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사무실이 상가건물에 있는데 우리회사가 있는 층에 우리 회사 말고 다른 회사가 없어, 그러다보니까 상가 건물 공용 화장실을 그냥 우리회사가 독점해서 쓰는데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이 몇명 안되서 사무실 들어왔다가 나갔다 하는것도 다 알고, 개인 전화는 회의실 방음이 하도 잘되있어서 다들 거기서 하고,
밖으로 나갈일이 담배피우러 가던지, 화장실가는 일 말고는 없으니 나가면 아 화장실가는갑다 하고 다 아는 수준이거든
그런데 새로들어온 신입사원 한명이 이틀에 한번정도는 갑자기 한시간씩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왔다가하더라고.
담배피우러 가는가 싶엇는데 담배도 안피운대.
난 신경도 안쓰고 내 일이 바빠서 그러려니 했는데 윗상사들은 신입사원이 한시간씩 없어지니까 좀 불편했는가봐
나보고 물어보라고 하도 쪼아대서 타이밍 보다가 오늘 물어봤는데 회사 상가 화장실에서 볼일보는게 부끄러워서 옆상가에 가서 볼일보고 온다는거야
일단 난 알겠다하고 그래도 한시간씩이나 갔다오는건 좀 윗사람들이 눈치주니까 앵간하면 회사에 화장실 이용해라. 아무도 신경안쓴다고 토닥여줬는데
이거 혹시 뭐 다른거 해줘야되는 거 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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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쓰는게 싫어서 나가는건 알겠는데 한시간은 개오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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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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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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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uerza
남자야. | 21.05.11 1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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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쓰는게 싫어서 나가는건 알겠는데 한시간은 개오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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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서툴게 하는거보니까 사이코패스임. 조심하셈. (물론 농담) | 21.05.11 1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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