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RPG 전설 헤포이에 등장하는 최강의 캐슬인 "킹 캐슬."
혼자서 다크 캐슬 군단과 싸워가며 막기 급급한 모습을 보입니다.
참고로 헤포이는 아직 용사로써 각성은 처음이자 경험이 적고.
용사로써 업적은 "드래곤 캐슬"을 깨워서 드라고니아를 악의 세력에서 해방 시킨거 외엔 없는.
쪼렙 용사파티가 처음부터 최종보스 던전에 도착해 버린셈입니다.
킹캐슬은 다크캐슬과 계속 힘겨루기를 하며.
세력 확장에 막기에 급급한 모습인데..... 다크세력쪽은 마왕이 직접 힘을 나눠주고 있어서.
악의 캐슬들이 빨리 깨어났고... 더군다나 힘을 계속 보충되는데.
킹 캐슬은 선의 에너지 헤포리스를 지급 받지 못해서 막는데만 급급합니다.
더군다나 헤포이들 모험은 초창기라.... 깨우지 못한 캐슬만 해도 수없이 많지요.
베리어를 쳐놨긴 했는데 미리 침입한 적이 존재해서 그적을 계속 처리해 갑니다.
그런데 적은 재생능력이 존재해서... 계속 적군을 쉬지 못하고 처리하고 있는 실정.
그러자 헤포이 일행 류토왈.
아직 깨어나지 말아야할 킹캐슬이 왜 미리 깨어나 싸우며 활동하고 있는거지?? 라며 의문을 표합니다.
그러자 설명충 악의제왕 마왕님의 설명.
킹캐슬이 깨어난건 헤포이가 용사로써 각성하면서 그영향을 받아서 깨어났다며 설명합니다.
즉 드래곤 캐슬의 봉인이 풀리기전에 미리 깨어나서 활동했다는 소리.
그리고 잔머리 굴리시는 마왕.
킹캐슬의 배리어는 확실히 강하긴 한데.... 용사 헤포이를 접촉할려면 일시적으로 배리어 푸는 타이밍이 존재한다며
그때 공격하면 우리들이 이긴다고 합니다.... 일부러 만나게끔 해서 틈을 노릴려고 합니다.
한편... 쪼렙 용사 헤포이는 그런 마왕의 작전도 모르고.
킹캐슬에게 "ㅎㅎㅎ 킹캐슬 전설의 용자사 헤포이가 왔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라며 반갑게 인사합니다만..
[돌아가라!!]
[지금 당장 돌아가라!!]
하지만 반가워 하기는 커녕 킹캐슬은 크게 화를 내며 "너희들 여긴 왜 왔냐?! 늦기전에 빨리 돌아가라!" 라며 꾸짖습니다.
대략 요약하면..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공주님을 구하기 전까지는 한발짝도 돌아갈수 없다.
이거인데... 킹캐슬 입장에서는 답답할 따름. 대마왕 발톱때(...)도 못하는 용사가 그냥 용기 하나만으로 찾아와 싸울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자 킹캐슬도 당연히 답답하셨는지 한소리를 하십니다.
요약하면 이런 대사를 하신 셈인데.
"님들아 미치셨음??? 용사이면 다이심?? 쪼렙이 마왕을 때려잡는다고??"
"너님은 렙좀 더 올리고 오셈... 그걸로 나를 다를 수도 없으셈... 서두르지 말고 레벨업과 전직좀 더 하고오셈."
이라며 단단히 충고를 하십니다.
문제는 킹캐슬이 그렇게나 충고를 했음에도 용사파티 일행을 말을 징그럽게 안듣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갈 사람이 어디있냐?!" 라면서 말을 안듣고 돌진할려고 하는 모습.
실제 헤포이 이작품은 쪼렙용사가 마왕에게 덤빌경우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경험도 적고 쪼렙인 용사가 날고 기어봐야 마왕을 이기지 못한다는걸 보여준 작품중 하나이곤 합니다.
킹 캐슬도 용사일행 녀석들이 말을 워낙 안들으니까.
헤포리스 파워를 가지고 있는 헤포이를 중심으로 힘으로 찍어 눌러 못오게 합니다.
캐슬을 다뤄야 하는 용사가... 그 캐슬보다 힘을 부족하여 찍어눌리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힘이 그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의미이죠.
더군다나 킹 캐슬은 아직 힘이 회복이 안된 상태임에도 헤포이 보다 힘이 더 뛰어납니다.
그렇게도 계속 만류하는데 계속 말을 안듣고 찾아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도 흔히 볼수 있지요.
스펙은 던전에 돌지 못할정도로 허접한 세팅을 하고 왔는데... 공대장 말안듣고.
무작정 자신의 고집을 밀고가는 파티원.
그게 헤포이인 셈입니다.
[헤포이, 결국 와버렸나.]
워낙 말 안듣는 용사 때문에 속이 타시기 시작하는 킹캐슬.
그렇게 설명해줘도... 용사 녀석은 말도 안들어 쳐먹고 위험한곳에 계속 오니 답답한 마음을 보이십니다.
헤포이 : "님아 파티에 껴주삼!!"
당장 배리아를 열어주셈!!
[안 돼!!]
킹캐슬의 마음을 알수 있는 짤막한 대사.
요약하면.
킹캐슬 : 하.... 안된다고요;;
렙좀 더 올리고.. 아이템도 맞추시고 도전하시라구요 님아;;;
얼마나 답답하시면 용사인 헤포이를 강제 전기 찜질까지 시키며 쫒아내십니다.
파티에 강퇴 당하신 용사 헤포이.
그리고 킹캐슬이 우려하던 일이 발생합니다.
쪼렙 용사 헤포이가 계속 고렙던전에 알짱 거리니까... 상급 몬스터가 헤포이를 습격.
용사 일행은 전멸 당하기 일보직전에 몰립니다.
하.... 씁!! 어쩔 수 없지!!
헤포이의 쪼렙파티원들이 위험해지니... 어쩔 수 없이 배리어를 약간 열어서...자신이 있는 안전한 곳에 피신 시킵니다.
적이 그 틈을 노려서 공격할걸 알면서도 파티원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킹캐슬 당신은 ㅜㅜ
그리고 우리 철없는 용사 헤포이는 드디어 우리를 신용해주는 거구나!! 라며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
자기가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걸 모르는 파티원 그자체인 모습.
그리고 당연하지만.... 마왕은 그틈을 노려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원래 헤포이랑 킹캐슬을 일부러 만나게 해서.
배리어가 약간 뚫렸을때 공격할려는 작전이니까요.
그런데 마왕님이 에임 워낙 안좋으신지(.....) 팀킬만 시전하시고 킹캐슬을 격추하지 못했고.
용사 헤포이도 죽이지 못합니다.
에임 연습좀 하셔야 할듯한 마왕님.
[잘도 여기까지 왔군, 헤포이.]
보통 용사물 클리셰에 용기를 내고 어렵게 던전을 클리어 하던지 당도를 하면.
무모하긴 했어도 대단했다며 칭찬을 하게되는데.
킹캐슬은 헤포이 일행의 무모함만 주목 시킵니다.
[이 멍청아!!!]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용사 일행에게 "멍청한 녀석들아!!" 라며 한소리 까지 하실 정도.
화를 낼만도 하십니다.
용사가 쪼렙인데 고렙던전에 돌아다니며 활동하다가 파티원 전멸 당할뻔했고.
적은 배리어의 틈을 노려 공격 할려는데.. 용사는 그것도 파악 못하고 파티에 껴달라며 어그로를 끌고 있고.
쪼렙이 최종컨텐츠에 도전해서 마왕을 잡는다는 무모함 까지 합쳐서... 비판 하시는 셈.
다시 한번 차근 차근 설명 시키시며 납득을 시킬려고 합니다.
"너의 힘은 아직 미약해서 마왕도 못잡을 뿐만 아니라. 나를 완벽하게 조종할 만한 힘도 안된다."
"캐슬의 힘의 원천은 파트너인 용사에게 나오는데... 너 그런 미약한 힘으로 어떻게 할려고??"
라며 용사 헤포이를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킹캐슬.
그리고 모험을 막 시작하는 쪼렙 용사들에게 프롤로그 하나하나 가르치며.
"님들아 초조해 하지 말고 모험을 계속 해가며 레벨업좀 하시고 스킬트리좀 올리시고.. "
"아이템좀 맞추시고... 전직 하신다음에 최종 컨텐츠에 도전하세요."
라며 용사일행을 조언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남아 있는 힘을 모아서... 헤포이 일행을 탈출 시킵니다.
가이스톤에 보내는데... 그곳은 "배틀 캐슬"이 있는곳으로.
헤포이가 다루게 되는 두번째 캐슬이죠.
몸은 쪼개지면서 결국 다시 봉인되시는 킹캐슬.
헤포이가 용사로써 제대로만 각성한다면 자신은 부활한다면서... 제대로 레벨업이 된 헤포이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사실상 쪼렙 용자가 아닌 만렙 용자를 기다렸을 텐데... 쪼렙 용자가 오니 당황했을 만도.
[나를 위해서 킹 캐슬이.........]
뒤늦게 자신이 쪼렙인 상태에서 찾아와 킹캐슬이 저런꼴을 당했다며 자책하는 헤포이.
하지만 이작품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 법이라고... 다시 한번 레벨업도 제대로 안된 용사 파티가 마왕한테 덤비다가... 크게 패배를 하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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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마왕한테 개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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