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내 생각만을 적은 것이기에 찾으면 찾을 수록 오류가 많다.
1.
진주기행PV를 보면
벤티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일단 내용을 다시 보면
하늘의 왕국에서 창세의 진주를 찾아 어둠의 왕국으로 보냈다고 나오는데
어둠의 왕국이라면서 지상인걸 볼 수 있음
그 뒤에 하늘의 왕국의 공주가 아닌 어둠의 왕국의 왕이라고 착각하기 시작했다고 함
마지막에는 둘째 왕자가 지상에 내려왔는데
일단 이 이야기는 여행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
오히려 외부인이라고 '천리의 주관자'가 제제하러 왔을 뿐더러 벤티와 여행자의 만남이 그리 길지 않았기 때문이지
더군다나 최종 목적인 창세의 진주를 찾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럼 저것이 누구의 이야기냐인데
이게임은 생각 이상으로 모든 캐릭터가 저 마름모 문양을 가지고 있었어
없는 걸 찾는게 더 힘들어보이더라
하지만 나는 데인슬레이프가 둘째 왕자라고 단정했어
데인 여담의 주인공이자 7장쯤에 나올 애인거 같은데
7장은 일곱 나라를 다 돈 다음이야
PV에서도 무대가 어디일지는 잘 모르지만 얘는 세상의 밖에서 힘을 얻었다고 하는걸 봐선 우주로 갈지도 모르겠어
어찌됬든 데인슬레이프는 딱봐도 마름모 장식들과 끈을 엮은 듯한 곡선의 문양이 보이고
망토쪽을 보면 특유의 그라데이션 들어간 별 망토지
다음은 주인공인 여행자들을 막아선 '천리의 주관자'를 볼게
'천리의 주관자'는비슷한 점이 많다고는 못하겠지만 목과 쇄골쪽의 장식, 허리천 부분의 별자리 문양에서 상당히 닮았다고 생각했어
좀 더 억지를 부리면 앞머리 모양도 비슷해 보이구
이걸 통해 나는 처음에는 '천리의 주관자'가 창세의 진주를 가진 첫째 공주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눈동자를 보고 생각을 바꿨지
데인의 눈동자는 다른 캐릭들과는 다르게 마름모모양의 동공을 지녔지
천리의 주관자도 마름모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
원형에 옆으로 줄하나가 그어진 모양이였어
그래서 둘은 그냥 하늘의 나라의 신과 그 나라의 주민이기에 의상 양식에 비슷한 점이 있는 거라고 결론지었어
그리고 더 생각해봤지
벤티가 들려줬다건데 어째서 벤티가 저 하늘의 나라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걸까?
게다가 공주가 진주를 얻었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나왔어
결과, 공주가 스네즈나야가 아닐까란 생각을 했어
벤티와 친했던 스네즈나야이기에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지 않았을까 해
그도 그럴게 뱀이 독으로 진주를 타락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 묘하게 거슬리는 뱀의 눈빛이 문제란거지
저걸 보고 느낀건 아마 번개 속성일 영원의 신과 불 속성 신인 무라타가 수작부린거 아닌가란 생각이였어
공주가 속아서 신의 자리에 오르고 왕족이었기에 백성에 대한 책임감이 발동해 원래 목적도 잊은채 내 국민들 하면서 챙기는거 아닌가란거지
게다가 얼음나라의 시뇨라는 과하다 싶을정도의 마름모 문양과 가시덩쿨과 같은 엮인 곡선 문양이 들어간 망토를 하고 있어
마치 자기들의 신의 문양 센스를 따온것처럼 말이지
마지막으로 데인은 PV마지막에 말해 대부분의 기억은 잊어버렸다고 말이야
2600년 쯤 '창세의 진주'를 찾아다니다 보면 기억을 잊을만 해보여
다만 하늘의 나라의 인간이 장수라면 말이지
사실 이 PV에는 중요한게 하나 빠져있어 보이는데 '창세의 진주'씩이나 되는 엄청난걸 어디다 쓰려고 찾아오라고 했냐는거야
'천리'에 반하려고 했던 건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던건지는 몰라
2.
현재 주인공이 인식하고 있는 최종 보스는 '천리의 주관자'야
그리고 주인공 말고도 대적하는 캐릭터가 더 있는데
바로 딴 여행자와 스네즈나야가 있어
원신 | 스토리 티저: 다시 만날 거야 (스포일러 주의)
https://www.youtube.com/watch?v=ANiJXb7WzIE
저 PV에서 나오는 영상 중 한 장면인데
대지가 붕괴되고 '천리의 주관자'가 사용하던 검은 큐브들이 널려있는 모습이지
이걸 여행자가 미래에 있을 일을 보고 있는 것인지
위에서 하늘 섬에서 일어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독백으로 "심연이 신자를 덮기 전까지 천리와 나 사이엔 전쟁만이 있을뿐"이라 들리는거봐선
심연 교단과 '천리'는 명확하게 대립하는거 같아
메인 스토리 챕터 PV-「발자취」
PV에서 '천리'와 맞설거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대놓고 하트캐치로 신의 심장을 뽑고 다닌다는건데
이 상황만 봐서는 일단 '천리'가 신의 심장 7개와 비슷하거나 더 쌔다는거지
스네즈나야가 이러고 있을때 강약중간약을 지키는 신이 있는데
3.
페이몬
나는 페이몬이 '천리의 주관자'와 동일인이라고 생각해
그 이유는
페이몬의 의상들 중 망토와 가슴의 문양 때문이야
던전인 비경에서는 1.에서 말했던 엮인 곡선의 문양과 페이몬의 가슴쪽에 있는 문양을 역위치로 한게 보이는데
이것만 보면 그냥 저거가지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식 유튜브 PV에서는 대놓고 저 문양이 나온다는거야
그것도 캐릭터 생성 영상에서 말이지
게다가 '천리의 주관자'처럼 안감 쪽에 별자리 문양을 가지고 있지
그렇다 보니 주인공을 막았던 '천리의 주관자'가 '천리'를 잃고 땅에 떨어진 모습이 페이몬이 아닌가 해
'천리'를 주관했기에 지상의 지식이 많았던 거지
거기에 페이몬이 인간들한테 별로 놀랄만한게 아닌건
벤티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
걔도 2600년 전에는 페이몬보다 작은 몸을 사람들 앞에서 잘 날아다녔단거지
26세기가 지나도 그정도는 익숙하단게 놀라울 뿐이야
PS.
하늘의 왕국이자 '천리의 주관자'와 만날 곳이라고 생각되는 하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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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장 진행 중인데 결말까지 다 알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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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닭
이제 1장 진행 중인데 결말까지 다 알면 안되지 | 20.10.23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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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쪽 가면 비석이나 일반 퀘스트로도 과거 스토리를 풀다보니 생각없이 게임하면 알기도 어려움 퀘스트 팍팍 밀어버린거 후회중 | 20.10.23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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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1달도 안됬는데 벌써 다풀리는게 이상하지 던파도 출시 4~5년 넘어서야 초기부터 존재한 사도들 제대로 등장했고 아직도 다 안나옴 메이플도 검마 잡는것도 10년 걸렸고 | 20.10.23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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