이 핵심인데 장남은 주욱 본인과 함께 있었으니 당연히 재산은 니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즉 동생이 돌아왔든 안돌아왔든 모든 재산은 애초에 장남것임. 동생은 그저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서 고기 좀 먹여주는거고. 목사가 성경을 대충 읽고 이상하게 해석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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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조차 몰랐던 동생이 돌아왔는데 어떤 형이 분노하겠어? 질투를 살짝할지는 몰라도 형제라면 당연히 기뻐할거야. | 21.06.08 17:44 | | |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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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문에 아버지의 말도 나와있어. | 21.06.08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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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절은 올려놨구나 ㅋㅋ | 21.06.08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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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 21.06.08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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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라는 속담이 있어욬ㅋㅋ | 21.06.08 1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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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어머니 얘기 들어보면 어릴때 나는 애가 이래도 되나 할 정도의 순둥이여서 그냥 멍하니 넘어갔다는데, 동생 애기하는거 들어보면, 다 어머니가 나한테 했던 걸 자신한테 했다고 그러고 있음. 왜 이런 기억의 왜곡이 생기는가. 우리 가족 미스터리 중 하나임. | 21.06.08 1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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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를 들면, 어머니 왈, 조금이라도 나에게 뭔가 더 간다는 느낌이 들면 울고불고 난리쳐서 애초에 몸집도 더 큰 내가 더 많이 먹어도 항상 똑같은 양을 주고 그랫다는데, 동생 얘기 들어보면, 자기가 먹는 양보다 항상 모자라게 주고 나를 더 줬다고 함. 그러면서 어릴때부터 먹는거부터(아님) 용돈(아님), 세뱃돈(아님) 모조리 차별대우 받았다고 하는데... 어머니나 다른 친인척 분들은 그런 기억 자체가 없음. | 21.06.08 1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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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당한거는 못잊어도 받은거는 기억못하는게 인간임 | 21.06.08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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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같구만. | 21.06.08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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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볼수도 있구 다르게도 볼수 있는게 또 성서라서... | 21.06.08 1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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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가져가는 건 가져가는 거고, 평소의 대우 부분에서 장남도 뭔가 불만족을 느끼긴 했으니까 충분히 저런 말을 할만도 하지. | 21.06.08 1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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