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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4.***.***
근데 농담이 아니라 저게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장 쉽게 일어나는 가치전도 현상임 가치가 있어서 비싼게 아니라 비싸니까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바뀌어버림
(IP보기클릭)175.114.***.***
아청은 미리 보지못한 당신은 대체...
(IP보기클릭)175.195.***.***
시계의 역할을 전혀 못하는 손목시계가 매우 고가에 팔리는거랑 비슷한건가봐요??
(IP보기클릭)115.143.***.***
게임에서도 흔하지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게 아니라. 갖고있는 사람이 적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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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애초에 시계의 역할도 못하고 그냥 단순히 검은색 면만 보여주는데 어째서 비싼지 모르겠네요 그건.
(IP보기클릭)220.121.***.***
그야말로 현대 예술의 본질과도 같은 작품이지.
(IP보기클릭)119.201.***.***
시계판과 바늘이 없어 시계 알리는 기능이 없음 아예 처음부터
(IP보기클릭)223.39.***.***
그나마 시계는 값이 오를수록 생각보다 엄청난 기술력이 쓰이기는 함 마감이나, 소재나 가공, 무브먼트... 스마트폰을 다들 쥐고 다녀서 효용이 없을 뿐이지
(IP보기클릭)175.195.***.***
하긴 롤렉스나 그런거 보면 통용적인 부의 상징으로도 많이 쓰이니까요.. 그래도 그 제품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
(IP보기클릭)223.38.***.***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은 진짜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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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은 미리 보지못한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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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농담이 아니라 저게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장 쉽게 일어나는 가치전도 현상임 가치가 있어서 비싼게 아니라 비싸니까 가치가 있다는 식으로 바뀌어버림
(IP보기클릭)223.38.***.***
WeissBlut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은 진짜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지 | 20.08.06 02:15 | | |
(IP보기클릭)175.195.***.***
WeissBlut
시계의 역할을 전혀 못하는 손목시계가 매우 고가에 팔리는거랑 비슷한건가봐요?? | 20.08.06 02:23 | | |
(IP보기클릭)223.39.***.***
Alex.S
그나마 시계는 값이 오를수록 생각보다 엄청난 기술력이 쓰이기는 함 마감이나, 소재나 가공, 무브먼트... 스마트폰을 다들 쥐고 다녀서 효용이 없을 뿐이지 | 20.08.06 02:28 | | |
(IP보기클릭)175.195.***.***
의문점인게 스마트폰같은게 시계는 물론 PDA 삐삐(는 차라리 아직도 통용되긴 하지만)등 수 많은 기기를 대체했는데 더 기술력을 부어서 업그레이드는커녕 시계 역할도 못하게 만들어서 결국 다운그레이드 된 걸 고가에 파는게 약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서요ㅋㅋ.. | 20.08.06 02:30 | | |
(IP보기클릭)115.143.***.***
WeissBlut
게임에서도 흔하지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게 아니라. 갖고있는 사람이 적으니 가치있는 아이템이 되는 그런거. | 20.08.06 02:31 | | |
(IP보기클릭)223.39.***.***
시계 역할도 못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오차를 말하는 거면 그건 필연적인 거라 어쩔 수 없는 거고, 고가로 갈수록 그 오차를 어마무지하게 최소화하면서 퍼페츄얼 캘린더 같은 기능을 추가하는 거임 기업 입장에서는 이게 돈이 되는 장사니까 기술력을 계속 키우고, 투자하는 거고 수요가 왜 발생하냐고 물으면 그건 취향 차이니까 뭐라 말 못해주겠음 현대에는 액세서리고, 그건 결국 사치품이니까 | 20.08.06 02:33 | | |
(IP보기클릭)211.34.***.***
희소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해서 가치있게 만드는것도 전형적이긴 하지 게임 말고도 대량양산 가능하면서도 생산수 조절해서 프리미엄 붙여 팔아먹는건 대부분 그런류고 솔직히 그래서 자본주의의 전제조건인 합리적 소비자라는 개념은 솔직히 플라톤주의의 철인만큼이나 현실성이 없는 개념임 | 20.08.06 02:34 | | |
(IP보기클릭)175.195.***.***
그냥 시간을 알려주는 화면?에 그냥 검은색으로 칠하고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 자체는 없지만 그래도 여유를 가지게 하려는 목적으로? 홍보하던 고가의 시계가 있거든요. 오차 이런거 자체도 없고 그냥 쌩 까만화면밖에 없는 그냥 손목차개수준인 제품이 있었네요. | 20.08.06 02:36 | | |
(IP보기클릭)211.205.***.***
'가치'라는 개념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가치가 있어서 비싸다'라고 보는거지. '비싸다'는 속성 자체가 과시욕으로 '가치'를 지닌 건 매우 오래 전부터 있던 일임. '희소성'도 '가치'고, '비싸다'도 '가치'임 | 20.08.06 02:38 | | |
(IP보기클릭)119.201.***.***
LoliVer
시계판과 바늘이 없어 시계 알리는 기능이 없음 아예 처음부터 | 20.08.06 02:40 | | |
(IP보기클릭)175.19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뚜따따막
네. 애초에 시계의 역할도 못하고 그냥 단순히 검은색 면만 보여주는데 어째서 비싼지 모르겠네요 그건. | 20.08.06 02:28 | | |
(IP보기클릭)59.12.***.***
시계는 태생부터 쥬얼리 개념이 있었어서 가능한것 같아요. 오히려 시계 본연의 기능성이 강조된건 쿼츠가 등장한 시대 부터라 생각보다 얼마 안돼용. | 20.08.06 02:32 | | |
(IP보기클릭)175.195.***.***
Estrellade
하긴 롤렉스나 그런거 보면 통용적인 부의 상징으로도 많이 쓰이니까요.. 그래도 그 제품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 | 20.08.06 02:33 | | |
(IP보기클릭)59.12.***.***
저두 그래요~ 그래서 더 이슈가 됐었던 아이러니함이란 ㅋㅋ | 20.08.06 02:33 | | |
(IP보기클릭)220.1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부뚜따따막
그야말로 현대 예술의 본질과도 같은 작품이지. | 20.08.06 02:48 | | |
(IP보기클릭)110.15.***.***
이 똥이 지금 수십만 달러에 거래되는 상황 자체가 블랙코미디잖어 뭐 그게 작가의 원래 의도대로 흘러간거지만 | 20.08.06 03:35 | | |
(IP보기클릭)220.121.***.***
원래 의도와는 반대로 돌아가는 거라고 하던데. | 20.08.06 03:37 | | |
(IP보기클릭)110.15.***.***
뭐 정 반대였나 하여튼 저게 수십만 달러에 거래되는 한 역사에 회자될 블랙코미디로 남을건 확실해 보인다 | 20.08.06 03:43 | | |
(IP보기클릭)14.36.***.***
ゼノブレイド２
명품 공장에서 물건떼서 상표만 떼고 싸게 파는 거? | 20.08.06 0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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