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좋아하고 평소 즐겨드시던밥상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때 드시던밥상
이순신 장군이 아플 때 드시던밥상
수군 평상시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밥상
수군 훈련시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밥상
전투시 이순신 장군이 드시던밥상
수군 전투 승리 이후 이순신 장군이 드신밥상
고춧가루가 왜 없냐고 묻지마라 없던 시대니까
본문
[유머] 충무공께서 드신 밥상 고증 [120]
Clonetrooper
(5311081)
출석일수 : 200일 LV.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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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48 조회 72114 비추력 993
작성일 2020.03.04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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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2:01:43)
(IP보기클릭)121.164.***.***
400년후
(IP보기클릭)211.51.***.***
그래도 전쟁통에 저 정도면 잘 드신거겠지 밥이라도 잘 잡쉈으면..
(IP보기클릭)182.227.***.***
난 왜 저게 색상도 더 좋아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IP보기클릭)219.252.***.***
그럼 고추는 왜 없음?
(IP보기클릭)218.39.***.***
저건 장군님이 드시던 거니짜 졸병이 먹는 거랑 비교하면 안 됨. 당시 조선졸병이 먹는 거 보면 참담하다..
(IP보기클릭)211.195.***.***
조선인: 고추로 맨든 가루...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IP보기클릭)211.55.***.***
고추는 임진왜란기에 전래된거라 아직 널리 퍼지지않음
(IP보기클릭)153.140.***.***
토피넛
기공신포다 | 20.03.04 12:21 | | |
(IP보기클릭)106.243.***.***
토피넛
저게 번숨쿨감달린 음식인가보네 | 20.03.04 12:29 | | |
(IP보기클릭)58.184.***.***
바로바로 United
ㅇㅇ 구라 맞음. 실제로는 원래 쿨탐 없어서 막 쓰심. | 20.03.04 12:50 | | |
(IP보기클릭)116.38.***.***
토피넛
쿨감이랑 마나리젠템이네 | 20.03.04 12:56 | | |
(IP보기클릭)182.227.***.***
난 왜 저게 색상도 더 좋아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IP보기클릭)133.1.***.***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요리의 끝판왕은 원 재료를 잘 살린 음식 같아. | 20.03.04 12:09 | | |
(IP보기클릭)203.226.***.***
ㅇㅇ나도 되려 빨간 밥상은 뭔가 고통스러워 보임 | 20.03.04 12:16 | | |
(IP보기클릭)219.252.***.***
그럼 고추는 왜 없음?
(IP보기클릭)211.55.***.***
닉네임이정말16자까지되나만들어
고추는 임진왜란기에 전래된거라 아직 널리 퍼지지않음 | 20.03.04 12:03 | | |
(IP보기클릭)112.170.***.***
고추가 왜란이후에들어왔으니까 | 20.03.04 12:04 | | |
(IP보기클릭)118.40.***.***
게다가 처음 들어왔을 땐 독초로 알려졌음 | 20.03.04 12:08 | | |
(IP보기클릭)211.195.***.***
닉네임이정말16자까지되나만들어
조선인: 고추로 맨든 가루...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 20.03.04 12:13 | | |
(IP보기클릭)1.238.***.***
답글보니깐 드립은 실패인가 | 20.03.04 12:13 | | |
(IP보기클릭)39.7.***.***
시붕....대실패인듯 ㅠ | 20.03.04 12:15 | | |
(IP보기클릭)119.63.***.***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이 고추를 다져서 고춧가루를 화생방용도로 상대방한테 뿌렸음 그 고추가 한반도에서 자생한건지 효과를 직접 체험한 의병이나 조선군이 심은건지 모르겠지만, 고추가 널리 퍼졌는데 그걸 시간이 지나서 식용으로 쓰이게 됨 두번의 전란을 겪고 먹을게 귀해지자 화생방 용도로 쓰였던 독초였던 고추가 그냥 먹을게 됨 | 20.03.04 12:15 | | |
(IP보기클릭)223.33.***.***
이거 드립이야..! | 20.03.04 12:18 | | |
(IP보기클릭)119.63.***.***
알아!!! | 20.03.04 12:20 | | |
(IP보기클릭)110.15.***.***
내가 알기로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니까 무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하던데, 그건 아닌가? | 20.03.04 12:20 | | |
(IP보기클릭)119.63.***.***
무역했던 양은 잘 모르겠는데 자생한 고추가 더 많다고 얘기한 친구가 있었음 주변에 흔한데 못 먹다고 여기다가 먹어보니 먹을만하니 식용으로 쓰였다고 얘기하더라 | 20.03.04 12:22 | | |
(IP보기클릭)121.138.***.***
나 일 안해 | 20.03.04 12:25 | | |
(IP보기클릭)119.193.***.***
그럼 그 전 사람들은 어케 자손을 낳았어? | 20.03.04 12:30 | | |
(IP보기클릭)223.39.***.***
드립을 뒤늦게 살렸으나 보는자가 없으니...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구나 | 20.03.04 12:33 | | |
(IP보기클릭)58.228.***.***
인공수정 | 20.03.04 12:42 | | |
(IP보기클릭)175.223.***.***
실록에 백성들이 고추를 소주(*현대의 20도 이하 희석식 말고... 오리지날 쎈 증류주...)에 빻아넣고 약이라 먹다가 부작용으로 죽고 그러니 우짤꼬 하는 내용이 나옴 | 20.03.04 12:50 | | |
(IP보기클릭)223.39.***.***
첨엔 식용이 아니고 소주 물타서 양 불리는 사기수법에 쓰였는데 점점 퍼지게 된거라더라. | 20.03.04 12:59 | | |
(IP보기클릭)119.63.***.***
그렇군! 난 식용으로 먹었단 것만 알았지 그건 몰랐네!! 땡큐 | 20.03.04 13:00 | | |
(IP보기클릭)118.42.***.***
후훗 노렸던 섹드립 설민석 모드로 막아냈다 | 20.03.04 13:33 | | |
(IP보기클릭)211.51.***.***
그래도 전쟁통에 저 정도면 잘 드신거겠지 밥이라도 잘 잡쉈으면..
(IP보기클릭)222.119.***.***
애초에 충무공께서 늘상 강조하신게 풍부한 보급이였으니 부하들도 배부르진 않더라도 부족함 없인 먹었을듯 | 20.03.04 12:09 | | |
(IP보기클릭)203.250.***.***
곡창지대 깔고 앉아서 길막하고 있던 거였으니 보급은 나름 빵빵했을듯 | 20.03.04 12:10 | | |
(IP보기클릭)211.244.***.***
전라도면 조선 최대 곡창지대니까 바닷가면 물고기도 많고 수군들도 평소에 염전이나 고기잡이배서 먹을거 구했고 | 20.03.04 12:17 | | |
(IP보기클릭)106.101.***.***
그냥 저랬겠지...하고 상상해서 만든 식단이라 진짜 식단은 아무도 모르지 | 20.03.04 12:28 | | |
(IP보기클릭)175.116.***.***
애초에 저 시기에 쌀이든 보리든 주식으로 통하는 곡기를 자주 먹었을 수있다는거는 꽤나 좋은 대우였을거라 봄 | 20.03.04 12:28 | | |
(IP보기클릭)106.101.***.***
일기에 써있지않았을까 | 20.03.04 12:32 | | |
(IP보기클릭)112.218.***.***
청어잡이로 자체 보급한 기록도 있더라 | 20.03.04 12:33 | | |
(IP보기클릭)118.235.***.***
충무공도 충무김밥 안드신다 | 20.03.04 12:37 | | |
(IP보기클릭)58.2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2027349 난중일기 + 옛날 요리 문헌 + 덕수 이씨 종가댁 음식을 종합해서 전문가가 재현한 거임. | 20.03.04 21:29 | | |
(IP보기클릭)121.124.***.***
(IP보기클릭)221.138.***.***
국밥의 전통! | 20.03.04 12:05 | | |
(IP보기클릭)115.21.***.***
(IP보기클릭)125.190.***.***
(IP보기클릭)117.111.***.***
이순신이 지킨 전라도 지역이 곡창 지대라 밥은 안정적으로 공급 됐어 여기서 지킨 쌀이 조선군을 맥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반대로 넘어갔으면 일본군 식량이 한큐에 해결됐을 가능성이 큼 | 20.03.04 12:10 | | |
(IP보기클릭)183.101.***.***
준비가 잘되었다기보다는 다른 지역이 죄다 작살나서 그렇지 않을까 | 20.03.04 12:22 | | |
(IP보기클릭)220.119.***.***
전쟁 초기를 제외하면 현 북한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는데, 이쪽은 농업생산량이... 일본군은 한양 철수 이후, 경기 이남 지역에서만 있었음... | 20.03.04 13:07 | | |
(IP보기클릭)219.59.***.***
(IP보기클릭)220.72.***.***
연포탕에 들어간듯 | 20.03.04 12:07 | | |
(IP보기클릭)116.122.***.***
명나라 애들 두부 오지게 좋아하던데 거기로 간듯 | 20.03.04 12:13 | | |
(IP보기클릭)221.140.***.***
저때 연포탕은 낙지가 아니라 두부넣었음 | 20.03.04 13:00 | | |
(IP보기클릭)223.39.***.***
맞음. 병졸부터 장군까지 다 두부 있더라. | 20.03.04 13:00 | | |
(IP보기클릭)211.49.***.***
그런데 연포탕 꺼무위키에서는 1800년대 처음 나온 음식이라고 하는데 그럼 위에 사진들도 혹시 주작? | 20.03.04 13:40 | | |
(IP보기클릭)211.49.***.***
아니네 영조때도 있었네. 이놈의 꺼무위키 ㅆㅂ | 20.03.04 13:41 | | |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116.122.***.***
ㄴㄴ 저건 재현이니깐 그럴듯해보이는거고 제대로 보급을 못받으니 여기저기서 물자 딸딸긁어모으던때임 | 20.03.04 12:15 | | |
(IP보기클릭)115.86.***.***
(IP보기클릭)125.129.***.***
(IP보기클릭)121.164.***.***
400년후
(IP보기클릭)218.39.***.***
경기북부경찰
저건 장군님이 드시던 거니짜 졸병이 먹는 거랑 비교하면 안 됨. 당시 조선졸병이 먹는 거 보면 참담하다.. | 20.03.04 12:11 | | |
(IP보기클릭)39.7.***.***
나름 존맛 대신 취사병이 갈림 | 20.03.04 12:11 | | |
(IP보기클릭)121.164.***.***
먹을수나있으면 다행이었겠지 ㅜㅜ | 20.03.04 12:12 | | |
(IP보기클릭)183.99.***.***
이건 볼때마다 어디 가난한 나라 군대밥 보는거 같음 비쥬얼이 참... | 20.03.04 12:15 | | |
(IP보기클릭)121.140.***.***
훈련갔을때는 여기에 맛다시 넣고 먹으면 뭐든 개꿀맛이였는데;; 지금보니깐 구역질날것같네 | 20.03.04 12:17 | | |
(IP보기클릭)141.0.***.***
ㅋㅋㅋ 시바 내가했다 | 20.03.04 12:21 | | |
(IP보기클릭)121.181.***.***
봉구스 밥버거랑 다를 거 없어요 짤 | 20.03.04 12:24 | | |
(IP보기클릭)125.177.***.***
왜 안먹고 버리는데 | 20.03.04 12:24 | | |
(IP보기클릭)183.97.***.***
음식물쓰레기다 | 20.03.04 12:25 | | |
(IP보기클릭)14.42.***.***
이것도 | 20.03.04 12:49 | | |
(IP보기클릭)223.33.***.***
구와악 | 20.03.04 12:59 | | |
(IP보기클릭)59.31.***.***
저러고 먹긴했는 데 지금 보니 짬통에 버리러 가는 모양새 같네 | 20.03.04 13:04 | | |
(IP보기클릭)183.108.***.***
근데 비쥬얼은 별로여도 맛은 괜찮아, 전식보다는 훨씬나음, 물론 우리부대취사병이 밥을 잘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 20.03.04 13:19 | | |
(IP보기클릭)118.42.***.***
이거 특 : 어쨌든 비빔밥이라 그런지 아니면 어쨌든 배고픈 상황에서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러우면서도 맛있음 | 20.03.04 13:35 | | |
(IP보기클릭)125.137.***.***
루리웹-3098743101
훈련 나갈 때 중대장급 까지는 같이 먹은 기억이 있네요 | 20.03.04 12:44 | | |
(IP보기클릭)211.246.***.***
루리웹-3098743101
대대장까지 주먹밥 먹음.. 그위로는 모르겠지만 | 20.03.04 13:1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1.165.***.***
2129
장군 식사라 그럼 일반 병사는 고기없는 무국에 밥이 끝이라고 함 | 20.03.04 12:12 | | |
(IP보기클릭)222.121.***.***
(IP보기클릭)106.244.***.***
(IP보기클릭)1.228.***.***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9.206.***.***
(IP보기클릭)211.33.***.***
(IP보기클릭)59.20.***.***
저기서 밥그릇만 키워주세요 | 20.03.04 12:20 | | |
(IP보기클릭)220.119.***.***
저건 현대에 비슷하게 재현한거니까. 양은 더 많았을듯 | 20.03.04 13:09 | | |
(IP보기클릭)118.42.***.***
옛날 사람들은 활동량이 더 많았으니 탄수화물 엄청나게 먹음 밥그릇 크기랑 밥 양이 장난 아니었다는데 | 20.03.04 13:36 | | |
(IP보기클릭)125.136.***.***
게다가 조선시대에 먹던 벼 품종이랑 지금 우리가 먹는 과학자들이 개량시킨 벼 품종이랑 차이도 커서 칼로리 차이 때문에 옛날사람들이 더 많이 먹었어야 했다 하더라 | 20.03.04 13:59 | | |
(IP보기클릭)123.214.***.***
(IP보기클릭)223.38.***.***
영국 해군이 그래서 개판나지않았음? 포템킨 반란사건인가? 우리나라도 임오군란이 그래서 터진거아녔나 | 20.03.04 12:22 | | |
(IP보기클릭)223.38.***.***
럽@피스
아 제정러시아였둔. | 20.03.04 12:53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75.214.***.***
동치미 | 20.03.04 12:14 | | |
(IP보기클릭)110.15.***.***
동치미 | 20.03.04 12:15 | | |
(IP보기클릭)175.116.***.***
침채라던가 장김치라고 써서 그렇지 그냥 장아찌랑 동치미, 백김치라고 보면됨 사실 현대에서 이것저것 들어가있는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소금에 절인무, 간장에 절인 채소고 | 20.03.04 12:24 | | |
(IP보기클릭)221.143.***.***
언젠가 김치라는 말의 유래가 침채에서 딤채 됐다가 김치가 됐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학교 교과과중에 | 20.03.04 12:45 | | |
(IP보기클릭)175.195.***.***
(IP보기클릭)175.116.***.***
(IP보기클릭)59.20.***.***
생각해보니까 ㄹㅇ 그렇네 | 20.03.04 12:19 | | |
(IP보기클릭)121.146.***.***
(IP보기클릭)58.227.***.***
(IP보기클릭)59.20.***.***
(IP보기클릭)221.142.***.***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211.215.***.***