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결
적운 (주인공)
그냥 시골에서 국민체조처럼 검술이나 배우던 촌놈. 여자친구 있음 (중요)
여친이랑 사부랑 같이 마을 부잣집 잔치 참여했다가
부잣집 아들내미가 촌놈이 여친 있는거 눈꼴시려서 주인공이 아버지 애첩 강1간 미수했다고 주작해서 감옥감
감옥 안에서 무공 고수 적운을 만나 무공 배우고 어찌어찌 탈출은 했는데
주인공은 강호를 떠돌더 사파 악당 혈도노조의 제자로 오해받아 쫓겨다님
우여곡절 끝에 전 여자친구를 만났지만 전 여자친구는 자기를 감옥에 넣은 부잣집 아들내미 첩이 되어있음
전 여자친구는 노리개처럼 휘둘리다 딸만 남기고 사망
이 일에 속세에 염증을 느낀 주인공은 전 여친 딸을 데리고 설산에 은거하며 끝남
정전 (주인공의 친구이자 스승)
주인공이 강1간 미수로 무고당한 후 감옥에서 가서 만난 고수. 틈왕 이자성이 남긴 보물의 위치를 알고 있으며 이 때문에 무림인들위 표적이 된 상태.
그래서 탈출하려면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감옥에 갖혀 있는 중이며, 자기 여친이 감옥 창가에 매일 가져다 놓는 꽃을 보는게 삶의 낙임
그런데 어느날부터 창가에 꽃이 놓이지 않게 되고, 전 여친의 안부가 걱정된 정전은 주인공과 탈옥해서 여친을 만나러 감
여친의 집에 도착하자 여친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걸 못믿겠다는 정전은 장례식장에 몰래 침입하여 관을 열어보고 여친의 시체를 확인 한 후 시체를 안으며 통곡함
근데 틈왕의 보물을 노리던 여친 아버지의 함정이었고, 자기 살아있는 딸을 독과 함께 관에 넣어버린 후 정전이 딸 시체를 만지게 해서 적운을 중독시키고 해독제와 틈왕의 보물 위치를 교환할 생각이었음
여친 시체에 뭍은 독 때문에 죽어가던 정전은 이를 거절하고 주인공에게 틈왕의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죽음
수생 (아마도 히로인)
낙화유수 남사기로 불리는 4명의 무림고수 중 한명의 딸. 자기 오빠를 좋아하는 근친충 기질을 보임
남사기 4명과 함께 혈도노조의 제자로 추정되는 주인공을 추적하며 설산까지 도착함
근데 누군진 모르겠지만 자기 제자가 공격받고 있다니 궁금해서 따라온 혈도노조 본인이 쳐놓은 함정과 때마침 일어난 설산의 눈사태 때문에
주인공, 수생, 남사기 중 한명인 화철간이라는 놈만 살아남음
그리고 눈사태땜 길이 다 막혀 집에 돌아가려면 눈이 녹는 봄까지 서바이벌 해야 할 판임
근데 화철간 이놈은 혈도노조의 무공땜 겁먹어서 자기 아빠를 죽이고 살아남으려고 한 졸렬이라서
수생은 생각보다 신사적이었던 주인공과 설산에서 서바이벌을 하게 됨
주인공은 무공이 뛰어나서 독수리를 사냥하며 겨울을 보낸 반면, 화철간은 실력이 딸려 죽은 사람들 시체를 먹으며 연명함
그리고 봄까지 버텨서 겨우 눈 녹아 세명 다 살아돌아갔는데
자기가 한 짓 (배신 및 식인)이 알려질까 두려워한 화철간은 수생이 사파 악당 제자놈이랑 떡치고 자기 애비까지 죽였다고 소문내고 다님
이 소문때문에 자기 오빠도 자기를 뿅뿅 취급하자 속세에 염증을 느끼고 주인공과 함께 설산에 은거하면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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