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라오진) 바이오로이드는 모듈의 보조를 받을 뿐 뇌는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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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나 바닐라의 저가형 언어모듈을 해체한 뒤

제대로된 일상 회화나 언어지식을 가르쳐서

사람처럼 뇌로 습득하게 한다면

충분히 고급지게 말할 수 있는 거 아님?

모듈은 백지상태의 바이오로이드가 출고 즉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출고때부터 쓸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보조 기억장치 같은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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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릴 뿐 못하는 건 아니니까

[선불]

아 그런거였어? 그러면 모듈빼고 훈련시키면 비용은 들어도 모듈없이 임무가 가능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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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오래 종사한 바이오로이드는 모듈을 떼도 문제가 없다고 함
이미 습득이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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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설정상 모튤은 태어나자 마자 바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보조장치고
일정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보조장치의 내용물을 뇌가 습득해서 그 이후부터는 없어도 됨

[.카빌.]

충분 가능하긴함
뇌 자체 성능에 투자를 안해서 진성 빡대갈이란 가능성만 제외하면

[MoonT]

설정상 가능하니깐 나중에 스맛조가 저 테마로 스토리 한번 짤 것 같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